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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식민사관 - 광복 70년주년, 식민사관의 노예가 되어 있는 대한민국 역사 현주소

by 도생(道生) 2015. 5. 2.

우리 안의 식민사관

- 광복 70주년, 식민사관의 노예가 되어 있는 대한민국 역사 현주소

 

 

 

 

 

 

 

 

 

2015 을미(乙未)년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아직도 우리 한민족의 역사는 광복하지 못한 채 식민사관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치열한 역사의식으로 무장한 재야 역사학자 이덕일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장이 집필한 『우리 안의 식민사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을 식민사관이라는 올무로 꽁꽁 졸라매고 있는 강단 식민사학계에 거침없는 포문을 열어 한민족의 역사 광복을 위한 역사 독립전쟁을 선언하였다.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국가라는 몸은 해방되었지만, 일제가 뿌리 깊게 심어놓은 식민사관 때문에 역사라는 정신은 아직도 해방되지 못한 채 일제 식민사관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한 마디로 광복 70주년이 된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은 얼빠진 민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 통치와 정신 말살의 총본산으로 만든 조선총독부와 그 산하단체인 조선사편수회가 만들어 낸 식민사학의 저주 때문에 한민족은 아직도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지 못하고 있다.

 

 

 

 

 

 

 

『우리 안의 식민사관』은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전쟁 중인 두 사관」으로 '독립운동가(민족주의) 사관'과 일본 제국주의 사령탑 '조선총독부 사관'을 다루면서 아직도 대한민국 역사학계를 좌지우지하는 식민사학의 계보와 그들의 추악한 실태를 고발하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보여 주고 있다. (식민사관의 가장 큰 핵심은 한사군의 한반도설과 임나일본부설이다.)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일본 제국주의가 한반도를 영구히 지배하기 위해서 만든 역사관이 식민사관으로 철저히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작하여 한민족의 역사를 조작, 왜곡, 축소, 날조한 역사관이다.

 

 

 

제2장은 「동북아역사재단이 던진 질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 출연 기관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학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식민사관이 대한민국 정부 기관을 움직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여준다.

 

 

 

 

 

 

제3장은 「한국 고대사는 늘 현대사였다」에서는 식민사학 해체 국민운동본부와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학을 계속해서 재생산해 내는 동북아역사재단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역사전쟁의 내막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식민사학의 망령들이 서식하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각 대학 사학과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4장은 「식민사관의 생존비법」으로 광복 이후 현재까지 식민사학계가 장악하고 있는 기득권을 바탕으로 식민사학 카르텔을 형성하여 사료를 왜곡하고 가치를 폄하하고 우기고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자료를 인용하는 등 학자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린 그들의 행태를 고발하고 심지어는 친북 공산주의로도 몰아붙이는 식민사학의 민낯이 그대로 공개된다.

 

 

 

제5장 「식민사관 해체의 길」은 이덕일 소장은 식민사관 청산의 첨병이 되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무한증식하는 식민사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책을 읽우리에게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묻고 또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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