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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신神의세계

하나님이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 - 태을주 주문

by 도생(道生) 2016. 4. 19.

하나님이 내려주신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선물은 성스럽고 신령한 태을주 주문

 

 

 

 

 

 

 

 

 

 

 

 

 

 

 

우주와 내가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정신이 되게 해주는 우주의 노래, 천상의 노래.

조상과 자손이 하나 되고 인간과 신명(神明)이 하나 되게 해주는 여의주(如意珠) 주문.

 

 

대자연을 통치하시는 우주의 주재자 조화옹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전수해 주신 하나님의 노래.

인생의 목적과 꿈을 성취하고 신천지(新天地) 신인간으로 부활하여 천지성공(天地成功)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소원성취 주문.

 

 

 

 

 

 

 

 

 

 

 

 

 

 

태을주(太乙呪)는 모든 일에 꺼릴 것이 없고, 무궁한 조화를 부리는 여의주 주문입니다.

태을주(太乙呪)는 천지의 정신(精神), 우주의 혼(魂), 율려(律呂)와 하나 되게 해주는 주문입니다.

 

 

태을주(太乙呪)는 우주의 생명 근원, 생명의 뿌리로 돌아갈 수 있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을 시켜주는 신령한 주문입니다.

태을주(太乙呪)는 우주 생명의 근원자리, 태을천의 태일생수(太一生水) 기운, 즉 영원한 생명의 수기(水氣)를 내려받는 성스러운 주문입니다.

 

 

 

 

 

 

 

 

 

 

 

 

 

 

태을주(太乙呪) 주문은 우주의 주재자이신 참하나님 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선물입니다.

태을주(太乙呪)는 천지부모(天地父母)와 한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인간의 본성(本性, 眞我)을 찾아주는 조화의 주문입니다.

 

 

태을주(太乙呪)는 몸과 마음의 병(病)을 고칠 뿐 아니라, 우리에게 닥쳐올지 모르는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태을주(太乙呪)우주의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로 넘어가는 가을개벽(후천개벽)기에 세상 사람을 살리는 광제창생(廣濟蒼生)의 주문이면서 나와 조상, 그리고 자손만대가 살아남는 구원의 주문입니다.

 

 

 

 

 

 

 

 

 

 

 

 

 

우주는 선천(先天) 5만 년의 시간을 끝 막고 이제 후천(後天) 5만 년의 새 시대가 열리는 때입니다.

대자연의 질서가 봄여름 기간 동안 낳고 길러온 인간과 문명을 통일과 성숙의 우주의 가을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가을 세상을 열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에서 인간의 몸으로 강세하셨습니다.

 

 

 

온 우주를 주관하고 계시는 상제님께서는 하늘과 땅과 인간 세계가 모두 병(病)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왜? 상제님께서는 삼계 우주가 병들었다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오늘의 인류가 사는 지금은 우주의 여름철 말이며 선천 상극(相克) 운수의 극점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상극 질서는 천지 만물이 생장(生長)하는 순수한 자연 이법(理法), 즉 천리(天理)로서 작용하지만, 자연의 상극이 문명의 상극에서는 삼양이음(三陽二陰)의 불균형으로 남존여비, 적자생존, 약육강식, 우승열패, 투쟁과 대립, 갈등과 모순, 죄악과 전쟁 등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것들로 나타납니다.

 

 

이로 말미암아 인간 세상에 원한이 가득 차고 이것이 천상의 신명 세계까지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된 것입니다.

종교적으로는 인간의 원죄(原罪)와 인간의 무명(無明)과 업장의 문제도 상극(相克)의 범주에 속합니다.

 

 

 

 

 

 

 

 

 

 

 

 

 

 

상극을 상생으로 전환하려는 인간의 노력이 계속되고는 있지만, 자연의 질서가 상생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세상에서 말하는 상생은 이루어지지 않을 영원한 구호에 지나지 않습니다. 단순히 인간의 양심, 윤리와 도덕, 타협, 법령, 조약 등의 문제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인(天地人)의 삼계 대권을 주재하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자연의 질서에 맞추어 하나님의 조화권으로 상극에서 상생으로 가는 생명의 다리를 놓아주셨습니다. 우주의 가을로 들어가는 질서를 바탕으로 역사와 문명 속에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을 바탕으로 해원, 상생, 보은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 바로 천지공사(天地公事)입니다.

