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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 도전 - 장기이식(줄기세포) 공사

by 도생(道生) 2016. 1. 7.

증산도 『도전道典』 - 천지공사

현대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재생의학 장기이식(줄기세포) 공사

 

 

 

 

 

 

 

 

 

 

 

장기이식과 윤리적 문제점

 

 

인간의 질병은 크게 선천적 질병과 후천적 질병으로 나뉜다.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 몸에 가지고 나온 선천적 질병과 살아가면서 외부로부터 감염 또는 사고 등의 영향으로 생긴 후천적 질병이 있다. 

 

인간 몸에 있는 장기는 어느 하나라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연쇄적으로 기능이 상실되어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완전히 기능을 상실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장기 또는 조직 등을 인공장기와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받는 장기이식이 어느 정도 보편화되었다.

 

 

 

 

 

 

 

 

 

 

장기를 공여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문제와 뇌사라 하지만 심장이 뛰고 있는 사람의 장기를 이식한다는 것에 대하여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또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하면 자신의 장기가 아니어서 거부 반응에 대한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고, 인공장기를 이식한 경우에는 원래 장기의 생체 기능을 충분히 대신할 수 없다는 점과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문제점 있다.

 

 

 

장기이식은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자신의 장기 또는 조직을 이식하는 자가이식,

일란성 쌍둥이와 같이 유전적으로 동일한 사람의 장기 이식을 말하는 동계이식,

다른 사람으로부터 장기를 이식받는 동종(인간 대 인간)이식,

사람이 아닌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이식 등이 있다.

 

 

 

 

 

 

 

 

 

 

재생의학 장기이식의 관건 간(幹, 줄기) 세포

 

 

동물과 사람, 즉 이종 간의 장기이식과 뇌사자 등의 장기를 이식받는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나온 것이 간(幹) 세포 또는 기간(基幹) 세포라 불리는 줄기세포 기술이다. 줄기세포는 어머니 자궁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 발생 초기에 생기는 배아줄기세포와 사람이 성장한 후에도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로 나뉜다.

 

 

간(幹, 줄기)세포는 생명의학, 재생의학의 핵심이다.

1998년 11월 존스 홉킨스 대학의 존 기어하트 박사 연구팀과 위스콘신 대학의 제임스 토마스 박사 연구팀은 인간의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는 데 성공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배성(胚性) 간(幹, 줄기) 세포는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세포로, 배성 간(幹)세포 분리가 가능해지면 각종 장기의 재생이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에 세계가 놀란 것이다.

 

 

생명의학, 재생의학의 궁극적 목적은 줄기세포(간幹 세포)를 보존해 두었다가 몸의 어떤 장기나 조직이 기능을 상실하고 병이 들었을 때 줄기세포(간幹 세포)에 증식, 분화 인자를 더하여 체외에서 그 조직을 재생하고, 치료에 이용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줄기세포(간幹 세포)가 재생의학의 관건이라고 한다.

 

 

 

 

 

 

 

 

 

 

동음(同音, 같은 소리)으로 보신 천지공사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선천을 마감하고 후천의 조화 선경 문명을 열기 위해 천지공사를 보실 때 지명(地名)과 인명(人名), 그리고 옛글을 인용하시기도 하셨고, 또 동음(同音, 같은 소리)을 취하여 천지공사를 보시기도 하셨다.

   

 

"이제 청국 일을 볼 터인데 청국에 가려면 길이 멀고 청주 만동묘(萬東廟)에 가서 천지신문(天地神門)을 열고자 하나 또한 가기가 불편하니, 다만 음동(音同)을 취하여 청도원(淸道院)에 그 기운을 붙여 일을 보려 하노라."

(증산도 도전道典 5:402:1~3)

 

(일본의 신호) "지기를 뽑아 버리기 위해 전날 신방죽 공사를 본 것인데, 신방죽과 어음(語音)이 같은 신호(神戶)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은 장래에 그 지기가 크게 뽑혀질 징조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295:11~12)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공사에서는 위의 내용 외에도 동음(同音, 같은 소리)을 취하여 보신 천지공사가 많이 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인류의 생명공학, 재생의학의 장기이식 천지공사를 보실 때 동물인 소와 개의 간(肝)을 바꾸는 장기이식 공사를 보셨다.  상제님께서는 다른 장기(臟器)를 놔두고 왜 하필 간(肝)을 이식하는 천지공사를 보셨을까?

 

 

재생의학에서 윤리적 문제를 불식시킬 수 있는 장기이식의 관건이 되는 것이 바로 간(幹), 기간(基幹) 세포로 불리는 줄기세포다.

간(肝)과 간(幹, 줄기세포)은 동음(同音)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장기이식 생명공학의 발전을 상징한다.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천지공사는 하나의 공사를 보셨다고 해서 꼭 하나의 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나의 천지공사에도 여러 인사(人事) 문제가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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