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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새뮤얼 헌팅턴 문명의 충돌과 한반도와 제3차 세계 대전

by 도생(道生) 2017. 10. 27.

이것이 개벽이다 하下 - 7부 오늘의 세계 어떻게 구원될 것인가?

2장 인류사 최후의 씨름판, 상씨름: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과 한반도와 제3차 세계대전, 인류 역사 최후의 세계 대전쟁 

 

 

 

 

 

 

 

 

 

미국의 세계적인 석학 새뮤얼 헌팅턴은 20년 전 출간된 『문명의 충돌』에서 문명 충돌론을 주장했습니다.

헌팅턴 교수가 주장한 문명 충돌론은 지구촌에서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때론 호된 비판도 받았습니다.

 

새뮤얼 헌팅턴 교수는 자신의 저서 『문명의 충돌』에서 인류 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뒤돌아보고 판단하여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모색했습니다. 

 

 

 

인류 역사는 문명 충돌의 역사로 전쟁의 역사입니다.

사람끼리의 경쟁에서부터 집단과 사회, 국가와 민족이 종교와 인종, 문화와 경제, 이념 체제의 갈등과 분열 속에 끊임없이 충돌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의 문명은 엎치락뒤치락하면서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존해 왔습니다.

 

 

 

 

 

 

 

 

지나온 인류 역사의 문명 충돌의 과정을 살펴보면 지리와 환경 등 여러 조건에서 제약을 많이 받았지만, 20세기 들어 일어난 문명 충돌의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1950년 한반도에서 일어난 한국전쟁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줬습니다.

 

문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불과 몇 시간 만에 대륙을 넘나들며 전쟁을 할 수 있었고, 살상력을 높인 무기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이제는 지구를 폭발시키고도 남는 엄청난 핵무기까지유하였습니다.

 

 

 

현재는 고도로 발전한 전쟁 무기뿐만 아니라 기존의 문명충돌 원인이 된 종교, 문화, 인종 등 지구촌이 하나로 연결된 경제문제와 각 나라의 정치 상황 등 아주 복잡하고 미묘한 구도로 얽히고설켜 과거보다 더 많은 문명 충돌의 조건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면 제1체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합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인류를 위협하는 엄청난 대재앙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하下 - 7부 오늘의 세게 어떻게 구원될 것인가?

2장 인류사 최후의 씨름판, 상씨름: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과 한반도와 제3차 세계 대전, 인류 역사 최후의 세계 대전쟁

 

 

중심 내용 - 새뮤얼 헌팅턴 교수의 문명의 충돌론에서 서구 문명 중심적인 주장은 많은 사람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새뮤얼 헌팅턴이 문명의 충돌에서 주장한 내용을 보면 크게 지구촌을 9개 문명권으로 나누었습니다.

 

 

 

새뮤얼 헌팅턴 교수는 서구 문명과 비서구 문명 간의 충돌, 그리고 서구와 이슬람의 문명의 충돌을 말했습니다.

 

인류 역사의 최후의 세계 대전쟁이 될 수도 있는 3차 세계 대전의 시나리오를 서구와 이슬람의 전쟁과 중국의 급부상으로 서구 세력이 중국의 도전을 받는다고 예견했습니다.

 

 

 

 

 

 

 

 

 

 

『문명의 충돌』에서 제3차 세계 대전쟁을 예견 새뮤얼 헌팅턴 교수는 동북아의 한반도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서구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새뮤얼 헌팅턴은 중국과 대한민국 식민사학자의 역사 왜곡과 조작을 근거로 한반도를 중국, 즉 중화 문명권에 편입시켜 놓았습니다.

 

 

새뮤얼 헌팅턴의 지구촌 9개 문명권 주장은 이후 실재로 9개 문명권이 존제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됐는데, 헌팅턴이 상상조차 하지도 못한 일이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뮤얼 헌팅턴이 주장한 9개 문명권 중에서 4개 문명권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은 한반도가 인류 역사 최후의 세계 대전쟁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지구촌 최고의 화약고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로 촉발된 북한과 미국 무력충돌 위기는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넘어 지구촌을 휩쓸어버릴 수 있는 인류 역사 최후의 세계 대전쟁으로 확전될 수 있습니다.

 

 

 

여러 나라가 지구촌을 위협하는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세계 4대 강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에서는 지구촌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한반도라고 말합니다.

 

 

 

북한과 미국이 서로를 격렬하게 비방하며 무력 충돌의 위기감을 높이는 등 말 전쟁을 하였습니다.