 

 

 

상제님의 인류구원 프로젝트 천지공사의 최종결론이 무형의 태을주(太乙呪) 주문과 태을주 주문의 도권(道權)을 유형화시킨 것이 실물로 존재하는 의통인패(醫統印牌, 호신과 호부 의통, 해인海印)입니다.

 

 

 

 

 

 

 

 

 

 

 

 

 

 

천지조화 태을주 주문의 유래와 역사, 태을주 전수과정

http://gdlsg.tistory.com/1347

 

 

 

인류구원의 태을주 도권(道權) - 무형의 태을주 주문과 유형의 의통인패 및 해인

http://gdlsg.tistory.com/1348

 

 

 

인간의 본성을 찾는 태을주 주문 수행(좌선, 정공靜)

http://gdlsg.tistory.com/1349

 

 

 

신도(神道)의 조화권을 체득하는 태을주 도공(道功, 동공動功) 수행

http://gdlsg.tistory.com/1350

 

 

 

태을주 주문 수행은 천지의 정신, 우주의 혼, 우주 율려와 하나 되게 한다.

http://gdlsg.tistory.com/1356

 

 

 

 

 

 

 

 

 

 

 

 

 

태을주 주문은 만사무기(萬事無忌)하고 만사여의(萬事如意)하게 하는 무소불위의 여의주 주문

http://gdlsg.tistory.com/1357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하나님의 노래, 천상의 노래 태을주 주문

http://gdlsg.tistory.com/1358

 

 

 

세상의 모든 병을 고치는 최고의 약, 만병통치약 태을주 주문

http://gdlsg.tistory.com/1359

 

 

 

천지조화 성령의 생명수, 태일생수(太一生水)의 수기(水氣)를 받는 태을주 주문

http://gdlsg.tistory.com/1361

 

 

 

태을주 주문에는 강증산 상제님의 종통 맥과 도통 맥이 들어있다.

http://gdlsg.tistory.com/1366

 

 

 

 

 

 

 

 

 

 

 

 

 

천상의 조상 선령님을 해원 시켜주는 태을주 주문

http://gdlsg.tistory.com/1367

 

 

 

광제창생(廣濟蒼生)하고 포덕천하(布德天下)하는 태을주 주문

http://gdlsg.tistory.com/1372

 

 

 

신천지(新天地)의 영원한 생명 신인간으로 부활하는 태을주 주문

http://gdlsg.tistory.com/1375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三界大權)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열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6)

 

 

 

"현하의 천지대세가 선천은 운(運)이 다하고 후천의 운이 닥쳐오므로

내가 새 하늘을 개벽하고 인물을 개조하여 선경세계를 이루리니 이때는 모름지기 새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이제 천지의 가을운수를 맞아 생명의 문을 다시 짓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만방(萬方)에 새 기운을 돌리리니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니라."

(증산도 道典도전 3:11:3~4)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니라.

옛일을 이음도 아니요, 세운(世運)에 매여 있는 일도 아니요, 오직 내가 처음 짓는 일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42:1~5)

 

 

 

"태을주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180:4)

 

 

 

 

 

 

 

 

 

 

 

 

 

우주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로 영원히 순환하며 돌아갑니다.

인간은 우주의 봄여름 기간 동안 숱한 인간의 피와 땀, 희생을 통해 우주의 질서인 생장염장의 도(道)를 역사 속에 펼쳐나가며 마침내 천지의 궁극이상, 하나님의 궁극 이상 세계를 건설해가는 과정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철에서 우주의 가을철로 넘어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로서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받은 도생(道生)들이 천지의 대역자가 되고,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어 인류구원의 위대한 대업을 완성하는 때입니다.

