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경세以道耕世 이의보본以義報本 :: 2018/07/0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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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08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와 기경량 박사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2018년 6월 23일 <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 출연

고구려 광개토대왕비가 거짓말로 쓰인 것이라고 주장기경량 박사 ?

 

 

 

 

 

 

 

 

 

 

 

 

1880년을 전후하여 일본 제국주의가 발견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는 일제가 변조하여 조작했습니다,

혹자는 1900년 일제가 석회도부작전(石灰塗附作戰), 석회로 메우고 비문을 파내서 비석을 변조했다고 주장합니다.

 

 

요즘은 뭐 하는지 모르겠지만, 기경량은 한때 대학 강사 일을 하다 얼마 전 '고구려 왕도 연구'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소위 고구려 박사?라는 기경량에 대해서 쓸 내용이 많지만, 오늘은 고구려 박사? 기경량이 과연 고구려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의 첫 부분에 신화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역사가 부분 때문에 전체 내용을 부정할 수는 없다는 것은 기경량뿐만 아니라 지구촌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그러나 기경량은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에서 위의 내용뿐만 아니라 자신이 믿을 내용과 믿지 않을 내용을 미리 선택해 놓은 상태에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는 장수열제께서 아버지 광개토열제의 공덕을 기려 추모왕(주몽)의 고구려 창업의 역사를 비롯하여 광개토열제의 공덕을 써 놓은 비문입니다.

 

그리고 광개토열제의 공덕 못지않게 중요한 내용이 광개토대왕비에 새겨져 있는데 그 내용은 바로 고구려는 북부여로부터 시작됐고, 광개토열제가 대대로 왕위를 계승하여(시조로부터) 17세손이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에 새겨진 위의 내용은 대한민국 주류 강단 사학계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절대 인정하지 않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소위 고구려 박사?라는 기경량 역시 가장 중요한 사실을 신화라고 말하면서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고구려를 창업한 고주몽열제는 고구려 1대 임금이며 광개토열제는 19대 임금입니다.

우리나라 국보 삼국사기와 일본 국내청에 보관된 것으로 알려진 고구려사초략에 의하면 광개토열제는 고구려를 창업한 추모(고주몽)열제의 13세손입니다. 고구려 왕위를 형제가 계승한 때도 있어서 광개토열제가 19대 임금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수열제는 왜? 광개토대왕비에 아버지 광개토열제에 대해 시조로부터(대대로 왕위를 계승하여) 17세손이라고 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광개토대왕비 서두에도 나와 있듯이 고구려의 모든 임금은 혈통으로 이어진 북부여를 고구려의 시작으로 여겼 때문입니다.

 

 

북부여를 창업한 해모수 단군으로부터 정확하게 17대손이 바로 광개토대왕비의 주인공인 광개토열제입니다.

이 내용은 주류 강단사학계가 철저하게 부정하고 있는 『환단고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의 내용은 『환단고기』가 증명하고 『환단고기』 내용은 광개토대왕비가 증명합니다.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조작하여 만든 우리의 역사는 고구려 이전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제 식민사관을 답습하고 있는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 역시 북부여, 단군조선, 배달국, 환국은 실체가 없는 신화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주류 강단사학계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4국 이전의 역사까지 기록하고 있는 『환단고기』는 절대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에게 지탄을 받고 자신들의 쌓은 탑이 무너질까 봐 위서(僞書)라고 합니다.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 프로그램에서 우연인지 필연인지 2018년 1월 3일의 첫 방송과 6월 27일 방송에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서예가이며 전북대 중문과 교수인 김병기 교수와 역사학자 기경량 박사입니다.

 

 

2018년 1월 3일 무술(戊)년에 첫 방송 된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 <43회 잃어버린 우리 문화, 한자>를 주제로 서예가이며 전북대 중문과 김병기 교수가 출연했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6월 23일 <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기경량이 출연했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43회 잃어버린 우리 문화, 한자>에서 김병기 교수는 자신이 서예가로 또 중문과 교수로 자세히 살펴본 결과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의 '도해파(渡海破)' 글자가 다른 글자와 확연히 달라 변조가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66회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에 출연한 기경량은 김병기 교수가 주장한 고구려 장수왕이 세운 광개토대왕비를 일본이 조작했다는 내용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일제가 조작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의 '도해파' 문구를 두고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에 출연한 기경량은 "나는 도해파(渡海破) 변조 의혹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기경량은 일제가 광개토대왕비를 조작한 역사적 사실을 단순한 견해차로 넘겨 버리면서 나중에는 자기 생각이 역사학계의 통설인양 강하게 주장합니다.

