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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조상 제사문화와 조상을 천도하는 천도식(천도재)

by 도생(道生) 2018. 10. 11.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報恩) 예식 조상 제사 문화와

천상의 상제님 진리권으로 조상님을 천도하는 천도식(薦道式, 천도재) 문화

 

 

 

 

 

 

 

 

 

 

 

 

증산도 경기 지역 장ㅇㅇ 도생(道生) - 조상 제시문화와 조상을 천도한 천도식(천도재) 문화

 

흔히 세상에서 말하는 천도재(天度齋, 천도식)를 무속 또는 불교에서 유래된 의식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천도재 하면 망자의 명복을 빌거나, 천상의 극락세계에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본래 왕조시대에 황실과 왕실의 제례 문화를 비롯하여 일반 가정에서 조상님의 기일과 명절 등에 올리는 조상 제사 문화, 조상을 천도하는 천도식(천도재) 문화 등 세상의 모든 제의(祭儀)는 인류 창세 역사시대에 우주의 통치자께 올리던 천제(天祭) 문화에서 시작됐습니다.

 

 

한마디로 조상 제사 문화와 조상을 천도하는 천도식(천도재) 문화 등은 모두 우주의 절대자 삼신상제님에 대한 보은(報恩) 예식에서 파생된 문화입니다. 

 

 

 

 

 

 

 

 

 

 

저는 지방 도시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명절과 기일 등의 때가 되면 조상님 제사를 모셨고, 한 동네 같이 살면서 농사를 짓는 지인들이 돌아가신 조상님을 천도하는 천도재(천도식) 행사가 있으면 동네 사람들과 같이 참관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증산도를 안 것은 오래됐습니다.

아들과 딸, 그리고 사위까지 자식들이 모두 증산도 신앙을 오래전부터 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증산도 진리 서적도 여러 권 전해 받았지만, 집안일과 농사일을 같이 하는 관계로 바빠서 책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증산도 상생방송도 가끔 시청했지만, 낮에 일을 많이 한 날이면 그나마도 피곤해서 제대로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분가해서 사는 자식들이 증산도 도장을 같이 가자고 여러 번 권유했지만, 저는 그때마다 농사일과 집안일 때문에 시간을 낼 수가 없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식들이 정성을 봐서 아주 바쁜 농번기가 아니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도장 치성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증산도 도장에서 조상님을 천도하는 천도식(薦道式) 치성을 몇 년 참석했었는데 참석할 때마다 놀란 것은 천도식을 올리는 도생(道生)님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다른 도생(道生)님들이 자기 천도식처럼 정성을 다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집에서 조상님 제사를 올릴 때도 증산도 도장에서 올리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증산도의 천도식과 세상에서 하는 천도재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무속인과 사찰에서 올리는 천도재는 단순히 돌아가신 조상님과 망자에 명복을 빌거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것으로 흔히 불교의 천도재(薦度齋)를 두고 생전에 쌓은 죄업을 참회하여 극락세계로 천거하는 법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무속인과 사찰에서 올리는 천도재는 돈만 내면 다해주고 간혹 조상님을 지극히 모셨거나 망자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큰 사람이 정성을 들이기도 합니다.

 

 

 

 

 

 

 

 

 

 

반면 증산도는 자손이 조상님을 천도하는 천도식을 올릴 때는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께 천거하는 것이라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21일, 49일, 100일 등 일정 기한을 정하여 도장과 가가도장(집)에서 21 배례(절), 49 배례, 105 배례, 1000 배례, 10000 배례와 태을주 수행을 상황에 맞게 합니다.

 

 

더불어 지극한 마음으로 천도식을 올리는 망자의 죄를 대신 참회하고 상제님께서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천도식에 필요한 모든 일을 자손과 직계가족이 다 한다는 것입니다.

 

천도식 치성을 올리는데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변분들이 도움을 주지만, 가족이 주체가 되어 천도식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증산도 모든 도생은 입도를 하면 조상님을 천도하는 천도식을 올려드리는 내 조상님이 우주의 통치자 참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의 대도(大道)를 인식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돌아가신 조상님을 천상의 상제님 진리로 천거하면 천상의 상제님 진리권으로 들어간 조상님이 지상의 자손들과 함께 신인합일(神人合一)하여 상제님의 천지대업(天地大業)을 완수하는 참다운 구도자가 되는 영광의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조상님을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의 진리로 천도하는 증산도의 천도식(천도재)도 큰 의미를 담아 정성껏 올리지만, 조상님을 모시는 제사 문화도 세상과는 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명절과 기일이 되면 올리는 조상님 제사 문화가 형식적인 의례가 되어있지만, 증산도는 조상님을 제1의 하느님으로 모시는 제사 문화입니다.

 

 

 

 

 

 

 

 

 

 

지방 도시도 조금씩 개발이 되면서 반찬 정도만 해먹을 수 있는 조그만 텃밭만 남기고 제가 농사짓던 밭과 논을 팔게 됐습니다.

농사일이 확 줄어 들고 시간도 많이 남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증산도 진리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생방송도 시청하고 그동안 자식들이 준 증산도 진리 서적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을 공부하고 진리적 확신을 들어 아이들과 함께 증산도 도장에 방문하여 21일 동안 진리 교육을 받고 증산도 도생(道生)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진리를 바쁘다는 핑계로 신앙하지 않은 저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지난 일을 후회하기보다는 그동안 못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언제나 정성과 믿음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람에게 진리를 전하는 구도자가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jsd.or.kr/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tb.co.kr/

 

 

※ 인류 문명이 대전환하는 후천대개벽기에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 5만 년의 조화선경 세계를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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