 

 

 

 

 

 

 

 

 

 

 

 

 

증산도 태을주 주문 -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성음(7시간)

 

 

 

 

 

 

 

 

 

 

 

증산도 태을주 주문 - 안경전 종도사님 성음(7시간)

 

 

 

 

 

 

 

 

 

 

 

운유기운(運有其運)하고 시유기시(時有其時)하고 인유기인(人有其人)이라.

운은 그 운이 있고, 때는 그 때가 있고, 사람은 바로 그 사람이 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우리 증산 상제님은 후천 오만 년 전 인류의 하나님이요, 또 지나간 세상, 역사적인 과정에서도 통치자 하나님이시다.

원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참하나님! 보천지하(普天之下)에 막비왕토(莫非王土)로, 넓은 하늘 밑에 임금의 땅 아닌 데가 없듯이 옥황상제의 통치권에서 벗어난 세상은 있을 수가 없다.

 

지나간 세상도 그렇고, 다음에 다가오는 세상도 마찬가지다. 상제님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역사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똑같다.

 

 

 

우리가 그런 절대자 참하나님, 통치자, 주재자, 상제님 진리권에 수용당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참 선택된 사람이다.

지구 상에서 한민족으로 태어났다는 것, 이 이상 더 선택된 민족이 있을 수 없다. 한민족 중에서도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가 됐다고 하면 이건 선택된 사람 중에 선택된 사람이다!

 

 

또한, 인류역사,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상제님 사업을 하는 것 이상 더 비전 많은 일이 없다.

이건 선천 오만 년 지나간 세상, 처음 조상할아버지서부터 자자손손 계계승승해서 조상에서 농사지은 것을 내가 전부 매듭지어서 내 조상을 다 살리고, 후천 오만 년 자손만대를 살리는 일이다. 개인적으로도 그 이상 더 큰 비전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잘 되기 위해서는 상제님 진리로 나도 살고 남도 살려라. 상제님 말씀으로 얘기하면 “우리 일은 남 죽는 세상에 살고, 나 살고 남 산 뒷세상에는 잘도 되자는 일이다.”라고 하셨다.

 

 

나 살고 남 산 뒷세상에는 잘도 된다. 내가 많은 사람을 살려줬으니 천지에 공을 쌓은 것이다.

천지에 공 쌓은 것은 천지에서 보답 하잖은가? 그건 누가 뺏어가지도 못한다. 하늘 높이 사당을 지어놓고 “참으로 고맙습니다.” 하면서 후천 오만 년 동안 하늘같이 받들어준다. 산 사람들에게는 역시 그도 하나님이다. 여기가 이런 좋은 자리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만물의 큰 부모, 하늘과 땅(天地)

 

삼신(三神)이 무형이라면 옛사람들은 어떻게 그 실체를 깨달았을까?

삼신이 구체적으로 형상화되어 나타난 것이 바로 하늘이요, 땅이요, 사람이다. 즉, 천지인 삼재는 삼신 하나님이 현상계에 당신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그리하여 하늘도 삼신 하나님으로서 삼신 하나님의 신성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고, 우리가 사는 땅 어머니 지구도 본래의 조물주 삼신 하나님의 신성과 생명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다.

 

 

 

그러면 하늘땅 천지(天地)는 인간 역사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천지는 음양 짝으로서 하늘은 아버지이고 땅은 어머니이다. 그래서 천지 부모(天地父母)라고 한다. 이것이 인류의 깨달음 가운데 특히 우리 동양 문화에서 우주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보는 가장 중요한 관점이다.

 

“하늘은 나의 아버지요 땅은 나의 어머니다.”

“천지는 인간과 만물의 큰 부모다.”

“만물은 천지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천지는 생명의 근원, 진리의 원형이다. 따라서 진리에 대한, 생명에 대한, 인간의 시원 역사에 대한 깨달음은 곧 하늘과 땅에 대한 깨달음에서 온다.

  

‘하늘과 땅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가? 천지 부모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천지 부모의 뜻을 아는가? 천지 부모의 창조 목적을 아는가?’ 이것은 진리의 틀을 보는, 진리의 틀을 깨치는 핵심 과제이다.

