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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기독교에서 샤머니즘 사이비종교 이단 종교로 폄하하는 전통문화

by 도생(道生) 2018. 12. 9.

원시적이고 속된 것, 미개하고 야만적인 것으로 비하되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

위력과 고등종교란 이름으로 샤머니즘과 사이비종교와 이단 종교로 폄하한 일제(日帝)와 기독교

 

 

 

 

 

 

 

 

 

 

 

 

 

 

증산도 경기 지역 박ㅇㅇ 도생(道生) - 기독교에서 샤머니즘 사이비종교 이단종교로 폄하하는 우리의 전통문화

 

제가 다른 지역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습니다.

경찰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신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대대로 물려받은 땅에서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제가 30대 초반이 넘어서 기독교 신앙을 했는데, 기독교 신앙을 하지 않았던 고등학교 때 제 눈에 비친 부모님의 모습은 샤머니즘을 신봉하는 분들로 보였습니다.

 

 

어머니가 정화수를 떠 놓고 기도하시던 모습, 신년이 되면 토정비결로 운세를 보시던 아버지, 명절 차례와 여러 제사, 그리고 당산제와 같은 마을 행사가 있을 때면 언제나 참여하는 부모님을 볼 때면 샤머니즘에 빠져 사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진리 증산도 신앙을 하면서 부모님께서 하셨던 모든 행위가 샤머니즘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다가 결혼을 하고 지인의 권유로 기독교 신앙을 하게 됐습니다.

 

 

기독교는 유일신 종교라 제사도 못 지내게 합니다. 또 기독교에서는 타 종교를 배척하고 사이비종교, 이단 종교, 샤머니즘이라고 폄하합니다. 우월감 때문에 타 종교를 무시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가족이 기독교 신앙을 그만두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소위 고등종교라고 자부하는 기독교 성직자의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면서 발길을 끊어버렸습니다.

 

 

자신들이 절대적으로 믿는 성경의 말씀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타 종교를 사이비종교, 이단 종교, 샤머니즘 등 저급한 종교로 취급하는데 신물이 났습니다.

 

 

 

 

 

 

 

 

 

 

제가 기독교 신앙을 그만두고 증산도 상생방송을 몇 년 동안 시청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머릿속에 박혀 있는 우리 문화는 샤머니즘이라는 고정관념과 기독교에서 사이비종교, 이단 종교로 치부하는 증산도를 알아간다는 것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처음에는 고민도 했지만, 너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진리 때문에 계속 시청했습니다.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면서 우리의 사회적 가치관이 완전히 뒤바뀐 것이 불과 100여 년의 시간밖에 안 됐다는데 놀랐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옛날부터 그랬으려니 하고 무심코 지나쳤는데, 증산도 상생방송을 통해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사실 일반인들만 잘 모를 뿐이지, 전문가들은 다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종교(宗敎)라는 개념과 말은 없었습니다.

일본인이 서양의 'religion'을 불교 용어인 종교(宗敎)로 번역한 것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19세기 서구 열강들이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문명인이라는 자만심에 가득 찬 기독교 선교사들은 조선의 모습을 보고 더럽고 초라하고 미개하다고 했으며, 자신들의 종교가 우월하고 믿은 서구 기독교 선교사들은 우리의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진화하지 못한 동양의 종교는 미개하고 야만적인 머니즘으로 폄하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조금 일찍 서양문물을 받아들였고 침략자의 본성을 드러낸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총독부 한韓민족의 전통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일본의 신도(神道)를 비롯하여 서양 기독교와 불교를 종교로 인정하면서, 서양 제국주의 기독교 선교사들보다 한술 더 떠 민족문화 말살 정책을 시행했고 유사종교(사이비종교)로 매도했습니다.  

 

 

 

방 후 기득권 세력이 된 기독교 기독교를 제외한 종교를 사이비종교, 유사종교, 이단 종교, 샤머니즘 등으로 폄하하고 단정 지었습니다. 19세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사에 이르기는 동안 우리의 전통문화와 종교는 샤머니즘, 사이비종교, 이단 종교 등 부정적으로 뇌리에 각인되었습니다.

