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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14

세상 모든 고통과 불행과 비극의 원인 원한과 보복 인간은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소망적 존재로 욕구가 좌절되면 분노로 표출된다. 선천(先天) 상극(相克)의 역사 속에서 누적된 원한의 살기가 우주에 꽉 차 있다. 증산도 근본 진리(眞理) 4-9. 세상 모든 고통과 불행과 비극의 원인, 원한과 보복 일반적으로 '상극(相克)'은 '두 사물이 서로 맞서거나 해를 끼치는 안 좋은 관계'의 부정적인 의미로 풀이하는데, 상극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상극(相克)과 상생(相生)은 만사만물(萬事萬物)에 적용되는 천지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상극과 인류 문명의 상극은 그 의미가 다릅니다. 먼저 천지 대자연의 상극은 순수한 음양(陰陽)이 생장 변화가 균형되고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를 제어하고, 조정하는 조화의 법칙입니다. 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 2021. 10. 7.
인간과 신명의 관계 - 인간과 신명의 탄생과 죽음(원한)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3장 인간과 신(神)의 관계 제3절 인간과 신명(神明)의 관계 - 인간과 신명의 탄생과 죽음(원한) 제3절 인간과 신명의 관계 1. 인간계와 신명계 1) 탄생(生)과 죽음(死)의 의미 중심내용 - 현상세계에서 바라보는 인생이라는 여정의 시작과 끝은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인 탄생의 기쁨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하는 죽음의 슬픔이다. 인생의 시작을 탄생이라 하고 죽음을 끝이라 하지만 탄생과 죽음은 새로운 삶의 연장이다. 이승에서 태어나는 과정과 저승으로 돌아가는 죽음의 과정은 모두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며 동일하다. 인간(영혼)은 이승과 저승이라는 존재의 두 바퀴를 잡아 돌리는 우주 태극 생명수의 숨결을 따라 윤회한다.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하니라. 삶은.. 2016. 8. 11.
증산도 도전 - 천지공사는 원한을 풀어주는 신명 해원 공사 증산도 『도전道典』 -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는 원한을 풀어주는 신명(神明) 해원(解寃) 공사 인간으로 살아가는 짧고도 긴 삶의 여정에서 인류 역사에서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원(寃)과 한(恨)을 맺지 않고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신명)마다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거나 또는 외부로부터 시작된 원(寃)이 점점 깊어지며 마음속에 응어리진 상태인 한(恨)을 맺고 죽어갔습니다. 이런 원(寃)과 한(恨)은 회한(悔恨), 정한(情恨), 원한(寃恨), 통한(痛恨)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 인간관계, 사회생활 등에서 오는 원과 한은 아쉬움과 야속함, 아픔과 원통함, 그리움과 미움, 억울함과 분함, 후회와 수치 등의 감정 등이며 그러한 감정들이 극에 달할 때는 반동적.. 2015. 10. 16.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 “증산도가 전하는 또 하나의 소식, 천지성공(天地成功)” 증산도가 전하는 또 하나의 소식, 천지성공(天地成功) 질문자 김영현 (시민기자) ◐ 천 지 공 사 ◑ 우주의 순환, 생장염장, 가을개벽, 상생 등 증산도에서는 그동안 인류에게 대자연과 인간 문명에 대한 소중한 혜안과 지침을 내주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언급하신 ‘천지성공’ 역시 세상에 던지는 또 하나의 새로운 메시지입니다. 그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가을개벽을 앞두고 천지 질서가 달라지는 지금 시점에 진정한 성공이란 과연 무엇이냐, 더욱이 천지가 다 함께 기뻐하는 성공이 무엇이냐… 참으로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것은 우리 증산도 진리 가운데 중요한 주제의 하나로서 우리 인간의 삶이 과연 무엇을 위해 주어져 있느냐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기도 합니다. 상제님께서 ‘이.. 2013. 3. 5.