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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세계 최초 전화기에서 최신형 스마트폰까지

by 도생(道生) 2016. 5. 28.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세계 최초 전화기에서 최신형 스마트폰까지

 

 

 

 

 

 

 

 

 

 

 

전화기의 역사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유선 전화기에서 무선전화기로 변모하였고 이제는 손안의 컴퓨터 위성전화기인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1876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유선전화기 발명을 세상을 바꾼 획기적인 발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세계 최초의 전화기 발명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아니다.

벨은 18년간 600여 건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여 최초의 발명 기록(전화기 특허권)을 가진 것 일뿐 실제 세계 최초의 전화기 발명가는 아니다.

 

 

 

 

 

 

 

 

 

 

 

독일 출신의 필립 라이스는 1860년 '인공 귀'라는 특이한 장치를 발명한다. 세계 최초의 전화기를 발명한 필립 라이스는 "나는 세상 어떤 곳에서 생긴 어떤 종류의 소리라도 재생할 수 있는 기계장치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나는 그것을 전화라고 이름 짓는다."라고 하였다.

 

 

 

필립 라이스가 처음 발명한 전화기는 너무 투박했고 이상한 소재들로 이루어져 조잡하게 보였다.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에게 보내 전화기 성능을 시험하였으나 사람들은 그의 전화기에 그리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 이유는 가장 중요한 사람의 말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필립 라이스는 1874년 폐결핵으로 세상을 뜨고 말았으며 2년 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세계 최초의 전화기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게 된다.

 

 

 

 

 

 

 

 

 

 

 

 

비슷한 시기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무치라는 사람도 전화기를 발명하여 1871년 전화기 임시 특허를 냈다.

그런데 전화기 모델과 설계도를 잃어버린 사이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976년 세계 최초 전화기 특허를 등록한다.

 

엘리사 그레이는 특허 신청하러 왔다가 벨이 2시간 전에 세계 최초 전화기 특허를 신청하여 전화기 발명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불운한 사람으로 남게 된다.

 

미국 하원은 2002년 세계 최초 전화기 임시 특허를 냈던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무치의 공로를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한다. 

 

 

 

 

유선전화기로 시작한 전화기의 역사는 현재의 인공위성을 이용한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발전했다.

전화기의 역사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유선통신으로부터 시작하였다.

 

 

 

 

무선통신의 역사는 1865년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 전파의 존재를 이론으로 증명하였고, 독일의 하인리히 루돌프 헤르츠가 1888년 전파를 만들어 검출하는 데 성공한다.

 

1895년 이탈리아 굴리엘모 마르코니가 전파를 이용하여 무선신호를 전달하는 데 성공하였고, 1901년 대서양 횡단 무선전송에 성공하면서 무선통신시대가 열리면서 1921년 미국에서 경찰 순찰차에 차량 전화를 설치하기에 이른다.

 

 

 

통신의 상업화와 1차,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보편화한 유선통신과 군(軍)과 일부 특정분야에서 사용한 무선통신은 발전을 거듭한다.  

 

일반인이 사용하는 최초의 무선통신기기는 1941년 휴대전화기의 원조격인 모토로라 핸디 토기가 나왔고, 1959년에 처음으로 위성을 통한 대륙 간 무선통신이 이루어졌다. 1983년에는 모토로라 다이나텍 8000X가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로 만들어졌다. 

 

 

 

 

 

 

 

세계 최초 스마트폰의 원형은 IBM이 1992년 설계하여 1994년 실용화한 샤이먼이란 제품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전화와 컴퓨터(PDA) 통합의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은 1996년 노키아에서 만든 노키아 9000이다.

최첨단 스마트폰이 보편화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운영 체제와 애플 제품에만 적용되는 iso를 발표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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