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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3

19세기말 조선은 대내외적인 파탄에 직면해 총체적으로 와해되어 가는 순간에 대단히 역설적이고 본질적이며 급진적인 종교문화가 탄생한다. 역설적이라 함은 당시 현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변혁과 같은 총체적 혁명을 요구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대신 종교문화로 발전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후천개벽 사상은 인간과 역사, 그리고 우주의 문제를 그 근본에서부터 천착(원인이나 내용을 연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질적이며, 이제까지 우주사를 지배해 온 자연질서와 문명의 패턴이 통째로 바뀐다는 것을 강조하는 점에 있어서는 대단히 급진적이다. ( 증산도의 선후천론에 대한 현대적 이해中) 주지하는 바와 같이 19세기말 조선은 대내외적으로 총체적인 파탄에 직면하였다. 그 당시 조선은 국내적으로는 국가 구성원의 최소한의 생존마저 보장해주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피폐한 상태였으며, 대내외적으로는 국가를 자주적으로 운영할 수 .. 2014. 1. 8.
환단고기 -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환단고기 북(BOOK)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2013.3.10 전주 환단고기 북(BOOK)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문의 : 장덕환 010-7797-1871 2012년 부산,서울,대구,대전 북 콘서트에 이어 2013년 환단고기 북콘서트의 첫문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의 시원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리고 사는, 혼 빠진 한민족!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본 모습이다. 하지만 이제는 한민족의 역사에 대해서 그 진실을 알고 살아야 할 때가 되었다. 한국의 과거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될 때 오늘날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모순을 근원적으로 성찰하고, 나아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등불을 환히 밝힐 수 있다. (상생출판 환단고기 해제 中) 뒤틀리고 훼손된 역사에 사로잡힌 채 동북아 역사.. 2013. 3. 4.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도훈- 새 문화의 틀을 짜신 상제님 전 인류를 수용할 수 있는 새 문화 ! 그 새 문화의 틀을 짜신 분이 바로 ‘새 시대 새 진리’를 내 놓으신 상제님이시다. 새 문화의 틀을 짜신 상제님 지금은 세상 사람들이 의지할 데가 없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전 인류가 의지할 데가 없는 세상이다. 기존 문화권이 다 구멍났다. 이 세상은 3천 년 전이나 4천 년 전이나 다 같은 것 같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3천 년, 4천 년 더 진화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대의 케케묵은 진리가 이 시대에 맞질 않는다. 사람들이 달리 갈 데가 없으니까 기독교에도 매달리고 불교에도 매달리는 것이지, 아니, 3천 년 전 부처가 지금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나? 그리고 딴 나라 사람에게는 또 무슨 상관이 있나? 아니 지금 이 세상에 수행만 하면 사는가? 또.. 201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