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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3

항일독립운동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무장독립투사를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1905년 일제는 을사늑약을 강압으로 체결하면서 대한제국의 외교 주권을 강탈하고 통감부를 설치하여 사실상 식민통치를 시작한다. 1907년 대한제국의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애국지사들이 대한의 자주독립을 위한 비밀결사조직 신민회를 만든다. 1907년 헤이그 특사 사건을 빌미로 고종황제를 강제 퇴위시키고, 정미늑약과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하는 등 침략야욕을 가속한다. 1909년 신민회 간부들을 중심으로 모여 만주에 국권 회복을 위한 독립군 양성 기지를 만들 것을 논의한다.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일제는 이른바 '데라우치 총독 암살미수사건(105인 사건, 신민회 사건)'을 날조하여 신민회 소속 애국지사들이 대거 체포되었고, 1911년 국내 신민회 .. 2017. 3. 19.
환단고기- 환단고기가 출간되기까지(계연수,이유립 선생) 『환단고기』의 편찬과 대중화 (환단고기 출간의 우여곡절) 계연수 선생의 환단고기 편찬 『환단고기』는 1864년 평안도 선천에서 태어난 운초 계연수(1864~1920)가, 지인들로부터 구한 한민족의 정통 사서들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안함로의 『삼성기』는 그의 집안에 전해 내려오던 것이고, 원동중의 『삼성기』는 인근의 태천에 살던 백관묵에게서 구하였다. 『단군세기』또한 백관묵의 소장본이고, 『북부여기』는 삭주 사람 이형식의 소장본이었다.『태백일사』는 그의 스승이자 항일운동 동지인 해학 이기의 집안에서 전해 오던 것이었다. 계연수는 원래 우리 옛 역사와 민족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여 여러 양반가와 사찰을 돌아다니며 비장 서책과 금석문, 암각문 등 옛 사료를 많이 수집하였다. 약초를 캐어 간신히 생계를 유.. 2013. 3. 8.
일제 식민사관 여전히 건재해" ,식민사관이 죽어야 희망이 있다 -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한국사는 죽었다." 역사비평가 이주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신간 '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역사의아침)에서 한국사에 '사망선고'를 내렸다. 이 책에서 그는 작정한 듯 주류 역사학계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조선사편수회가 창안한 식민사관이 지금도 주류 역사학계를 통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 연구위원은 한국 사학계의 태두로 불리는 고(故) 이병도 선생 등 주류 역사학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는 것은 물론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등 국가기관들도 앞장서서 식민사관을 확대 재생산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류 역사학계 전체를 비판한 것은 아니며 주류 역사학계에도 과..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