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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영웅2

불세출의 영웅에서 역적이 된 남이장군 불세출의 영웅에서 역적이 된 남이 장군 남이 장군(1441~1468)은 시대를 잘못 타고난 조선의 불세출 영웅이다. 남이 장군의 고조부는 영의정을 지낸 남재, 증조부는 영의정부사에 추증된 남경문이다. 조부는 남휘, 조모는 태종 이방원의 딸 정선공주이며, 아버지는 남빈이다. 세조와는 6촌 간이며, 예종과는 7촌 간이 된다. 남이 장군의 장인은 권람으로 한명회, 신숙주와 함께 세조의 최측근 3인방이다. 남이 장군의 본가와 처가는 당대 최고의 가문 중 하나였다. 보통 사람보다 지혜와 재능, 용맹함이 뛰어나 어려운 일을 해내는 등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을 말할 때 불세출(不世出)의 영웅이라 말한다. 17세에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여진족을 토벌하는 등 큰 공을 세워.. 2016. 12. 8.
환단고기 - 불세출의 영웅, 연개소문 『환단고기』 - 위대한 혁명가이며 불세출의 영웅 연개소문 오늘날의 역사교과서 왜곡 오늘날 역사교과서를 보면,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시해하고 모든 권력을 장악하여 신라와 당나라에 맞섰고, 연개소문의 정변을 구실삼아 쳐들어온 당태종을 안시성에서 물리쳤으나, 연개소문 사후 지도층이 분열하면서 고구려가 멸망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런 역사교과서의 내용은 삼국사기 기록을 따른 것인데,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은 연개소문을 영류왕을 죽인 흉악한 역적이며 고구려의 멸망을 초래한 장본인으로 기록했다. 김부식은 중국을 제압하던 고구려를 적대국으로까지 표현하며 신라통일을 정당화하였다. 철저한 사대주의를 바탕으로 우리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연개소문은 이후 유교를 중하게 여기던 조선 시대까지 왕을 죽이고 나라를 망친 인물로.. 201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