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51 문무를 겸비한 북방의 호랑이 김종서 장군 왕위찬탈을 위해 수양대군이 죽인 6진 개척의 주역, 문무(文武)를 겸비한 대호(大虎), 북방의 호랑이 정승 절재(節齋) 김종서 장군 절재 김종서(金宗瑞)는 군(軍)을 통솔하는 무신(武臣)의 우두머리로서 장군(將軍)의 칭호를 받지만, 본래 문신(文臣)이다. 문무(文武)를 겸비한 절재 김종서가 북방의 6진을 개척하고 대호(大虎), 즉 백두산 호랑이란 별명이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장군이란 칭호가 붙었다. 단종대왕 밑에서 좌의정을 지낸 재상이며 북방의 호랑이 절재 김종서 장군은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이 왕위찬탈을 위해 계유정난을 일으키면서 역적이 되어 죽었다. 절재 김종서 장군은 순천 김씨로 1383년(고려 우왕 9) 도총제를 지낸 무장(武將) 김추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종서는 비록 몸집은 작았으나 무장의.. 2016.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