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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강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수부 고판례)의 진법, 종통과 도통 연원 ③

by 도생(道生) 2017. 5. 16.

우주의 조화옹 아버지 하나님 강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 태모 고수부님(수부 고판례)의

진법(眞法), 진리와 생명의 연원, 종통(宗統)과 도통(道統) 연원

 

 

 

 

 

 

 

 

 

 

 

 

 

 

 

대자연은 천지이며 우주입니다. 

광대무변한 천지는 그 자체가 조화 성령(造化聖靈)입니다.

천지는 우주의 변화 원리에 의해 천지가 개벽하고, 천지 만물 태어나 변화하여 갑니다.

 

 

천지는 한순간도 쉼 없이 생멸을 거듭하는 변화 운동으로 순환무궁(循環無窮)합니다.  

대자연의 질서는 하늘이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법칙, 절대 원리즉 역천불변(易天不變)의 진리로 영원히 순환합니다.

 

 

대자연의 이법(理法)을 주재하시는 천지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으로서 상제님이 계십니다.

 

 

 

 

지구가 1년 4계절로 초목농사를 지으며 순환하듯, 우주도 1년 4계절을 인간농사를 지으며 돌아갑니다.

지금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에서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로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입니다.

 

우주가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하추교역기에는 대자연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조화옹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선천의 인류문명을 통일하고 후천 가을의 성숙과 통일의 신천지(新天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서방정토를 실현하기 위해 천상의 백보좌에서 인간으로 강세하신

미륵존불이신 아버지 하나님 강증산 상제님의 서신사명(西神司命)

 

대자연의 이법에 의해 선천의 여름 세상이 가면서 후천의 가을 세상이 열리고, 대자연의 이법을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가을천지의 이법을 집행하는, 즉 서신사명(西神司命)을 완수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하신 것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도솔천 천주, 미륵존불이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당신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신 목적을 서신사명(西神司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신(西神)동서남북의 방위적 개념이며, 계절로는 가을이고, 목화토금수의 오행(五行)으로는 금(金)에 해당합니다.

 

 

 

가을(秋)성숙을 상징하며, 공간적으로 서(西)쪽이고, 오행의 금(金) 통일이며, 색(色)으로는 흰색입니다.

백보좌 하나님, 미륵존불의 서방정토 구현의 다른 말이 바로 서신사명(西神司命)입니다.

(도솔천 천주님이신 미륵존불의 서방 정토 실현을 보좌하는 아미타불 문제는 추후 글을 게시하겠습니다)

 

 

백보좌 하나님이신 강증산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선천 문화를 통일하고 후천의 성숙한 조화 문명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자연의 질서를 주재하시는 강증산 상제님께서 우주의 가을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셔서 천지의 이법을 집행하신다는 서신사명(西神司命)입니다.

 

 

 

 

 

 

 

 

 

 

 

 

 

자연신의 서신(西神)은 가을천지의 조화신(造化神)으로 우주의 봄 여름 동안 키워온 천지 만물을 거두는 천지의 가을 서릿발이, 천지의 숙살기운(肅殺氣運)입니다.

 

인격신의 서신사명(西神司命)은 천지를 다스리시는 서신(西神, 인격신)께서 천지의 이법을 집행하기 위하여 우주 가을의 명(命)을 맡은 것입니다.  

 

 

 

 

우주의 조화옹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낳아서 키우고 열매 맺는 대자연의 섭리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62:3)

 

치우침이 없이 천지 만물에 무한히 베풀어 주는 사랑과 은혜, 그리고 절대 사(私)가 없는 서슬이 시퍼런 추상같은 위엄이 우주 봄과 가을의 절대정신입니다.

 

 

 

 

 

 

 

 

 

 

 

 

진리와 생명의 연원으로서 강증산 상제님의 서신사명(西神司命)과

태모 고수부님(수부 고판례)의 수부사명(首婦司命)으로 종통 맥과 도통 맥을 전수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가을개벽기에 천하 만민의 생사판단은 오직 종통과 도통 맥을 이어받은 태모 고수부(수부 고판례)에게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태모 고수부님(수부 고판례)은 진리와 생명의 연원, 종통(宗統)과 도통(道統)의 연원이시기 때문에 수부님을 부정하거나 모시지 않는 것은 진법(眞法)이 아니며 천지의 법도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결국, 태모 고수부님을 부정하는 것은 상제님을 부정하고, 진리를 부정하는 것과 같아서 절대 후천으로 넘어갈 수 없다고 천지에 선언하신 것입니다.