2017년 10월 핵 추진 항공모함, 핵잠수함, 스텔스 전투기, 핵무기를 실을 수 있는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전략무기가 한반도에 총출동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지구촌의 다른 어느 곳보다도 우리가 사는 한반도에서 어떤 형태로가 됐든 전쟁이 시작되면 제3차 세계 대전이 될 것이라고 지구촌에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4대 강국이 한반도 전쟁에 개입하면 제3차 세계 대전으로 확전될 것이고, 이 전쟁은 인류 역사 최후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하는 예측은 이미 지구촌과 대한민국의 언론과 방송에서 수없이 보도되었습니다. 

 

 

혹자는 1950년 6월 25일에 시작한 한반도의 전쟁이 1953년에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반도는 67년째 전쟁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한반도 전쟁은 전쟁이 끝난 상태의 종전(終戰)이 아닌 잠시 전쟁을 중지하는 휴전(休戰) 중입니다.

 

 

 

한반도 내부에서 일어나든 외부에서 한반도에 개입해 일어나든 종전을 하지 않는 이상 전쟁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대자연의 상극(相克)과 문명의 상극은 다릅니다.

우주 1년 사계절에서 봄여름은 상극(相克)이 작용하여 인간과 문명을 낳고 기릅니다.

 

 

대자연 질서의 상극 작용은 서로 제어하며 균형을 맞추면서 모든 생명에게 역동성을 높여주지만, 인류 문명사에서 상극은 경쟁과 대립, 반목과 갈등, 즉 분란 쟁투(紛亂爭鬪)가 일어납니다.

 

 

 

현실에서는 각 나라의 이해관계와 갈등과 분쟁 등으로 전쟁이 일어나지만, 천지 상극(相克) 작용의 부정적인 부분이 인류 문명사에 드러난 것입니다. 

 

 

 

 

 

 

 

 

 

 

인류 역사 최후의 세계 대전쟁은 후천개벽의 3대 현상 중에서 문명개벽입니다.

 

 

후천개벽은 후천 5만 년 상생의 가을우주가 열리기 전에 선천 5만 년 상극의 봄여름 동안 쌓이고 맺힌 원한을 푸는 마지막 해원(解寃)의 과정, 그 끝자락에서 대폭발하는 문명의 충돌, 바로 문명개벽입니다.

 

 

 

후천개벽은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의 3대 현상은 시종(始終), 즉 처음과 끝이 있습니다.

후천개벽의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의 시작과 문명 충돌의 중심이 바로 우리가 사는 한반도입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하下 - 7부 오늘의 세계 어떻게 구원될 것인가?

2장 인류사 최후의 씨름판, 상씨름: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과 한반도와 제3차 세계 대전, 인류 역사 최후의 세계 대전쟁

(이것이 개벽이다 261쪽~293쪽)

 

 

1. 한국전쟁 이후의 한반도 정세

- 세계 상등국으로 부상하는 대한민국

- 후천개벽을 알리는 천지 북소리

-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 중

- 상씨름판의 핵심 과제, 화둔(火遁)

 

 

2, 상씨름판의 마무리 과정

- 선천의 마지막 전쟁, 상씨름

- 넘어가는 상씨름

-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 인류 구원의 남조선 배

 

 

3. 남조선 배의 마지막 여정

- 상씨름의 중심 무대, 한반도

- 괴질 침공

- 병겁의 전주곡, 시두(時痘)

- 지각의 대변동, 지축 정립

우주 여름철 말기에 급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

- 70억 인류의 운명

가을 개벽의 대변혁과 생존의 대도(大道)

- 남대문에 써 붙인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 새로운 출발, 가을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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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우주 1년에서 선천 봄여름은 천체가 기울어져서 하늘과 땅의 관계가 삼천양지(三天兩地)로 되어 있다.

즉, 양(陽)인 하늘은 셋이고, 음(陰)인 땅은 둘이라고 하는 불균형 때문에 기울어진 지축을 중심으로 양기가 훨씬 강하게 작용한다.

 

이런 자연의 불균형 부조화, 음보다 양이 훨씬 강한 천지의 구조 속에서 상극(相克)의 운(運)이 조성된다.

 

 

상극(相克)은 다소 신비주의적인 맛이 깊고, 또 고도의 철학성이 잠복한 언어다.

또 원리적으로는 이해하기 매우 쉽지만 동시에 그 경계를 우리 몸과 영적 차원에서 심오하게 깨치기는 무척 어려운 고도의 추상적인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원리적으로 상극의 현상을 이해할 때는 서로 상(相) 자 이길 극(克) 자, '두 사물 사이에 서로 극한다.'라는 의미로, 본래 뜻은 한쪽이 상대를 물리친다. 제압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는 말씀은 순수한 자연의 봄여름 법칙, 대자연의 이법(理法)으로서의 상극을 말씀하신 것이다.

