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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by 도생(道生) 2018. 7. 7.

종합편성채널(종편) JTBC TV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JTBC 홈페이지 차이나는 클라스 캡쳐)

 

 

 

 

 

종편 제이티비씨 홈페이지의 JTBC 소개 카테고리 비전에는 지구촌 시청자에게도 통하는 감동을 창조한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JTBC가 시청자에게 얼마만큼의 감동을 선사하는지는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JTBC TV 프로그램 편성은 크게 보도, 시사, 교양, 예능, 드라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class 교실)>은 초청 강사가 패널과 시청자에게 일방적으로 강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강사는 교사, 패널은 학생이 되어 질문과 답을 하면서 소통하는 형식의 신개념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강사와 패널이 문답식 강의를 하면서 단순한 교양 프로그램을 넘어 살아있는 교실을 지향한다고 JTBC가 야심 차게 편성한 대표적인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주제도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정치,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교양을 시청자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첫 포문을 연 유시민을 비롯하여 장하성, 문정인, 유홍준, 정재승, 황석영, 호사카 유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사회 저명한 인사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는데 일정 부분 이바지하기도 했습니다.

 

 

JTBC의 신개념 강연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2017년 3월 5일 유시민의 <1회 민주주의가 뭔데?>를 시작으로 2018년 7월 4일 임용한의 <67회 평화의 길, 전쟁에서 배워라>까지 방송되었습니다.

 

 

제이티비씨 티브이의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가 1년 4개월 동안 67회까지 방송하면서 최악의 방송사고?는 단연 JTBC TV가 특급가이드라고 소개한 기경량의 <제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입니다.

 

 

 

 

 

 

 

 

 

 

제이티비씨의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방송되기 전까지 시청률에 등락은 있었지만, 마니아 애청자가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은 JTBC의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66회 방송에서 기경량은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패널들과 주고받은 문답형식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JTBC TV의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기경량 강사의 <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은 방송 예고가 나가자마자 시청자 게시판에 염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우려했던 걱정은 현실이 되었고 기경량은 보란 듯이 우리 역사를 왜곡했습니다.

 

 

 

 

 

 

 

 

 

 

기경량은 중화 사대주의 사관과 일제 식민주의 사관이 마치 우리의 역사인 것 마냥 주장하면서 우리 역사를 왜곡했습니다.

지극히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자가 어떻게 국민을 상대로 거짓 역사를 강의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2018년 6월 27일 방송된 <차이나는 클라스(class 교실)> 기경량의 <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은 [차이나는 클라스(class 강의)]인지, [china(차이나, 중국) 수업]인지, [차이나는 cloth(거짓말의)]인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시청자를 우롱하고 진실을 왜곡한 형편없는 방송이었습니다.

 

기경량의 일방적인 주장은 19세기 서양의 의류업자들이 구매자를 속이고 거짓말을 한데서 유래한 '처음부터 끝까지 꾸며낸 거짓말(invented out of whole cloth,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기 생각이 마치 역사의 진실인 양 일방적인 주장만 했습니다.

 

 

 

 

 

 

 

 

 

 

JTBC의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지난 1년 4개월간 프로그램 스텝들의 노력과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그러나 기경량의 <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 때문에 그동안 쌓아 놓은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참담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방송사와 언론사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사실을 내보내면 시청자들은 공신력 있는 방송사와 언론사에서 내보낸 정보를 사실로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쪼록 JTBC의 대표적인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관계자들이 다음부터라도 기경량과 같은 수준 미달의 강사를 다시송에 내보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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