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알아야 빛을 알수있다.(대니 드 비토 , 영화배우겸 감독)

어둠을 알아야 빛을 안다.(대니 드 비토 - 영화배우겸 감독 , 이탈리아계 미국인)

1944년 미국 뉴저지 주에서 태어난 대니 드 비토는 <트원스> 라는 영화에서 쌍둥이 형제 역을 맡았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극과 극을 이룬다.

뚱뚱하고 150센티미터가 겨우 넘는 작은 키, 벗겨진 이마 등 웃음을 자아낸다.

 

대니 드비토는 미용술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의 아메리칸 극예술아카데미에 등록했다.

당시 그는 누나의 미용실에서 헤어드레서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자기 직업의 길을 바꾸고 연기를 하기로 결심한 것은 바로 이 시점이었다.

그는 50편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단역이나 조연이 전부였다.

하지만 그는 성공한 배우로 인정받은 뿐 아니라 <장미의 전쟁>을 만드는 영화감독이며 <펄프 픽션><카타카><에린브로코비치>등

제작자로서의 재능을 유감 없이 발휘하는 재주꾼이다.

 

그는 뉴욕의 예술학교에 다니던 시절, 재능을 인정받아 유진 오닐 재단의 후원뿐 아니라 온갖 장학금을 독차지하던 유망주였다.

그러나 키가 작은 탓에 주인공의 배역은 주어지지 않았다.

 

냉혹한 현실을 인정한 그는 1975년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시작으로 단역이나 조연에 그칠지라도 실제 그의 모습이라고는 착각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독특하고 다양했다. <빅 피쉬>에서는 보름달 뜨는 밤이면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늑대로 돌변하는 서커스 단장역으로, 텔레비전 시트콤 <프렌즈>에서는 출장 스트리퍼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신체적 조건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내 키는 152센티미터입니다. 물론 컨디션이 좋은 날은 그정도이지만. 그러니 내가 키 작은 남자를 연기하지 않기란 불가능합니다.

그것도 뭔가 음흉하고 거친 악당을 도맡아야 합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맡은 어두운 역할들을 좋아합니다.

어둠을 알아야 빛을 알 수 있으니까요."

 

 

 

 

출연 영화

트리플레츠 , 호텔 느와르 , 로렉스 , 전기자동차의 복수  , 걸 워크 인투 어 바  , 로마에서 생긴 일 , 솔리터리 맨 ,게스트 오브 신디 셔먼 , 노벨 손 ,저스트 애드 워터 , 이븐 머니 ,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 , 굿 나잇 ,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크레이그 퍼거슨 , 오 인 오하이오 , 이츠 올웨이스 서니 인 필라델피아 , 차밍 스쿨 & 볼룸 댄스 , 쿨 , 크리스마스 인 러브 , 지미 키멜 라이브 , 빅 피쉬 , 애니씽 엘스  , 오스틴 파워 3 - 골드멤버 , 스무치 죽이기 , 하이스트 , 마음대로 훔쳐라 , 드라우닝 모나 , 스크류드 , 빅 카후나 , 맨 온 더 문 , 처녀 자살 소동 ,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더 베스트 오브 마이크 마이어스 , 키스 , 레인메이커 , LA 컨피덴셜 ,헤라클레스 ,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 마틸다 , 화성 침공 , 스페이스 잼 , 블랙 써클 , 겟 쇼티 , 프렌즈 , 쥬니어 , 르네상스 맨 , 마이키 이야기 3  , 마지막 액션 히어로 , 잭 더 베어 , 배트맨 2 , 호파 , 타인의 돈 ,심슨 가족 , 장미의 전쟁 , 트윈스 , 환상 살인 , 캐딜락 공방전 , 성공 전선 이상 없다 , 와이즈 가이스 , 골치 아픈 여자 , 어메이징 스토리 , 나일의 대모험 , 갱 파티 , 로맨싱 스톤 , 유인원으로 , 바람둥이 길들이기 , 월드 그레이티스트 러버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고갱을 위한 핫도그 , 라 모르타델라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동녘에서 새 날의 태양이 떠오르듯

가을 우주의 진리의 태양이

짙은 어둠을 뚫고

이 동방 땅으로부터

온 누리에 찬란하게 펼쳐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