영어로 조정한다. 제어한다는 의미인 뮤츄얼 리스트레인(mutual restrain)으로 번역해야 한다.

 

 

 

 

 

 

 

 

 

자연 속의 상극은 투쟁 전쟁 죽음과 같은 의미가 아니라, 순수한 음양(陰陽)의 상극으로 '서로를 제어한다.'라는 의미다.

이 극(克)의 이치가,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균형되고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음과 양 상호 간의 작용을 조정 제어하는 조화의 법칙이 된다.

 

 

하지만 하늘과 땅 위에 사는 천상의 신명과 인간들은 생각하고 행위를 하고, 또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격적 존재이기 때문에 이 상극의 이법(理法)적 환경 속에서는 그 상극 기운의 영향을 받아 주먹질하고 전쟁을 하는 등 상호투쟁을 하게 된다.

 

문명 속에서 일어나는 이때의 상극은 영어로 뮤츄얼 컴플렉트(mutual conflict)로 번역해야 한다.

이렇듯 자연의 상극과 문명의 상극은 그 의미가 다르다.

 

 

 

 

 

 

 

 

 

우리가 인간의 문명 속에서 상극을 쓸 때는 '정말로 극이 너무 많아', '넘어야 할 장벽이 너무 많아' 등의 의미로 쓸 때는, 인간 세상에서 터져 나오는 모든 비극과 수많은 재앙, 자연재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일어나는 교통사고, 수많은 사람끼리 분쟁과 같은 그러한 비극의 근원적 원인으로서 상극을 말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순, 갈등, 죄악, 전쟁 등 모든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것들이 여기에 다 들어간다.

 

 

 

이 자연의 상극과 문명의 상극 속에 기독교의 원죄 문제, 불교에서 말하는 인가의 무명과 업장의 문제가 다 들어간다.

선천의 문화권에서 인간론에 대해 언급한 숱한 문제들이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았다.'라는 상제님의 그 한마디 말씀으로 다 풀어지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상극의 이치'란 자연의 이법으로서 하늘땅이 만물을 다스리고 길러내는 생성, 창조의 법칙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또한 이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길러내므로 인간의 역사, 문명 속에서는 이 상극이 하루도 싸움 그칠 날 없는 비극적 세상을 만들었다는 말씀이다.

 

 

선천 상극의 이법이 인간 역사 속에서는 상쟁(相爭)이 돼서 피비린내 나는 상호투쟁, 대결, 생사를 판가름 짓는 전쟁 전란 등으로 화해서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웠고, 어찌할 수 없는 상극의 자연이법, 상극의 운수로 인해 선천의 모든 인간과 만물은 원한을 맺고 사는 상극적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다.

 

 

 

 

 

 

 

 

 

2편 17장의 1절 말씀은 순수한 천리(天理)적 선언이다.

2절은 '상극의 이치, 천리가 인간과 만물에 작용해서 역사 속에서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라고 해서, 선천 천도의 상극이 인간의 삶, 역사, 문명 속에서 전쟁, 죽음을 불러오는 그런 문명적 상극으로 드러나고, 3절은 더욱 강조하여 그 상극의 운이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워왔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4절은 자연과 문명의 상극을 동시에 말씀하고 계신다.

 

 

 

이제 선천 역사가 종극점에 이르러, 자연과 인간의 오랜 삶 속에서 이뤄졌던 순수 천리 상극과 인간의 역사 속에서 생사를 가늠질했던 이 상극(뮤츄얼 리스트레인과 뮤츄얼 컨플릭트의 두 가지 상극)을 끝맺으려 하니 큰 화액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다는 말씀이다.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린다.'라는 말씀은 선천 상극의 이법에 의해서 태어나고 살아온 인간의 원한이 천지에 충만해서, 그 원한이 터져 나오면 전 인류가 비극적으로 다 죽게 된다는 말씀이다

우주가을의 추살기운(秋殺氣運)으로 오는 병겁도 상극기운이 배경이 되어서 선천 원한이 폭발하는 것이다.

 

 

 

상극의 천리가 인사(人事, 역사)로는 원한으로 맺히기 때문에, 인간 역사의 뿌리 깊은 원한의 갈등은 인간의 도덕과 교화만으로는 전혀 풀릴 수 없는 문제다. 그 깊은 골을 상제님께서 신천지 조화법으로 끌러내신 것이 바로 인류구원의 프로젝트 천지공사다.

 

상제님은 자연의 상극을 상생으로, 인사(人事)의 원한을 해원(解寃)의 역사로 바로잡아 주시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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