 

 

 

강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수부 고판례)은 진리와 생명의 연원이시며, 천지부모로서 통 맥과 도통 맥의 연원인 두 분 사이에는 천지간에 그 누구도 개입할 수 없습니다. 

 

 

 

 

 

 

 

 

 

 

 

 

 

상제님께서 수부님께 수부의 법도를 정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나는 서신(西神)이니라.

서신(西神)이 용사(用事)는 하나, 수부(首婦)가 불응(不應)하면 서신도 임으로 못 하느니라.

수부의 치마 그늘 밖에 벗어나면 다 죽는다"

(증산도 도전道典 6:39)

 

 

'수부도수(首婦度數)로 천하 만민을 살리는 종통대권(宗統大權)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

(증산도 도전道典 11:345:7)

 

 

"선천에는 음양이 고르지 못하여 원한의 역사가 되었으나 이제 후천을 개벽하여 새 천지를 짓나니

천문음양정사(天文陰陽政事)요 혼백동서남북(魂魄東西南北)이요, 천지조화정치(天地造化政治)로다."

(증산도 도전道典 11:179:12~13)

 

 

"예전에는 억음존양이 되면서도 항언에 '음양(陰陽)'이라 하여 양보다 음을 먼저 이르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이 뒤로는 '음양' 그대로 사실을 바로 꾸미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52:4~5)

 

 

"독음독양(獨陰獨陽)이면 화육(化育)이 행해지지 않나니 후천(後天)은 곤도(坤道)의 세상으로 음양동덕(陰陽同德)의 운()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83:5)

 

 

"건곤(乾坤)의 위차(位次)를 바로잡아 예법을 다시 세우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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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 여성시대를 열어주신 천지의 어머니, 증산도 태모 고수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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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서신사명(西神司命)은, 이법(理法)과 신도(神道)가 결합한 언어표현이다.

서신사명(西神司命)에서 서신(西神)은 앞으로 오는 가을천지의 숙살기운, 자연신인 가을 천지의 조화신을 말한다.

선천 봄여름의 명줄이 끝나고, 가을이 되면 가을의 추살기운, 강력한 천지의 조화로 명줄이 끊어진다.

 

가을천지의 신기(神氣)를 다스리고, 가을우주의 성숙과 통일 정신을 완성하기 위해 인간 역사 속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을천지의 조화옹 아버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다.

 

하늘 보좌에서 인간으로 오시는 그 하나님을 실제적인 '서신(西神)'이라고 한다.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開闢)이라."

(증산도 도전道典 4:21:2)

 

이때는 서신이 명을 맡는다.

이 말씀에서 명(命)이란 무엇인가?

시명(時命)이다. 때의 명령이다!

 

 

 

 

 

 

 

 

 

 

 

여름철이 끝나고 가을 우주로 들어갈 때는 우주의 통치자인 하나님이 대자연의 이법을 집행하시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오신다.

가을우주, 백보좌 하나님이 바로 서신(西神)이다.

 

그럼 왜 그냥 신(神)이 아니고 앞에 서녘 서(西) 자를 붙였는가?

서방(西方)이라는 것은 시간으로는 가을이다.

가을의 기운은 금(金)이기 때문에 금신(金神)이라고도 한다.

 

 

봄철에 사람이 태어나는 변화를 목신사명(木神司命)이라 하고, 만물을 기르는 여름철은 화신사명(火神司命)이다.

그리고 가을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다.

 

서녘 서(西) 자로 공간개념을 쓰셨다. 오행개념의 금신사명이 아닌 서신사명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서신(西神)이란 가을철에 인간으로 오시는 참하나님이다.

또한, 자연의 서신(西神)으로 볼 때는 가을의 숙살기운으로 말한다.

 

 

 

불가에서는 서방에서 걸어오시는 부처님이라고 해서 미륵불을 말한다.

절간에 앉아있는 부처는 과거불, 석가모니 부처다.

선천 세상에 마음 닦는 것, 인간화의 길을 여는 구도자 부처를 상징한 것이다.

