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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 도전 - 중국 한족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by 도생(道生) 2016. 1. 22.

증산도 도전道 - 천지공사天地公事

중국 한漢족의 손에 의해 수립된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치욕의 중국 한漢족 역사

 

 

중국은 지난 수천 년 간 중화中華사상을 바탕으로 자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민족적 자부심을 품고 살아왔다.

그들의 유구한 역사만큼 유형과 무형의 문화유산도 가히 세계적이다.

 

중국은 언제나 천하의 중심이었다. 오만방자한 그들은 늘 중국을 중심으로 사방(四方)을 말할 때 남만(南蠻), 북적(北狄), 동이(東夷), 서융(西戎)이라 하여 모두가 무지막지한 오랑캐 이민족이 살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중국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중국 한漢족의 역사는 치욕스러운 역사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이전 역사에서 한漢족이 중국을 통치한 역사를 찾아보기란 어렵다. 춘추전국시대를 지나야 비로소 중국을 통일한 한漢족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다.

 

중국을 처음 통일한 황제라고 해서 시황제(始皇帝) 진시황과 한漢나라 고조 유방, 이 두 나라에서 중국이라는 나라와 민족의 정체성이 형성된다. 진(秦 Chin)나라는 지나(차이나 China), 한漢나라는 한漢족

 

이후 불과 몇십 년에서 길어야 3백 년 남짓한 여러 나라를 지나 이민족은 중국 천하를 다스린다.

선비족의 북위, 거란족의 요나라, 여진족의 금나라, 몽골족의 원나라, 여진(만주)족의 청나라가 중국 역사를 이어왔다.

 

 

 

 

 

 

 

 

 

 

 

중국 한漢족 중심의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신해혁명을 주도하여 청나라를 무너뜨린 손문(쑨원)은 1912년 중국 한漢족 중심의 아시아 최초의 민주공화국, 중화민국을 수립한다.

 

 

중국 한漢족이 중심이 되어 세운 중화민국이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 동안 1921년 이대교, 진독수, 모택동 등을 중심으로 중국 공산당이 창당된다. 이는 또 다른 중국 한漢족 중심의 사회주의 국가 중화인민공화국을 알리는 전조였다.

 

1921년 불과 13명으로 창당된 중국 공산당은 1949년 장개석의 국민당 정부를 중국 본토에서 완전하게 내몰고,

중국 한漢족 중심의 사회주의 국가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다.

 

 

 

 

 

 

 

 

 

 

우주의 가을개벽기는 모든 것이 근본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 시대

 

 

증산 상제님께서는 우주의 가을개벽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상극(相克)의 이치가 작용한 선천 5만 년 동안 맺히고 쌓인 원(寃)과 한(恨)을 모두 풀어놓고 해원(解寃)을 하여야 상생(相生)의 후천 조화선경 세계를 열 수 있다고 하셨다.

 

 

증산 상제님께서 100년 전에 보신 천지공사는 해원(解寃)공사다.

지구촌과 국가의 정치가 됐든 경제가 됐든 군사력이 됐든 개인과 민족, 국가가 그들의 근기(根機)와 기국(器)에 따라 그에 맞는 신명(神明)들이 붙어서 한(恨)풀이를 하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일을 이루는 성패는 자신의 마음가짐, 즉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자신의 일심 정성에 달려 있지만, 성공의 또 다른 열쇠는 선천 5만 년 동안 죽어간 인간들이 자신이 못다 한 꿈을 이뤄줄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원(寃)과 한(恨)을 풀어줄 수 있는 인간을 찾고 있는 수많은 신명(神明).

인간도 해원하고, 신명도 해원하는 것이 세상의 모습이다.

인간과 신(神)이 하나로 움직이는 세상, 신인합발(神人合發)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이치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못 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154:1~3)

 

 

 

 

 

 

 

 

 

 

 

원(寃과) 한(恨)을 푸는 해원(解寃)의 과정을 거쳐야 상생의 세계로 나갈 수 있다.

 

 

 

"이제 예로부터 쌓여 온 원(寃)을 풀어 그로부터 모든 불상사를 소멸하여야 영원한 화평을 이루리로다...

 

이제 천지도수(天地度數)를 뜯어고치고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며

상생의 도(道)로써 선경의 운수를 열고 조화정부를 세워

함이 없는 다스림과 말 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교화하여 세상을 고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4:16)

 

 

 

 

 

 

 

 

 

 

 

인간 역사의 큰 흐름, 즉 대세는 난법해원(亂法解寃)을 거쳐 궁극적으로 상생으로 나아간다.

 

 

 

"물중지대(物重地大)하기 천하에 짝이 없고 예악문물(禮樂文物)이 크게 발달하였던

명나라의 국토와 백성들이 오랑캐의 칭호를 받던 청국에게 정복되었으니 어찌 원한이 맺히지 않겠습니까.

이제 그 국토와 주권을 화복하게 함이 옳을까 하옵니다." 하니라.

 

상제님께서 무릎을 치시며 말씀하시기를

"네가 재판을 잘하였다! 이 재판으로 인하여 중국이 회복하게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322:11~14)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증산도 도전道典 4: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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