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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후국2

대한제국(조선) 선포와 추존황제 - 제후국 황제국 대한제국(조선) 선포와 추존황제 - 제후국(諸候國)과 황제국(皇帝國) 제후국(諸候國)과 황제국(皇帝國, 천자국)의 차이는 크다. 황제국(천자국)은 군주를 황제(皇帝)로 칭한다. 황제는 천자(天子)다. 천자는 천제지자(天帝之子)의 준말로 하늘의 천제, 즉 상제님의 아들이며 대행자다. 황제국의 신하의 나라이며 속국인 제후국 군주는 왕(王)이다. 황제국의 군주 황제만이 우주와 인간 역사를 주재하는 하늘의 상제님께 제천의례(祭天儀禮, 천제天祭)를 올릴 수 있다. 제후국의 왕은 사직(社稷, 토지와 곡식의 신)과 종묘(宗廟, 역대 왕, 조상)에만 제사를 올릴 수 있다. 황제국은 독자 연호를 사용하지만, 제후국은 사용할 수 없다. 황제국과 제후국은 대외적인 지위가 다르다. 제후국은 황제국에 조공(朝貢)을 받쳐야 하고.. 2016. 10. 4.
제후국, 왕국: 왕 전하, 여왕과 왕비(대통령 각하) 천자국(황제국)의 제후국(諸侯國), 왕국(王國) 왕(王)과 전하(殿下) - 여왕과 왕비 (대통령 각하) 바보상자라고 불리는 TV의 파급력은 대단하다. 지금은 공중파뿐만 아니라 케이블까지 수백 개의 채널에서 엄청난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섞어서 만든 사극은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긴다. 공전의 히트를 쳤던 대장금과 같은 퓨전 사극과 정통사극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았다. 사극 드라마에서 조선 시대 사극 드라마를 제외한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왕'의 칭호를 '폐하'라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고려 충렬왕 이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기 전까지는 '왕'에 대한 칭호를 할 때 '전하'라고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도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 2016.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