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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대중상에 의해 건국된 후고구려, 대조영이 건설한 해동성국으로 불린 대진국(발해)

by 도생(道生) 2015. 4. 21.

대중상(大仲象)에 의해 건국된 후고구려,

대조영(大祚榮)이 건설한 해동성국으로 불린 대진국(大震國, 발해)

 

 

 

 

 

 

 

 

우리가 역사 교과서에서 배우는 통일신라시대는 신라 하나의 나라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북쪽에는 대진국(大震國, 발해, 해동성국)과 함께 있었던 남북국시대였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가 함께 존속했던 사국(四國)시대를 지나 가야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100년 후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三國)시대에 신라가 외세를 불러들여 백제는 자신들이 갖고 고구려를 당나라에 헌상하여 민족에게 자자손손 씻지 못할 파렴치한 역사의 죄를 범하였다. 일부에서는 신라의 소위 삼국통일이 망국통일이었다고도 한다.

 

 

대진국은 환국에서 배달국, 조선에서 북부여, 그리고 고구려에 이어 한민족의 전통문화와 사상을 온전히 이어온 국가다.

 

 

 

 

 

 

신시개천4565년 단군기원 3001년, 기원후 668년 당나라와 신라의 연합군에 의해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원고구려)부터 시작된 9백여 년의 고구려 역사를 마감하게 된다.

 

 

고구려의 진국장군(振國將軍) 대중상(大仲象)과 아들 대조영(大祚榮)은 신시개천 4566년 단군기원 3002년, 서력후 669년에 나라를 잃고 방황하는 고구려 유민과 말갈 등 여러 부족을 거느리고 동모산을 중심으로 백두산과 송화강 유역에 고구려를 계승한 후고구려(진국震國) 세우고 연호를 중광(重光)이라 하였다.

 

 

중광(重光) 32년(신시개천 4596, 단군기원 3032년, 기원후699년) 후고구려 황제 대중상께서 붕어하시니 묘호(廟號)는 세조(世祖)요 시호(號)는 진국열황제(振國烈皇帝)시니라.

 

 

 

 

 

 

 

 

황제께서 붕어하시고 태자 대조영은 국호를 대진(大震)이라 하시고 연호를 천통(天統)이라 하셨다.

신라는 당시 대진국을 자국의 북쪽에 위치한 나라 북국(北國)이라 불렀으며, 당나라와 대진국이 강화를 맺을 때 국호문제를 놓고  당나라에서 타협안을 제시한 것이 '해동(海東)은 당신들 땅이다'라는 발해(渤海)였다.

국력이 아직 강성하지 못했던 대진국은 일단 이를 수용하였으나 외교 문서상에는 고구려의 후예임을 명시하였다.

 

 

대진국의 국력이 강성해져 당나라를 위협할 수 있게 되자 당나라는 '발해'라 하지 않고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는 지극히 호화로운 국호(國)를 바치게 된다.

 

 

 

 

 

 

 

 

 

환국과 배달, 단군 조선, 그리고 북부여와 고구려 백제 신라, 대진국으로 전해져 오던 한민족의 문화도 나당연합군에 의해 자행된 소위 삼국통일이라는 이 시기부터 사라지기 시작한다. 한민족이 전통적으로 모셨던 상제님 신앙과 전통문화가 외래종교의 국교화와 사상이 유입으로 혼魂빠진 민족으로 전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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