  

 

 

 

 

 

 

 

 

 

 

 

 

 

천지의 뜻을 이루는 인간, 태일(太一)

 

하늘도 조물주 하나님이요 땅도 조물주 하나님이다. 인간은 천지 부모의 가장 위대한 작품, 우주의 명품이다.

옛사람들은 하늘을 ‘천일(天一)’, 땅을 ‘지일(地一)’이라고 정의했다. 삼신은 한 하나님이 세 손길로 창조 작용을 하며, 그 셋은 본래 하나다. 하나가 현실적으로 드러날 때는 음과 양, 둘로 나타난다. 그것이 하늘과 땅이다(천일과 지일).

 

그런데 하늘과 땅은 손발이 없다. 소리도 못 지른다. 순수 객관 세계다.

진리의 바탕, 진리의 원형이요, 만물의 생명의 뿌리다. 천지 부모의 손발이 되어 그 깊은 뜻, 높은 대 이상을 완성하는 자가 천지의 아들딸인 인간이다.

바로 그대와 나!

 

 

 

인간은 천지 부모의 뜻을 완성하는 자요, 천지의 궁극의 대 이상을 인간 역사 속에 실현하는 주인공이다.

그 때문에 너무도 지극하여 인일(人一)이라 하지 않고 클 태 자를 써서 ‘태일(太一)’이라고 했다.

 

“인간은 태일이다!”

“나는 태일이다!”

 

인류사에서 이것을 문명사 속에 처음으로 열어주신 분이 태을천 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이다...

 

 

 

 

 

 

 

 

 

 

 

 

 

 

내 몸에 내주(內住)해 계시는 삼신 하나님

 

그러면 삼신(三神)은 우리 몸에 들어와 어떻게 작용하는가?

삼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세 가지 참된 것(三眞), 성명정(性命精)이 된다. 우주를 빚어낸 조화신은 내 생명의 근원, 내 마음의 뿌리 자리인 성(性)이 되어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생명을 열어 주는, 생명의 비밀을 깨닫고 나를 양육하는 깨달음의 신, 교화신은 나의 명(命)이 된다. 순수한 우리말로 목숨이 열리는 것이다.

 

 

 

그다음 생명의 질서를 바로잡아 나의 몸을 삼신 하나님과 같게 해 주는 동력원인 치화신은 정(精)으로 작용한다.

이 성명정을 다른 말로 정기신(精氣神)이라고 한다. 성은 하나님의 신성, 신이고 명은 현실적으로 기로 작용한다. 그리고 정은 똑같다. 그래서 단학이나 동양의 의학에서는 정기신 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성명정이나 정기신 이나 사실은 똑같다. 그러나 원래 신교의 삼신 문화에서는 성명정이라고 한다.

 

 

 

 

 

 

 

 

 

 

 

 

만물을 낳아주시는 하나님의 마음, 성(性)

 

그러면 성(性)이란 무엇인가?

성은 마음의 본래 실상, 내 마음의 본래 모습을 말한다. 세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마음은 변화막측하다. 수시로 바뀌고 변덕스러워서 도저히 측량할 수가 없다.

 

 

그런데 마음의 본래 모습은 가을 하늘의 순수한 모습처럼 불변지체다. 성은 심방 변 옆에 낳을 생 자를 쓴다. 문자 그대로 만물을 낳는 마음이다. 하늘땅과 인간과 만물을 낳아 주는 하나님의 마음, 조물주의 마음, 대자연의 마음이 바로 성이다. 성은 마음의 본체, 마음의 본래 모습, 본마음이요, 다른 말로 도심(道心), 천심(天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마음은 인간의 총체적인 의식 현상을 뜻한다. 그런데 불가나 도가에서 말하는 마음은 본래의 마음(本心), 진리의 마음, 도심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불가에서 수행의 핵심으로 말하는 ‘명심견성(明心見性)’도 궁극으로 내 마음을 밝혀서 성을 본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 명(命)

 

