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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6

전 세계로 뻗어나간 한류 문화의 원류 신교문화의 제천문화 한韓민족과 인류 창세 원형문화의 핵심 신교(神敎)문화의 천제(天祭)문화 해제 강독 - 전 세계로 뻗어나간 한류 문화의 원류 제천(祭天)문화 30년째 배제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손성태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스페인 국립마드리드대학교에서 언어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 재학 중 대학도서관에서 우연히 아메리카 인디언의 언어와 문화가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책을 읽고 언젠가는 반드시 집중적으로 연구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손성태 교수는 언어학자인 만큼 언어적인 근거를 가지고 약 1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현지답사와 문헌 조사를 통해 한국과 아메리카 인디언과의 관계를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립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 2022. 7. 10.
명절 차례와 기제사 등은 제천문화에서 온 보은문화 명절 차례와 기제사 등은 제천문화(祭天文化)에서 전해져 인간의 생활윤리 기본규범이 된 보은문화(報恩文化) 지구촌에는 조상의 음덕에 감사하며 늘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보은하는 문화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이와 같은 보은문화는 서양의 고대 문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가톨릭(기독교)이 생겨나면서부터 그런 전통문화 대부분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지만 동아시아에서는 아직도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는 문화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이라고 해도 대한민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정월 초하루 설날과 팔월 한가위(추석) 명절, 기제사 때 돌아가신 조상님에게 차례와 제사를 모시는 문화는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도 근현대사에 서양 기독교가 유입되면서 유일신관의 신.. 2016. 2. 4.
『환단고기』의 주제, 제천문화 - 「단군세기」 서문의 삼신일체와 기독교의 삼위일체 개념.(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환단고기』의 주제는 제천문화 - 「단군세기」 서문의 삼신일체와 기독교의 삼위일체 개념. 우리 증산도 태상종도사님께서 생전에 도생(道生,신도)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우리 한민족은 역사를 잃어버린 불쌍한 민족이다. 우리 역사를, 본래의 역사를 찾아 주어라." 10여 년 전에, 한 역사학 교수가 논문을 쓸 때 태상종도사님이 지원을 해 주신 적이 있었는데 대전에서 진지를 드시면서 "『환단고기』가 우리 역사의 원 바탕이오. 우리 역사의 원형이니 한번 잘 연구해 봐요."하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강단사학에서는 『환단고기』를 언급한다든지, 인용을 하면 학계에서 인정을 못 받아요. 왜냐면 이건 강단사학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주론과 신관, 인성론을 근본으로 해서 우리의 원형 역사.. 2014. 12. 10.
천원지방 사상이 오늘날까지 남있는 보본(報本)제천문화 -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형태 천원지방 사상이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보본(報本)제천문화 -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형태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에 의해 형성된 원형(圓形)과 방형(方形)의 천지제단(天地祭壇)은 우리의 문화로 녹아들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한 봉분(封墳,무덤)의 앞부분은 방형(方形)이며 뒷부분은 원형(圓形)인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다. 지난 2005년에 서울 강동구에서 전방후원분이 발굴되었다는 뉴스로 한동안 떠들썩 하다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해프닝?으로 끝난 적이 있었다. 현재 전방후원분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으로는 전라남도 나주군 반남면 자미산 일대에 산재해 있는 30여 기(基)의 반남 고분군(古墳群)은 중마한 유적으로 비정되고 있다. 처음 이 고분들을 주목했던 것은 일본인들로, 일본은 '고분시대古墳時代'를 하나.. 2014. 11. 14.
홍산문화의 원형 제단, 전 세계로 퍼져나간 제천문화와 제천단(피라미드) 홍산문화의 원형 제단, 전 세계로 퍼져나간 제천문화(祭天文化)와 제천단(祭天壇, 피라미드) 홍산문화에서 발견된 원형 제단이 오로지 제단의 기능만 하였다면, 방형의 계단형 적석총은 무덤이면서 제단의 기능을 함께한 것으로 피라미드(Pyramid)형 돌무덤의 대표적인 원형이다. 이런 양식은 고인돌과 고구려의 적석총에서 발견된다. "고구려 전기 수도였던 만주 집안 지역에는 무려 1만 기 이상의 고구려 고분이 산재해 있다. 기원전 3,4세기 고구려 중기에 오면 돌무지무덤에 3단 5단 7단식으로 층수가 증가하면서 마치 계단식 피라미드형의 돌무덤으로 축조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이른바 장군총(將軍塚)과 태왕릉(太王陵)으로 둘 다 7층으로 축조되어 있다. 과거 일제시대에 장군총의 맨 위층인 제7층 정상부의 사방 변두리.. 2014. 10. 17.
한민족 정체성의 확장 ‘알타이 연대’를 꿈꾸며 (고조선과 북방 민족 간의 관계) 한민족 정체성의 확장 ‘알타이 연대’를 꿈꾸며 (고조선과 북방 민족 간의 관계) 경향신문 독자투고 일부발췌 알타이 연대라고 하면 민족적 시원이 유사한 터키,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투르크계 민족들과 한국, 몽골 등 몽골계 민족들 간의 연대를 위한 협력 형태를 의미한다. 유라시아 지역에 오랫동안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알타이계 민족들이 민족적 시원의 유사성과 문화와 감정의 동질성에 대해 비교적 높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알타이 연대에 대한 열망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알타이 연대를 구축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곳에 미개척 시장이 있다든가 자원이 광대하다든가 하는 현실적 이유가 아니다. 알타이 연대의 구축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이 인식의 지평을 넓..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