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도훈 - 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여시는 새로운 문화의 틀, 천지공사 (天地公事) 천지공사 (天地公事)에 관한 말씀 천지공사란 후천 오만년 새 문화의 틀이요, 현재와 미래, 앞으로 다가오는 새 세상의 설계도다 지난 백년 동안, 상제님이 여시는 새로운 문화의 틀을 천지공사天地公事, 천지공사 하고 부르짖었는데, 나는 지금 이 시간까지도 그 천지공사의 진짜 내용이념을 잘 아는 우리 신도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상제님 천지공사라 하는 것은, 건축으로 얘기하자면 집 짓는 설계도와 같다. 기막히게 잘 된 설계도를 보면, 못 박는 구멍까지도 다 설계돼 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상제님은 천지공사로 후천 오만년 둥글어갈 새 문화를 빈틈 하나 없이 설계해 놓으셨다. 알기 쉽게 얘기해서, 천지공사란 후천 오만년 새 문화의 틀이요, 현재와 미래, 앞으로 다가오는 새 세상의 설계도다. 상제님은 거기에다.. 2013. 3. 2.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 상제님의 탄강과 천지공사 증산상제님의 탄강과 천지공사 우주를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참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열어주신 진리의 열매가 바로 증산도다. 아버지 하나님의 강세를 탄원한 마테오리치 대성사 선천종교의 각 성자들이 예고한 참하나님의 강세 소식이 이루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을까?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2013. 2. 28.
신神의 세계-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 삶과 죽음은 하나이며 이승과 저승 또한 같은 공간에 존재하고 있다.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161:4)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 일원적 다신관(一元的 多神觀)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2:87:4)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들(spirits)로 가득 차 있다. .. 2013. 2. 26.
좋은 글 - 그대가 이 도道를 만나려고... 증산도甑山道가 그대를 만나려고 ... 그대가 이 도道를 만나려고 선천先天 5만년 동안이나 거듭 죽고 거듭 나고 수수천번 윤회輪廻속에 구비 구비 돌 때마다 원寃인들 오죽하고 한恨인들 오죽하겠는가? 증산도甑山道가 그대를 만나려고 삼천三遷의 인고忍苦속에 성경신成敬信을 다했다오. 오늘, 그 도道와 그 사람이 만났으니 통정신通情神이 나오고 그 도道와 그 사람이 완성完成되리라. 서호원 2013. 2. 22.
증산도 도전-개정판 도전 간행사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개정판 증산도 도전 간행사 ┃들어가는 말 지금 세상의 모든 것이 꽉 찼다. 이 세계의 참모습을 보는 성숙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온 천하가 누렇게 익었다고 외친다. 춘하의 생장기가 종결되고 가을의 신천지 개벽의 문턱에 걸려 있는 것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는 신명과 인간이 가득 찼는데, 인간이 품고 있는 위대한 새 희망의 소식과 더불어 온갖 비극적 사건과 참상이 이 세상을 채움으로써 우리는 희비가 교차하는 거대한 변혁의 물결에 휩쓸려 가고 있다. ‘가을 천지의 대개벽’이란 진리의 명제로, 아직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인류사적 대변혁이 인간 역사의 중심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천지는 원대한 꿈과 이상이 있다. 그것을 이루는 필연적인 과정이 앞.. 2013. 2. 18.
증산도-증산도의 역사 (증산상제님의 종통맥)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증산도의 역사(종통과 도맥) 증산 상제님의 탄강과 창도創道 증산도를 열어주신 도조道祖는 증산 상제님이시다. 증산도는 증산 상제님의 탄강, 나아가 당신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행하신 말씀과 행적과 가르침에서 시작됐다. 증산 상제님은 1871(辛未)년 음력 9월 19일 전라북도 고부군(현 정읍시) 객망리客望里의 진주 강姜씨 집안으로 탄강해 일一 자, 순淳 자 존함으로 39년 생애를 보내셨다. 소년기부터 비범함을 보였고, 청년기 이후 천하를 주유하며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수많은 이적을 행하셨다. 세상 사람을 먹이고 살리고 고치고 도와주는 일에 헌신하셨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마련하신 적이 없었다. 1901년 음력 7월 7일, 그 전까지 막혀 있던 천지대신문天地大神.. 201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