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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환단고기 -단군세기 - 11세(世) 도해 단군의 "염표문(念標文) : (4) 재세이화하여 홍익인간하라는 인간의 역사적 사명"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by 도생(道生) 2014. 5. 15.

환단고기(桓檀古記) - 단군세기(檀君世紀)

11세(世) 도해 단군의 "염표문(念標文) :

(4) 재세이화하여 홍익인간하라고 천지(天地)에서 인간에게 내려준 역사적 사명"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염표문(念標文) 하늘과 땅과 인간의 덕성, 천지인(天地人)의 창조 정신과 목적을 말하고 있으며, 염표문의 결론은 하늘 땅의 덕성과 인간의 덕성이 하나다. 천지의 본성과 인간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우주 조물주 삼신(三神)의  무한한 지혜와 신성(神性)과 생명성과 통해 있다는 것이다. 삼신 상제님의 천지 광명의 신교(神敎) 문화로 이 세상 사람들을 변화시켜 진정한 천지(天地)의 아들 딸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하라고 하는 것이 천지에서 인간에게 내려준 역사적인 사명인 것이다.

 

 

염표문(念標文)인류의 시원 국가인 환국(桓國)으로부터 내려오는 신교(神敎) 문화의 주제를 깨달아 마음에 아로새기고 생활화하여 환국(桓國)의 진정한 백성이 되라는 글이다. 원시반본(原始返本)하여 생명의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글이다.

 

 

염표문(念標之文)환국의 국통(國統, 민족의 역사 정신의 맥과 법통)을 이어 받아 신시(神市) 배달의 초대 환웅천황께서, 환국의 국사인 홍익인간의 대도(大道) 을 열여섯 자로 정리해 준것이다.

 

 

염표문(念標之文) 속에는 한(韓)민족의 9천년 역사관이 다 들어 있다.

염표문의 진정한 뜻은 "우리의 생각 속에 하늘과 땅(天地)의 꿈과 이상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살아라" 하는 의미가 들어 있다. 진정한 국민교육헌장이다.

 

 

 

 

 

 

환단고기(桓檀古記) - 단군세기(檀君世紀)

11세(世) 도해 단군의 "염표문(念標文) :

"재세이화하여 홍익인간하라고 천지에서 인간에게 내려준 역사적인 사명"

 

 

천지인天地人)의 도(道)는 바로 보원(普圓)이요, 효원(效圓)이요, 택원(擇圓)이며,

하늘 땅 인간(천지인)이 하는 일은 오직 하나의 진일(眞一), 근일(勤一), 협일(協一)이다.

 

 

 

 

 

일신강충하사

삼신(三神) 하나님이 나에게 참마음을 내려 주셨다.

삼신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나에게 그대로 주신 것이다.

이보다 더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창조가 어디 있겠는가!

조물주 삼신께서 당의 참마음을 그대로 인간에게 내려 주셨다.

 

 

그리하여 성통광명하니

우리의 본래 마음, 우리의 본래 성품은 광명(光明)에 통해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은 본래 성품이 하나님의 마음과 통해 있다.

본질적으로 우주의 환한 광명(光明)과 통해 있다.

이것이 진리의 정의, 인간 본성에 대한 우주적인 정의이다.

그래서 여기에는 과거나 미래 시제를 넣으면 안 된다.

그냥 정의로서 "성통광명하니, 본래 우주광명에 통해서 이미 도통해 있으니"라고 해석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대전제다.

인간은 이런 존재라고, 인간에 대한 정의를 내린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그런 천지 삼신(三神, 우주 조물주 하나님)의 능력과 조화로써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재세이화하여 홍익인간하라!

이것이 "환단고기" 전체에서 강조하는 인간의 역사적인 사명이다.

재세, 이 세상을 살면서

이화, 무엇으로 이화하는가?  화는 교화(敎化)이다, 변화시킨다는 뜻이다.

무엇으로 다스려 세상을 바꿔 나가는가?

바로 삼신 상제님(우주 조물주 하나님)의 천지 광명의 신교 문화, 신교(神敎)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敎化)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홍익인간하라!

여기는 명령형으로 토를 붙여야 한다.

"삼신의 천지 광명을 회복하게 하여 세상 사람들을 널리 이롭게 하라. 잘되게 하라!"는 뜻이다.

 

 

"일신강충하사 성통광명하니 재세이화하야 홍익인간하라"

이것이 환국에서부터 내려오는 홍익인간의 도(道)다.

우주 조물주 삼신 하나님의 꿈, 천지의 꿈과 이상을 실천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홍익인간이다 !

 

지금 역사가 왜곡되어서.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세우고 처음 홍익인간의 도(道)를 열었다"고 되어 있는데, 전부 잘못 된 것이다. 9천 년 전, 환국에서 나라를 다스리던 국가 경영 이념이 홍익인간의 도(道)다.

 

 

이것이 삼신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상생(相生)의 도(道)로 나타난 것이다.

상생(相生)은 "상제님의 대도(大道)로써 세상 사람을 크게 건져 잘 되게 하라!"는 뜻이다.

 

 

 

 

 

"염표문(念標之文)"은 우리 한(韓)민족의 영원한 환단(桓檀, 천지의 광명), 천지 광명의 도(道), 신교(神敎) 문화의 심법(心法)을 전수한 글이다...

 

"염(念)"은 생각 념 자 아닌가.

늘 우리 마음속에서 인류 시원의 창세 국가인 환국의 광명의 대도(大道), 그 도심주(道心柱)를 쥔다는 생각을 염염불망(念念不忘),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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