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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관경제2

환단고기 - 고조선 삼한관경제(진한, 번한, 마한)의 와해와 쇠망 고조선의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의 와해瓦解와 쇠망衰亡 동북아의 천자 나라로 발전을 거듭하던 고조선은 21세 소태단군 말기 무렵, 개국 이후 첫 번째 국가 위기상황을 맞이하였다. 국가 운영의 근간인 삼한관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상나라 정벌에 공을 세운 개사원 지역의 욕살褥薩(지방장관) 고등高登과 해성 욕살 서우여徐于餘의 권력투쟁이 그 발단이었다. 순행 길에 옥좌 이양 의사를 밝힌 단군은 서우여에게 제위를 넘기고자 하였다. 그러나 고등의 손자 색불루索弗婁가 군사를 일으켜 스스로 보위에 오르는 바람에 어쩔 수없이 색불루에게 국새를 넘겨주었다. 이에 서우여가 마한, 번한의 군대와 연합하여 색불루에게 강력히 저항하면서 삼한의 군대가 서로 싸우는 내전이 발발하였다. 다행히 두 사람 사이에 정치적 타협이.. 2013. 4. 23.
환단고기-환단고기의 구성 (삼성기,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 환단고기의 구성 『 삼성기 상』, 『 삼성기 하』, 『 단군세기』, 『 북부여기』, 『 태백일사』 『환단고기』는 안함로의『 삼성기 상』, 원동중의『 삼성기 하』,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범장의『 북부여기』, 일십당 이맥의『 태백일사』, 이 다섯 종의 책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신라 고승高僧 안함로에서 조선조 이맥에 이르기까지 거의 천 년 세월에 걸쳐 다섯 사람이 저술한 사서가 하나의 책으로 묶여진 것이다. 삼성기 두 권의『삼성기』는 인류의 창세 역사와 잃어버린 한민족사의 국통 맥을 바로 세우는 데 근간이 된다.『 삼성기 상』이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라고 하여 ‘환국이 인류사에서 가장 오래 된 나라’임을 선언한 것을,『 삼성기 하』는 “석유환국昔有桓國”이라 하여 ‘옛 적에 환국이 있었다’는.. 201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