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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종대왕의 한글과 고조선 가림토 문자

by 도생(道生) 2014. 10. 7.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종대왕의 한글과 (고)조선 가림토 문자

 

 

 

 

 

 

 

 

 

 

 

 

가장 과학적인 글 한글

가장 발달된 글 한글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글 한글

세계 문자 역사상 가장 진보된 글 한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한글

가장 아름다운 글 한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 한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문자학적 가치 한글

우리나라 한글에 대한 세계인들의 극찬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한글을 버렸다.

TV나 신문, 책과 인터넷, 길거리는 온통 외래어로 도배되어 있다.

신제품 출시에는 외래어 제품명이 필수가 되어 버렸고, 몇해 전에는 영어로 수업을 하자는 망발이 들리기도 했다.

 

 

지구촌이라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외국어도 공부를 해야겠지만, 한글은 우리 선조들의 혼백이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며 우리가 지켜야할 삶의 가치다.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이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의 자랑 한글.

한(韓)민족의 가장 빛나는 위대한 문화유산 중에 하나 한글

 

자신들의 뜻을 실어 펴지 못하는 만백성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애민(愛憫)의 마음에서 비롯된 만백성의 어버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하신지 568주년이 되는 해다.

 

 

 

한글은 하늘과 땅, 인간이 조합된 언어다.

그리고 한글의 표현력은 세계 어느 문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감있는 표현들이 너무 많다.

 

세상의 모든 문자는 한글로 번역할 수 있지만, 한글의 독창적 표현은 세계 어떤 언어나 문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한글이 완벽하고 최고의 글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독창적으로 창제(創製)하신 글이 아니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훈민정음(한글)에 옛 글을 모방하여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임금이 친히 언문 28자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여...'

-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계해년 1433년) 12월 30일(경술일)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으니 반드시 천지자연의 글자가 있다. 그래서 옛 사람이 소리를 따라 글자를 만들어 만물의 뜻을 통하게 하고 삼재(三才)의 도를 심었으므로 후세에도 능히 바꾸지 아니하였다...'

- 조선왕조실록 세종 28년(병인년 1446년) 9월 29일(갑오일)

 

 

 

그리고 1750년 신경준이 지은 훈민정음운해(訓民正音韻解)에도 '예로부터 사용하던 속용문자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환단고기』 「단군세기」에는 한글의 원형인 가림토 문자에 개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재위 2년 경자(단군기원 153년, BCE2181년), 이때 풍속이 일치하지 않고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달랐다.

비록 상형(象形), 표의(表意) 문자인 진서(眞書)가 있어도 열 가구 정도 모인 마을에서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이 많고, 따이 백리가 되는 나라에서는 서로 문자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가륵단군께서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시어 '정음 38자'를 짓게 하시니, 이것이 가림토(加臨土)이다'고 전한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선조들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한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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