명은 내 몸에 들어와 있는 삼신 하나님의 생명을 말한다. 명은 목숨이요 생명이요 천명이며, 궁극으로는 하나님의 생명이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이다. 인간의 육체는 얼마 살다 땅속으로 들어가 썩어 버리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삼신 하나님의 성령의 생명은 영원하다. 그 불멸의 생명력이 내 몸에 그대로 들어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 인간을 내보낼 때 내려 준 명이 천명(天命)이다. 천명에는 삼신 하나님의 마음과 생명과 지혜와 신성 등 모든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쉽게 설명하면 인간의 몸은 삼신 하나님의 모든 신성과 지혜와 생명이 한순간에 전달되는 일종의 광케이블로서 거대한 우주 생명의 도로다. 이를 통해서 모든 기운이 내려오고, 지혜가 열리고 사명을 주는 것이다.

 

 

 

성(性)과 명(命)!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생명 속에서 작용하고,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마음속에서 고동친다. 그래서 성은 명을 떠날 수 없고 명은 성을 떠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사실 모든 종교의 결론도 성명학(性命學)이다. 유교도 성과 명을 닦는 것이 목적이다. 중용에 이런 구절이 있다.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요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요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니라.

하늘이 명한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성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 하며, 그 도를 닦는 것을 교(敎)라 이른다.

(『중용(中庸)』)

 

 

하나님이 나에게 내려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이 바로 하나님의 본래 마음. 성이다. 내 마음이 곧 하나님의 마음이요 천지의 마음이며, 아버지 하나님 상제님의 마음이다. 하늘로부터 천명으로 받은 위대한 신성! 그 본성을 따르는 것이 생명의 길(道)이요 인간이 가야 할 궁극의 길이다.

 

 

네 몸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명을 회복하는 것, 이것이 선천 종교의 1차 사명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내 몸속의 하나님의 생명 속에서 실제 작용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은 이런 내용을 모르고 마음만 닦으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만 갖고 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생명을 함께 닦아야 한다.

  

 

 

 

 

 

 

 

 

 

 

 

 

조화주 하나님의 창조의 원질(본바탕), 정(精)

 

그러면 하나님의 마음과 생명을 어떻게 닦는다는 말인가?

그 모든 의혹을 푸는, 진리의 관문을 통과하는 열쇠가 있다. 그게 바로 성명정에서 셋째, 정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생명은 실제로는 내 몸속의 정에서 이루어진다.

 

 

내 몸에 있는 모든 기관, 머리털 하나에서 손톱 끝에 이르기까지 다 정을 끌어다 쓴다. 정에서 하나님의 생명이 발동되고 하나님의 생명이 확보된다. 따라서 현실적인 인간의 문제, 즉 나의 하나님 마음을 닦고 내 몸속의 하나님 생명을 닦는 것은 실제로는 생활 속에서 정을 확보하는 것, 정을 수렴하여 간직하는 것이다.

 

 

 

정(精)은 조화주 하나님의 창조의 원질이요 내 몸의 생명의 진액(essence)이다. 우리 몸의 오장에서는 신장의 수기가 바로 정이다. 여성들이 아이 낳고 생리하고 하는 모든 생명 운동이 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호르몬 작용, 생리 작용, 의식 작용, 사물에 대한 인식 등 인간 삶의 모든 활동 에너지가 신장의 수기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신장의 수기가 약해지면 피부가 금세 노화되고 주름살이 생기며, 머리털도 뻣뻣해지고 허옇게 세고 쉽게 빠져 버린다. 또한, 몸의 근기가 쇠약해지고 골다공증이 생긴다.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의 병이 신장의 수기가 고갈되는 데서 비롯된다.

 

 

 

지금 우리는 천지의 인간 농사짓는 사계절 가운데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서고 있다. 여름철 불의 문명에서 가을철 빛[대광명]의 문명으로, 화(火)의 문명에서 금(金)의 문명, 가을 문명으로 들어가고 있다.

 

가을 대개벽을 통해서 하늘과 땅과 인간 세계가 완전히 새로 구성된다. 한 마디로 우주의 질서가 바뀐다. 이때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과제는 내 몸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명, 즉 정을 저장하는 것이다. 정이 축장되어 있지 않으면 이번에는 인간으로서 바르고 건강하게 살 수가 없다. 이것을 잘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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