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의 장자방(장량) 한명회, 위징 신숙주, 좌장 권람
계유정난으로 왕위를 찬탈한 세조의 장자방(장량) 한명회, 위징 신숙주, 좌장 권람 조선 7대 왕 세조, 예종, 성종 재위 시 많은 정승이 있었지만, 수양대군(1417~1468)이 계유정난부터 보위에 오르기까지 최측근에서 맹활약하여 재상(정승)까지 오른 3인방이 있다. 세조의 장자방 한명회(1415~1487), 위징 신숙주(1417~1475), 좌장 권람(1416~1465)은 세조(1417~1468)의 3대 권신(權臣)으로 불린다. 세조는 한명회를 장자방(장량)이라고 치켜세웠다. 장자방(장량)은 한나라 고조 유방의 책사로 한나라 창업에 일등공신이다. 장량(장자방)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지만, 한고조 유방의 곁을 떠나버렸다. 세조는 신숙주를 자신에게 당나라 명재상 위징과 같은 존재라고 칭찬했다. 위징은 ..
2016. 12. 6.
환단고기- 환단고기 저자들 (안함로,원동중,이암,범장,이맥)
환단고기의 저자들 안함로 , 원동중 , 이암 , 범장 , 이맥 안함로는 신라 진평왕 때의 도통한 승려이다. 성은 김씨이고, 안홍법사, 안함법사, 안함태安含殆 화상 등으로 불린다. 불교가 흥했던 신라의 대표적 고승 열 분을 기리는 신라 십성十聖 가운데 한 분이다. 23세(601, 진평왕 23) 때 수나라로 가서, 열반에 이르는 십승十乘의 비법과 심오한 불교 경전과 진문眞文을 공부하고 5년 후 서역의 승려들과 함께 귀국하였다. 일찍이 세속 너머의 세계에 뜻을 두었던 안함로는, 사물에 통달하고 지혜가 밝아, 번뇌의 속박을 벗어나 가고 머무름을 뜻대로 하였다. 또한 물 위를 걷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범상치 않은 신통력을 보였다고 한다(『해동고승전』). 이로 보건대, 그는 신교神敎의 선맥仙脈을 계승한 인물임에 틀림..
201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