 

서 있는 부처는, 우주질서가 바꾸어 대개벽으로 들어가 인간이 멸망하는 가을철에 직접 인간을 건지기 위해,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천지의 틀을 바로잡기 위해 걸어오시는 구원의 부처님을 상징한 것이다.

바로 미륵존불이다.

 

 

 

 

 

 

 

 

 

 

 

태모 고수부님(수부 고판례)은 그냥 어머니가 아니고, 큰어머니다.

천지의 동서남북에 사는 천하창생과 천상의 모든 신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과 신명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태모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상제(上帝)'라는 공식적인 우주의 통치자, 주재자의 호칭에 대응하는 언어로 머릿수(首), 첫 번째 수(首) 자가 붙은 '수부(首婦)'라는 말이 있다. 수(首) 자는 상제님의 상(上) 자와 대응이 되는 거다. 가장 높다. 더 이상이 없다는 의미다.

 

그리고 제(帝)는 본래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제(帝) 자다.

그 하나님과 같은 격의 여자, 그게 수부의 부(婦) 자다.

 

 

 

수부란 천지의 인간과 신명을 거느릴 수 있는 머리가 되는 여자라는 뜻이다. 상제님의 아내에 대한 공식 호칭이다.

'태모님'은 천지의 인간과 신명의 머리 되는 여자로서, 크신 어머니라는 말이다.

 

상제님께서는 남자에게 종통(도통)을 전수하지 않으셨다.

천지의 이법, 우주의 변화 원리에 맞춰 태모 고수부님(수부 고판례)에게 종통과 도통 맥을 전수하여 천지의 이법을 이루시는 것이다.

 

 

 

'서신사명 수부사명'

강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수부 고판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우주원리적이고 신도(神道)적인 정의.

 

수부(首婦)란 누구신가?

우리들의 어머니다. 천하창생과 천지간 모든 신명의 어머니, 즉 우주의 어머니다.

 

 

 

'구천지 상극 대원대한(舊天地 相剋 大寃大恨)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新天地 相生 大慈大悲)'라 쓰게 하시고,

성도들로 하여금 뒤를 따르게 하시어 왼쪽으로 열다섯 번을 돌며 '구천지 상극 대원대한'이라 읽히시고,

오른쪽으로 열다섯 번을 돌며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라 읽히신 다음

이어 '서신사명(西神司命) 수부사명(首婦司命)'이라 열여섯 번을 읽히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345:2~5)

 

 

'선천은 구천지, 이미 옛 하늘땅이다.

구천지는 상극이고, 너희 아버지와 내가 새로 열어 놓은 신천지 새 하늘 새 땅은 상생이다.

구천지는 상극으로 대원대한, 즉 큰 원통함과 한이 넘쳐흘렀고, 새천지에는 상생으로 대자대비, 즉 크나큰 사랑과 자비를 베푼다.'

 

 

 

 

 

 

 

 

이 '구천지'와 '신천지' 문제는, 우주 1년 문제를 크게 둘로 나누어서, 우주 일 년에 사는 인간과 신명의 삶의 틀을 완전히 드러내 주신 것이다.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라고 읽히시며 오른쪽으로 돌게 하신 이유가 뭔가?

그것은 시곗바늘 방향, 바로 상생의 방향이기 때문이다.

 

 

오행으로 보면 봄의 목(木)이 여름철의 화(火), 즉 불기운을 생(生)하고,

그다음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갈 때는 장하(長夏), 긴 여름이라고 해서 토(土) 자리로 들어가 화생토(火生土)로 가고,

토에서 가을의 금으로 토생금(土生金), 가을의 금 기운에서 겨울의 수(水)로, 금생수(金生水),

이렇게 상생으로 돌아가는 게 시계방향이다. 좌선(左旋)하는 것.

'구천지 상극 대원대한'은 우선(右旋), 꾸로 돌아간다.

 

 

열다섯 번을 좌로 또는 우로 돌면서 읽히신 구절에는, '구천지 상극시대에는 인간과 자연, 신명에게 큰 원한이 맺혔지만, 앞으로 신천지에는 모든 인간과 자연, 신명들이 자비로운 상생의 도(道) 속에서 웃음과 사랑을 베풀면서 산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것은 천지의 두 주인, 곧 너희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서신사명 수부사명'으로 그것을 이룬다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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