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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

by 도생(道生) 2018. 7. 25.

진리(眞理)도 다르고, 신앙의 대상과 신앙의 목적이 전혀 다른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

 

 

 

 

 

 

 

 

 

 

 

 

증산도 부산 지역 강ㅇㅇ 도생(道生) - 진리와 신앙 목적이 전혀 다른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 

 

한·중·일의 문화를 어느 정도 아는 서양인이라도 전통 의상을 입지 않으면 한국인과 중국인과 일본인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동양 문화를 모르는 서양인은 중국인과 한국인과 일본인이 아예 똑같아 보인다고까지 말합니다.

중국인과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양인의 눈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국가와 민족의 구성원입니다.

 

 

기독교에서 파생되거나 분화된 단체 중에서 기독교 성서를 왜곡하고 거짓 교리를 주장하는 단체들을 기독교는 이른바 이단이라고 부릅니다. 소위 정통 기독교 단체는 교리와 신앙 대상 등이 다른 이런 단체를 두고 기독교가 아닌 이단일 뿐이며 기독교가 절대 아니라고 말합니다.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 역시 모르는 사람의 눈에는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는 진리와 신앙 대상, 신앙의 목적 등이 전혀 다른 단체입니다.

 

 

 

 

 

1990년 출판

 

 

 

 

 

저는 남편과 3명의 자녀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10여 년 전 잘 되던 남편 사업이 갑자기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면서 남편은 하던 사업을 그만두고 국내보다 보수를 많이 주는 국외에서 일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게 됐습니다.

 

 

저 혼자 3남매를 키우며 남편이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조상님께 기도를 올렸습니다.

제가 불교를 신앙하게 된 시기도 그때를 전후해서입니다.

 

 

제가 절에 다니면서 열성적인 불자들 못지않게 빠지지 않고 웬만한 기도를 다 해봤습니다.

부처님께 그리고 조상님께 저희 가정이 더 잘 살게 해달라기보다는 예전처럼 온 가족이 모여 오손도손 지낼 수 있게만 해달라고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매너리즘에 빠져 버리면서 절에 다니는 것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1991년 출판

 

 

 

 

 

절에 나가고 않은지 얼마 되지 않아 어떤 여자분이 우리 집을 찾아왔습니다.

절에서 나왔느니 조상님이 어쩌고 미륵불이 어쩌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하는 말에 저는 진짜 절에서 나온 분인 줄만 알았습니다.

제가 절에 다니는 동안 조상님께 기도를 많이 했는데, 절에 나가지 않으니까 '조상님께서 다시 절에 다니라고 하시는가 보다.'라고만 생각하고 그 사람을 따라나섰습니다.

 

 

막상 그들을 따라 들어간 곳은 절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곳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의 연락소였습니다.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 연락소에 들어가자마자 저를 앉혀 놓고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할 정도로 말을 하며 완전히 혼을 빼놓았습니다. 그때 당시 다른 말은 잘 못 알아들었는데 조상님을 잘 모셔야 한다는 말에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에서 한동안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하면서 지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음은 허전해지고 의문은 더 쌓여갔습니다.

 

 

저는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를 나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발길을 끊었습니다.

제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를 그만두고 마음수련회를 다니면서 마음 빼기 공부를 마지막 과정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비워지지도 채워지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마음수련회에 다니면서 아무것도 남은 것도 없고 마음만 더 공허해지면서 마음수련회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증산도 상생방송 시청을 권유받게 됐습니다.

저는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에 다닐 때도 증산도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증산도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가 신앙의 대상과 신앙의 목적, 신앙 문화와 진리 내용이 판이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물론 외부인이 볼 때는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를 비슷하게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생방송을 통해 안 증산도와 한때 제가 몸담았던 대순진리회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확신합니다.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증산도 진리를 배워갈 때 우연히 길에서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 선감을 만나게 됐습니다.

제가 지금 상생방송을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선감에게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의 차이점을 묻자 증산도는 수준도 낮고 신앙의 대상이 자기들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 대순진리회가 최고이니 증산도 상생방송은 절대 시청하지 말라는 대순진리회 선감의 억지 주장을 뒤로한 채 그 자리를 피해버렸습니다.  

 

 

 

 

 

 

 

 

 

 

저는 증산도 진리를 더 알기 위해 상생방송을 계속 시청했고, 증산도가 상제님의 진법(眞法) 종통(宗統)이며 참하나님의 참진리라는 확신을 하고 증산도 도장을 방문했습니다.

 

 

도장에서 진리 이야기를 나눈 끝에 증산도 신앙인이 되기 위한 입문(入門)식을 하기 위해 먼저 일주일간 기도와 수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식 증산도 도생(道生)이 되는 입도(入道)를 위해 21일 동안 진리 교육과 수행을 병행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도 더 많은 진리를 알기 위해 21일 동안 진리 서적도 읽고 상생방송도 계속 시청했습니다. 

 

 

증산도 진리 교육을 받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에 다닐 때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무궁무궁한 진리 이야기는 진리의 단비가 되어 저의 몸과 마음을 적셨습니다.

 

 

 

 

 

 

 

 

 

 

제가 증산도 도장에서 진리 교육을 받고,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느낀 점은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는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서두에 예로 들었던 서양인이 한국인과 중국인과 일본인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는 진리도 다르고 신앙의 대상과 신앙 목적, 그리고 신앙 문화가 다릅니다.

 

 

다른 종교를 신앙하는 분들이나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를 잘 모르는 분들 사이에서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를 비슷하게 보거나 때론 같은 종교로 본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우주가 돌아가는 대자연의 법칙, 우주의 질서에 의해 인류 역사와 문화가 성숙하고, 인간 존재의 참의미와 목적 등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증산도의 진리를 공부할수록 제 삶이 온전하고 값진 인생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난법(亂法) 대순진리회(도를 아십니까)를 벗어나 증산상제님의 종통 진법(宗統 眞法) 진리 증산도를 신앙하게 해주신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그리고 언제나 자손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조상 선령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 올립니다.

보은(報恩)!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jsd.or.kr/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tb.co.kr/

 

 

※ 가을개벽기에 인간과 신명(神明)을 구원하고 상생(相生)의 후천 5만 년 선경세계를 열어 놓으신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 아버지 증산상제님과 참하나님 어머니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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