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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2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 콜레라, 결핵, 독감(인플루엔자)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 인류사의 물결을 돌려놓다. 콜레라, 결핵, 독감(인플루엔자)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의 저자 브린 버너드는 인간이 태어날 때는 자연, 순수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처음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인간의 몸은 다른 생물(미생물)과 함께 사는 장소, 즉 숙주(감염의 시작을 의미)가 되어 평생을 함께 동고동락하는 공생자가 된다고 하였다. 인류 역사의 큰 물길을 돌려놓은 전염병이 인간에게 가장 큰 두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그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도 한다. 우리는 운명을 이끄는 거대한 힘으로 작용하는 보이지 않는 손을 경제에서 또는 성경에서 그리고 하늘의 천체에서 감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색다른 진실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 아주 미세한 현미경을 통해서이다. 지.. 2016. 4. 10.
인플루엔자에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바이러스의 습격 스페인 독감, 아시아 독감, 홍콩 독감 등 인플루엔자와 조류독감과 신종플루, 에볼라, 그리고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의 습격.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도 하지만, 전염병과 함께 한 역사이기도 하다. 천연두 바이러스와 흑사병 등은 인류 문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 옮겨진 전염병은 개인의 삶과 국가의 운명, 그리고 문명을 사라지게도 하였고 대륙의 주인도 바꿨다. 한마디로 인류 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전염병 대유행, 즉 펜데믹과 함께 하였다. 인류에 대한 바이러스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은 지난 20세기 1차 세계대전 중에 발생한 스페인 독감으로 약 5천만 명이 사망하였고, 1957년 아시아 독감으로 약 200만 명, 1968년 홍콩 독감으로 약 100만 명 사.. 2015.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