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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봉 큰스님2

스승과 제자 - 효봉 큰스님과 법정 스님 스승과 제자 - (통합종단) 대한불교조계종 초대 종정 효봉 큰스님과 법정 스님 오늘 석가탄신일과 내일 스승의 날을 맞아 근현대사 우리나라 불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스승과 제자인 효봉 큰스님과 법정 스님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한반도에 불교가 유입된 시기는 4세기경이라 하니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온 지도 벌써 약 1600여 년이나 되었다. 우리나라 불교 천 육백 년 역사 동안 수많은 고승과 불사가 있었다. 우리나라 불교 1,600년 역사에서 근현대사에는 마치 약속이나 한 듯 가장 많은 선승이 동시대에 나타나 중생들과 함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근대 선불교의 중흥조로 일컬어지는 경허 대선사를 시작으로 이 시대 마지막 선승이라 불리는 전강 대선사의 제자 송담 스님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 130여 년의.. 2016. 5. 14.
인생을 산다는 것은 개인의 의지를 담는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법정스님) 인생을 산다는 것은 개인의 의지를 담는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법정 (속명 박재철)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1955년 통영 미래사로 입산하여 1956년 송광사에서 효봉 큰스님의 문하에 출가했다. 1959년 해인사 전문강원에서 대교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지리산 쌍계사, 가야산 해인사, 조계산 송광사 등에서 머물렀다. 70년대 봉은사 다래헌에 거주하며 한글대장경 역경에 헌신하고, 함석헌 등과 함께 발행에 참여했으며, 불교신문사 주필을 지냈다. 송광사 수련원장, 보조사상연구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1994년에는 “맑고 향기롭게”를 창립하였다. 1997년 12월 길상사를 창건하였다. 2010년 길상사에서 입적. 『서 있는 사람들』 마땅히 자리잡고 있어야 할 자리에 .. 201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