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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의 성지 이스라엘 예루살렘

by 도생(道生) 2017. 12. 30.

믿음과 혈통의 조상 아브라함이 말한 약속의 땅

후손들 간에 축복과 저주가 교차하는 땅 이스라엘 예루살렘

한뿌리에서 나온 유대교, 기독교(가톨릭, 정교, 개신교), 이슬람의 성지 이스라엘 예루살렘(2)

 

 

 

 

 

 

 

 

 

 

가톨릭과 정교, 그리고 개신교의 창시자 예수 성자가 탄생과 죽음을 맞이한 곳이 현재의 이스라엘 예루살렘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의 우르 지역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 아브라함과 히브리인(유대인)은 우르에서 가지고 온 종교와 야곱(이스라엘)과 모세 등으로 이어지며 이교도의 종교가 유입되어 유대교 종교관이 형성되었고, 유대인을 해방해준 페르시아 제국의 조로아스터교 영향을 많으면서 유대교 교리가 정립됐다.

 

 

 

유대교 교리의 뼈대가 되는과 악, 메시아사상, 심판 등은 페르시아제국 조로아스터교의 교리다.

유대인은 메시아를 기다렸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한 예수를 부정하고 거짓 예언자로 취급한다.

 

유대교인은 아직도 유대인만이 선택받은 선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구세주가 내려와 지상천국을 건설해줄 것을 믿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언약의 땅이라고 했고, 다윗과 솔로몬이 점령하고 지은 성전이 있는 유대교 최고의 성지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의 교리는 거의 같다.

 

유대교에서 기독교(가톨릭, 정교, 개신교)가 분열된 이후 정립된 교리 체계, 이슬람이 탄생하고 만들어진 교리를 제외하면 근본 교리는 같으며, 세 종교 모두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성지로 삼는다.

 

 

 

 

 

 

 

 

 

 

 

☆ 기독교(크리스트교) 최대의 성지 이스라엘 예루살렘

 

 

유대교 경전은 <구약성서>고, 기독교 경전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다.

구약성서에는 아버지 하나님이 나오지 않고 야훼(여호와) 및 엘로힘 등이 나오고, 신약성서에는 하나님만 나온다. 

 

 

 

 

기독교의 구원관, 예수와 야훼(여호와)와 백보좌 아버지 하나님

http://gdlsg.tistory.com/1903

 

 

 

현재의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예수 성자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기독교(가톨릭, 정교, 개신교)의 창시자가 되었다.

 

기독교가 뿌리를 내린 곳은 예수가 탄생하고 죽음을 맞은 현재의 이스라엘 예루살렘이 아닌 이스라엘을 점령했던 로마제국이다.

 

로마에서 전 세계로 뻗어 나간 기독교는 교조인 예수 성자가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고 부활했다고 믿는 장소, 바로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최대의 성지로 꼽는다.

 

 

 

 

 

 

 

 

 

로마제국에서 뿌리를 내린 가톨릭(기독교)은 313년 가톨릭 공인, 325년 니케아 공의회의 삼위일체 교리, 그리고 330년 로마제국의 수도가 현재 터키 이스탄불의 콘스탄티노플로 천도하면서 가톨릭 내부에서는 싸움이 계속됐다.

 

 

기독교(가톨릭)가 392년 로마제국 국교가 되고, 다시 로마가 분열하고 멸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교황청 조직 문제와 교리 해석의 이견은 더 커졌다.

 

 

 

교황의 수위권(교황 절대권력), 성화상(우상숭배 논쟁)과 필리오케(성령 논쟁) 등 치열한 논쟁 끝에 급기야 로마 교황과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가 서로를 추방한다.

 

1054년 성령은 성부와 성자 모두에게서 나온다는 서방교회(가톨릭)와 성령은 오직 성부에게서만 나온다는 동방교회(정교)로 분열하게 된다.

 

 

 

 

 

 

 

 

 

 

가톨릭은 1517년 시작한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또다시 분열된다.

 

라틴어로 기록된 가톨릭 경전은 성직자 외에는 가질 수도 없었고, 라틴어를 모르는 대다수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라틴어로 된 경전을 제작할 때 일일이 손으로 옮겨 써야 했기 때문에 일반인은 소유할 수도 없었다.

 

 

 

로마 가톨릭의 면벌부(면죄부) 판매를 비난하는 95개 반박문으로 시작한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인쇄술이 발달이다.

 

기독교 경전은 라틴어에서 각 나라말로 번역되었고, 일반인도 소유하고 볼 수 있게 됐다.

이후 마틴 루터의 프로테스탄트교회(개신교)는 수많은 개신교 종파로 극분열한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 이스라엘 예루살렘(1)

 

http://gdlsg.tistory.com/1998

 

 

 

기독교 예수 성자의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역사

http://gdlsg.tistory.com/1992

 

 

 

서력기원(서기) 기원전과 기원후(BC와 AD, BCE와 CE)

http://gdlsg.tistory.com/1997

 

 

 

 

 

 

 

 

 

 

가톨릭이 한때 위험에 빠질뻔한 적이 있었다. 7세기 들어 혜성처럼 등장한 이슬람이다.

이슬람을 창시한 무함마드는 유대교, 기독교에서 믿음의 조상으로 받드는 아브라함의 큰아들 이스마엘의 후손이다.

이슬람교도들에게 있어서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유대교 신도와 기독교 신도들과 마찬가지로 성지다. 

 

 

예수 성자를 신앙하는 가톨릭, 정교, 개신교는 2천 년 전 기독교 역사가 시작된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최대의 성지로 꼽지다.

2천 년 역사가 이어오면서 각 종파에서 순교와 계시, 기독교 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 등이 있는 여러 곳을 성지로 지정해 순례하고 있다.

 

 

2000년 역사의 가톨릭, 1000년 역사의 정교, 5백 년 역사의 개신교는 모두 기독교 창시자 예수 성자로부터 비롯한 종교다.

믿음의 대상인 예수가 탄생하고 죽음을 맞이한 현재의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크리스트교에서 가장 중요한 성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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