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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인간의 죽음은 신명(귀신)으로 다시 탄생하는 것이다.(증산도 도전)

by 도생(道生) 2013. 6. 14.

인간의 죽음은 신명神明(귀신)으로 다시 탄생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 속에 신神이 있다.

 

 

 

죽음의 세계로 들어갈 때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살다가 죽게 되면 삼신(三神) 따라 떠나느니라.

2 그러므로 밥을 해 놓고 적삼을 흔들어 초혼(招魂)하는 것은 다 부당한 일이니

3 삼신에게 고함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4 어떤 사람이 여쭈기를 “제사 때 우는 것이 옳습니까, 울지 않는 것이 옳습니까?” 하니

5 말씀하시기를 “원통히 죽은 신에게는 우는 것이 옳으나, 원통함이 없이 죽은 신에게는 울지 않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123)

 

 

“죽으면 아주 죽느냐?”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117:10)

 

죽으면 아주 죽느냐? 매미가 허물 벗듯이 옷 벗어 놓는 이치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0:36:2)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18:2~4)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117:13)

 

“조상신이 참으로 있사옵니까?”

“선령신(先靈神)을 잘 받들고 정성을 지극히 하면 소원성취할 것이오.” 하시니, 수월이 “조상신이 참으로 있사옵니까?” 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 “허허, 무슨 말씀을. 있고말고!”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117:13)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213:1~3)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213:4~6 )

 

 

“참말로 신명神明이 있나요?”

호연이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신명이사 없다고 못 하지.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모두 신명의 조화로 되는 것이다.”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61:1~2)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신명이 있으니 이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증산도 도전道典 2:61:3~5)

 

상제님께서는 돈이 생기면 그 때마다 호연에게 맡기시며 신명이 양어깨에 서서 네 속이 검은지 흰지를 다 본다.”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178:1)

 

산 귀신이 더 무섭다

1 동짓날이 되니 집집마다 팥죽을 끓여 광이나 샘 등에 떠다 놓거늘

2 상제님께서 팥죽이 놓인 곳마다 다니시며 새알심을 찍어 드시고 “너도 먹을래?” 하며 호연에게도 주시니라.

3 또 그 많은 팥죽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일일이 마셔 보시거늘

4 호연이 “아이구, 두 그릇만 먹어도 팥죽 냄새가 나고 체하는데 뭣 하러 그렇게 많이 먹어요!” 하니

5 말씀하시기를 “장을 두어 숟가락 먹고 팥죽을 먹으면 얼마라도 먹을 수 있어.” 하시니라.

6 호연이 “귀신 먹으라고 모두들 해 놓은 것을 왜 마셔?” 하고 여쭈니

7 산 귀신이 무섭지, 죽은 귀신은 안 무서워.” 하시거늘

8 다시 “죽은 귀신이 무섭지 어떻게 산 귀신이 무서워요? 산 귀신은 먹고 배부르면 자빠지지만, 죽은 귀신은 처먹어도 자빠지지도 안 해요.” 하니라.

9 상제님께서 이에는 대답하지 않으시고 “얻어먹는 귀신 다르고, 귀신도 다 출처가 있는 것이여.” 하시니

10 호연이 애교를 떨며 “그것 좀 가르쳐 주지.” 하거늘 “가르쳐 줄 것이 따로 있지, 귀신을 다 가르쳐 달래?” 하며 웃으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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