 

 

 

 

 

 

 

 

 

 

이단(異端)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가 믿는 진리, 곧 도(道)가 아니라는 뜻과 전통이나 권위에 반항하는 주장이나 이론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에서 기독교가 거대 세력이 되면서 기독교에서는 기독교가 아닌 모든 종교를 이단 종교라고 부정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윤이흠 교수는 “일제가 민족종교 압박정책으로 종교단체에 유사종교라는 용어를 썼는데, 유사종교라고 하는 용어는 종교단체가 아닌 지금의 북한정권 같은 공산주의에서 쓰일 수 있는 말이다.”라고 했습니다.

 

 

사이비종교와 이단종교라고 매도하는 것은 일제에 의해 유사종교가 아닌 공인종교로 인정받고, 해방후에는 정치세력과 유착해 기득권 세력이 된 기독교 일제의 잔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大道 말씀 프로그램에서 "조상은 제1의 하느님이다."라는 말씀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조상님 제사를 극진하게 모시는 것을 보고 유교 문화의 잔재 또는 샤머니즘 문화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부모님께서는 형식적인 의례가 아니라 마음속에는 당신님들을 낳아주고 키워주고 천상에서도 자손을 돌봐주시는 조상님들의 한없는 은혜를 잊지 않고 기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산도 도장을 방문하여 참하느님의 진리 공부가 끝나면 내일은 또 다른 진리를 배운다는 기쁨과 설렘에 항상 다음날이 기다려졌습니다.

 

 

도장에서 진리 교육이 끝나면 태을주 수행을 했는데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지면서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천지신명님과 조산선령님께서 저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고 계신다는 마음에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천지일월과 조상님을 참되고 바르게 모시면서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참된 구도자가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우리가 사는 이 시점은 지구 1년으로 말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다.

우주 1년의 천지 질서로는 우주의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로 인류의 문명이 바꾸어지는 때다.

 

새 문명이 열리는 우주의 가을철은 정신문화와 물질문화가 합일(合一)되는 때다.

이제는 정신문화만으로 안 되고 물질문화만 갖고서도 안 된다.

독음독양(獨陰獨陽)이라는 것은 존립할 수가 없다. 유형문화와 무형문화가 합일(合一)되어야 열매를 여문다.

 

 

 

그렇게 해서 후천 5만 년의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좋은 세상이 열리는데, 그 문화가 바로 상생의 문화다. 

우리 증산도 전 도생(道生)은 천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신앙을 한다.

천지가 주이부시(周而復始)해서 자꾸 둥글어 가는데, 우주의 가을철에는 그 천지의 일을 사람이 대신한다.

 

천지(天地)는 수족도 없고 말도 할 줄 모르고, 사람이 그 일을 대신하는 것이다.

알기 쉽게, 지구 1년 초목 농사를 보면 천지에서 곡식을 여물어 놓으면 가을에 사람이 추수하지 않는가. 사람이 천지를 대신해서 수확을 하는 것이다.

 

 

 

묶어서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무일월공각(天地無日月空殼)이요 일월무지인하영(日月無至人虛影)이니라.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인 지인(至人)이 으면 빈 그림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9:4)라고 말씀하셨다.

 

천지일월(天地日月)이라 하는 것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구성되어져 있는 것이다.

천지일월의 열매가 사람이다.

 

 

초목과 비금주수(飛禽走獸), 모든 만유의 생명체가 다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것은 다 사람이 생활문화에서 응용하라고 생겨난 것이다.

천지는 사람을 위해서 대자연의 섭리라는 틀을 바탕으로 주이부시, 잠시도 쉬지 않고서 자꾸 둥글어 가는 것이다..........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jsd.or.kr/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tb.co.kr/

 

 

※ 대자연의 질서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때에 상생의 후천 5만 년 새 시대를 여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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