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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2

철의 여인 인수대비(소혜왕후) 청주한씨 세조의 며느리, 의경세자(덕종 추존)의 부인, 예종의 형수, 성종의 어머니, 연산군의 할머니 조선왕조 철의 여인 인수대비(소혜왕후) 청주 한씨 전주 이씨가 창업한 조선왕조에서 추존 왕비를 포함하여 가장 많은 왕비를 배출한 집안이 청주 한씨 가문이다. 조선왕조의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인수대비(1438~1457)는 본래 왕비가 아니다. 세조가 조선의 7대 왕으로 즉위하면서 큰아들 이장은 의경세자(1437~1457)가 되었고 청주 한씨는 세자빈이 되었다. 그러나 의경세자가 20살에 요절하면서 궁궐 밖으로 나간다. 이후 둘째 아들 자을산군(성종)이 조선의 9대 왕으로 즉위하면서 궁궐로 다시 돌아왔다. 성종은 아버지 의경세자를 의경왕(덕종)으로 추존하고 한씨는 인수왕비가 되었다. (청주 한씨 시조 한란의 묘) 청.. 2016. 10. 8.
마녀 &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前 영국 총리 명언 '악랄한 마녀' & '철(鐵)의 여인', 비난과 찬사를 받으며 호불호(好不好)가 극명하게 갈리는 마가렛 대처 前 영국 총리 명언 마가렛 대처(1925년~2013년) 前 영국 총리는 아버지가 남겨준 정치적(권력) 유산이나 금전적 유산도 없다. 마가렛 대처는 영국의 링컨셔 주 그랜샘 지역 상인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 소도시 그랜샘에서 시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영국 총리였던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간에 늘 따라다닌 말이 '식료품집 딸'이라는 수식어였다. 전자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의미의 칭찬하는 말로, 후자는 우습다는 듯 비아냥거리는 업신여김이었다. '철의 여인'이란 찬사와 함께 '악랄한 마녀'란 비난을 함께 받고 있는 마가렛 대처 前 영국 총리는 국민에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 2015.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