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좋은 글 - 인생의 신호등(신호등 같은 인생.박성철)

by 도생(道生) 2013. 5. 29.

인생의 신호등(신호등 같은 인생.박성철)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사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가기를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 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걷다가 잠시 쉬고 또다시 걷고를 반복하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 뒤돌아서지 않는 한 언젠가는 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증산도 도전道典 2:17)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89)

 

3 시속에 ‘화복(禍福)’이라 이르나니, 이는 복보다 화가 먼저 이름을 말함이로다.

4 이르는 화를 잘 견디어 받아야 복이 이어서 이르느니라.

5 좋은 복을 내려 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복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2)

 

하늘이 내리는 고난의 깊은 섭리

1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글을 잘 보아 두면 이 책에서는 더 볼 것이 없느니라.” 하시고

2 맹자(孟子) 한 절을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3 天將降大任於斯人也인대
  천장강대임어사인야
必先勞其心志하고 苦其筋骨하고 餓其體膚하고
필선노기심지       고기근골       아기체부
窮乏其身行하여 拂亂其所爲하나니
궁핍기신행       불란기소위
是故는 動心忍性하여 增益其所不能이니라
시고    동심인성      증익기소불능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87)

 

 

 

 

 

 

 

 

동녘에서 새 날의 태양이 떠오르듯

가을 우주의 진리의 태양이

짙은 어둠을 뚫고

이 동방 땅으로부터

온 누리에 찬란하게 펼쳐지리라.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