 

 

 

 

 

 

 

 

 

 

기경량은 '도해파(왜倭가 바다를 건너와 격파했다.)'가 맞기 때문에 조작된 광개토대왕비에 나와 있는 "신묘년 이후 왜倭가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신라를 격파하여 신민으로 삼았다."라는 내용이 맞는다며 조선총독부가 심어 놓은 식민사관과 일본 극우 학자의 주장에 동조하는 천박한 논리를 폈습니다.

 

 

<백잔 신라 구시속민 유래조공 이왜이신묘년래 매파백잔 ㅇㅇ 신라 이위신민臣民>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류승국 원장은 중국 문법으로 볼 때 '왜(일본)가 ...... 신민으로 삼았다.'가 아니고,

 '왜가 ...... 신민으로 삼으려고 했다.'가 맞는 해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단고기』 역주본에서는  '왜가 ...... 신민으로 삼으려 하므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경량은 일본이 바다를 건너와 신라와 백제를 격파하고 신민으로 삼았다는 문구를 두고 "그 문장 자체를 한국 사람들은 불편해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문장이 쓰여진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게 요즈음 학계에서 일반적인 견해예요."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치 모든 국민이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에 나오는 역사를 치욕적이거나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면서 왜(일본)가 한반도 남쪽을 신민으로 삼은 것은 사실이며 이런 자기 생각과 일제 식민사관을 추종하는 주류 강단사학계가 사실적 근거 없이 일반적 견해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통설론입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비가 일제에 의해 조작됐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기경량은 요즘 계의 일반적인 견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위 고구려 박사? 기경량의 주장은 일본이 4세기 후반에 신라와 백제를 점령했다는 것으로 과거 일제식민지 시절의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우리 역사를 조작해 왜(일본)가 한반도 남부 일부 지역을 점령했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우회적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경량은 또 "도대체 왜 이문장을 새겼을까? 고구려의 비(碑), 광개토대왕의 비(碑)면 고구려 사람들은 유리한 내용이 적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문장 이면에 숨겨진 깊은 뜻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얼토당토않은 해괴한 논리를 펴기도 했습니다.

 

 

역사학자라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도에 입각해서 역사를 기록하고 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역사학자, 고구려 박사?라는 자가 편향된 생각으로 역사를 왜곡하여 시청자를 우롱했습니다.

 

 

 

 

 

 

 

 

 

 

더 기가 찬 것은 기경량은 고구려인들이 거짓말로 만든 것이 광개토대왕비라고 주장했습니다.

개인의 천박한 생각이 마치 역사의 사실인 양 왜곡하기에 이릅니다.

 

"고구려인들도 그냥 정직한 사람들이 아니다......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다른 뜻이 있었다."라는 등 자신만의 추리소설을 써가며 자신의 주장이 마치 사실인 양 패널과 시청자를 기만했습니다.

 

 

 

고구려 박사? 기경량은 광개토대왕비는 '고구려인들이 거짓말을 써넣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강자이고 싶은 고구려인의 욕망이 광개토대왕비에 투영되었다는 게 요즘 학계에서 이야기가 많이 된다.'는 등 이른바 '썰'로 진실을 묻어버렸습니다. 

 

 

기경량은 고구려 왕도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자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는직하지 않은 고구려인이 새겨놓은 거짓말 기록이라고 하면서도 일제가 조작하여 새겨 넣은 내용이 일제 식민사관과 부합할 때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몇 년 전 동북아역사재단이 국고 47억 원을 들여 만든 동북아역사지도는 독도를 그리지 않는 등 중국의북공정과 일제 식민사관을 그대로 추종해서 만든 것이 밝혀져 국민적 분노를 샀습니다.

 

기경량은 이덕일 소장이 동북아역사지도에 그려진 독도를 포토샵으로 지워놓고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를 안 그렸다며 억지 주장을 했다고 허위사실을 온라인상에다 퍼트려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요즘 흔히 세상에서 발에 채는 게 박사 학위라고 하는데 원본이 아닌 사본을 지워봤자 금방 들통날 거란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소위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자가 그런 단순한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기가 찰 노릇입니다.

 

TV에서 자신이 한 말처럼 고구려 왕도인 평양은 가보지도 않았지만, 고구려 왕도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기경량은 온라인상에서 허성관 전 장관,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이덕일 박사 등에 대한 허위사실배포와 명예훼손으로 2018년 6월 28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됐습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