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철학, 조직 리더십을 보여준 야신(野神, 야구의 신神) 김성근 감독 명언

열정과 철학, 조직 리더십으로 야구의 또 다른 전설을 만들고 있는,

야신(野神,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 명언

 

 

 

 

 

 

 

 

2015년 개봉한 '파울볼'이란 다큐멘터리 영화는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함께 큰 아쉬움을 남겨 주었다.

적자생존, 우승열패의 정글의 법칙이 적용되는 무서운 경쟁 사회에서 프로야구도 예외는 아니다.

 

체력이 안 되는 사람, 실력이 부족한 사람, 의지가 박약한 사람, 선택받지 못한 사람, 방출된 사람, 능력을 계발 못 한 사람들이 모인 한마디로 주류에서 소외된 그야말로 세상에서 버림받은 오합지졸의 외인구단 고양 원더스 독립구단이 2011년 창단되었다.

 

 

'파울볼'은 고양 원더스 독립구단 안에서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 그리고 김성근 감독의 리더십이 생생하게 담긴 실화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영화에는 선수와 감독 모두가 하나의 꿈을 꾸며 고된 훈련과 어려움을 견디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배우며 희망의 꿈을 향해 질주하는 불굴의 의지가 담겨 있다.

 

 

70대 중반이 되기까지 야구에 한평생을 바쳐온 인간 김성근, 야구인 김성근이 고양 원더스에서 이루고자 하였던 꿈은 결국 좌절됐다. 13번의 해임도 웃어넘기던 김성근 감독은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꿈을 포기하게 해야 하는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며 젊은이들에게 꿈을 이루지 못하게 한 것이 마치 자신의 죄처럼 가슴 아파하며 현실 속에서 나약한 자신의 모습, 서글픈 현실을 생각하며 눈가에 눈물을 고이게 하였다.

 

 

그리 길지 않았던 고양 원더스 시절, 동고동락하였던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감독 한 사람이 꿈은 그냥 꿈으로 끝날 수도 있었겠지만, 감독과 코칭스태프, 고양 원더스 선수들이 같이 꾼 꿈은 차츰 현실이 되었으며 꿈의 구단으로 탈바꿈하는 듯 하였으나 아쉽게도 창단 3년이 된 2014년 고양 원더스는 해체를 선언했다.

  

 

 

 

 

 

 

 

1942년 일본 교토에서 재일교포 2세로 태어난 김성근 감독은 일본 동아대학교 재학 시절까지 일본에서 활동하였다.

대학을 중퇴하고 6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실업야구에서 활동하다 부상 후유증으로 20대 후반의 이른 나이에 현역에서 은퇴하여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과 실업야구팀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다가 대한민국에 프로야구가 시작된 1982년 OB 베어스 투수 코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야구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OB 베어스,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감독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한화이글스 감독을 맡고 있다. (프로야구 2군 감독 3회)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감독, 야구의 명장, 야구의 전설 김응룡(1941년생) 감독이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 기간에 접전을 벌였던 김성근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야구의 신과 같다.'라는 말을 하면서 김성근 감독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야신(野神, 야구의 신)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정치논리로 시작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지만 이제는 국민 스포츠가 된 야구에서 야신(野神, 야구의 신)으로 불린 김성근 감독의 발자취는 그리 순탄치 않았다.

 

 

 

 

 

 

 

 

조국(祖國) 대한민국 야구계를 선택한 김성근 감독은 50여 년의 활동 기간에 40여 년의 야구 지도자 생활을 하였다. 

2015년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은 꼴찌 한화 이글스를 중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돌풍의 주역으로 야구 역사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등학교 야구팀, 실업야구팀, 고양 원더스(독립구단)와 7개 프로야구 구단, 그리고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야구의 신(神) 김성근 감독의 조직 리더십에는 야구에 대한 그의 열정과 철학, 그리고 선수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과 꿈을 향한 열정이 다이아몬드 그라운드에 오롯이 스며들어 있다.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 명언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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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쿠나 2015.07.26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말들이 많이 있군요~
    역시 야신~ 한화팬으로써 언제나 응원합니다 ^^

  2. 다이어트X 2015.07.26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분입니다!

  3. 파란거북이 2015.07.28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한화를 보면 감탄하는데
    정말 김성근 감독에 대단함을 새삼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