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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야문명 치첸이트사 피라미드

by 도생(道生) 2017. 10. 15.

마야문명이 남긴 위대한 건축물 세계문화유산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앙아메리카 치첸이트사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 문명의 상징으로서 80여 개 피라미드가 남아 있는 이집트는 오랫동안 피라미드 국가의 대명사였다.

 

그런데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피라미드가 남아 있는 곳은 이집트와는 지구 정반대 쪽의 중앙아메리카 유카탄도 인근에서 거대한 문명을 이룩하고 살았던 마야문명이다.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체첸이사 피라미드도 마야문명의 유적지다.

 

 

 

최근까지 발견된 마야문명의 위대한 건축물 치첸이트사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무려 2,400여 개에 달하며, 아직도 발굴되지 않은 피라미드도 많다.

 

 

 

 

 

 

 

 

 

 

중앙아메리카의 마야문명은 약 5천 년 전 북아메리카 원주민이 이주하기 시작하여 약 4천 년 전부터 마야문명을 이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마야문명의 꽃으로 불리는 치첸이트사는 5세기 전후에 세워진 문명으로 마야문명 중에서도 전성기 문명이다.

 

 

 

수천 개의 피라미드 유적이 남아 있는 마야문명 유적 중에서 치첸이트사는 문명의 꽃으로 불린다.

 

마야문명은 마야인이 만든 문명이지만, 마야인이 여러 부족으로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특정 부족이 지배세력이 되는 과정에서 

치첸이트사의 유적은 이트사족과 톨텍족 등의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치첸이트사'는 '세노테(우물) 곁에 사는 이트사족의 집'이란 의미다.

'세노테'는 석회암의 지하수가 드러난 천연 우물을 말한다.

 

 

정사각형의 피라미드와 원형의 성스러운 우물 '세노테'는 마야문명의 문화 핵심이다. 

최근에 정사각형의 쿠쿨칸 피라미드가 원형의 '세노테' 위에 지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쿠쿨칸 피라미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학자들을 여러 번 놀라게 했다.

 

1931년 30m의 쿠쿨칸 피라미드 안에 20m 피라미드가 발견되었고, 최근에는 그 내부에 10m의 피라미드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약 5백 년의 시차를 두고 3번에 걸쳐 피라미드 위에 피라미드가 지어진 것이다.

1년의 날수를 의미하는 365개의 계단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마야문명의 치첸이트사 피라미드를 보면 천문학, 수학, 과학을 바탕으로 정교하면서도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야문명이 남긴 위대한 건축물 피라미드는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남동부, 과테말라, 유카탄반도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마야인은 20진법을 사용했다. 역법이 발달한 마야문명에 남아 있는 수많은 유적은 하늘의 별자리 위치와 일치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세계문화유산이며 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마야문명의 꽃 치첸이트사에는 신전, 제단, 천문대 등의 여러 피라미드와 경기장, 시장 등이 자리한 도시 문명이다.

 

 

 

 

 

 

 

 

 

 

마야문명의 멸망한 원인에 대해서는 기후변화와 가뭄이 원인이 되어 멸망했다는 설과 내란과 스페인 정복자에 의해 멸망했을 것이라는 설 등이 분분하다. 16세기 아스테카 문명을 멸망시킨 스페인 정복자들이 치첸이트사 지역에 왔을 때 이미 텅 빈 도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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