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전쟁 -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탄생

미국 독립전쟁 - 인류역사상 가장 강력한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탄생

 

 

 

 

 

 

 

 

 

 

 

 

1776년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식민지였던 북아메리카에서 벌어진 독립혁명 전쟁으로 미국이라는 국가가 탄생하였다.

식민지에서 독립한 지 불과 200년도 안 되는 시간에 세계를 주무르는 세계의 경제 대국, 군사대국에서 이제는 인류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되었다.

 

 

독립 240년이 된 현재 미국은 과거 어깨를 나란히 했던 러시아의 대통령도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다. 

과거 로마제국이나 몽골제국도 전쟁을 통해 세계 정복을 꿈꿔왔으나 미국은 그런 국가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촌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되었다.

 

 

 

인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 한다.

그만큼 지구촌에서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다.

 

 

미국은 독립전쟁으로 탄생한 나라답게 수많은 전쟁을 치렀고, 아직도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직접 전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간접적으로 전쟁을 지원하고 있다. 혹자는 미국이 수많은 전쟁을 발판삼아 초강대국이 되었다고도 한다.

 

 

 

 

 

 

 

 

 

 

 

 

 

영국은 현재의 미국 동부에서 남부에 이르는 일부 지역을 식민지로 삼고 있었다.

영국의 과도한 세금 정책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이른바 '보스턴 차 사건'이 계기가 되어 시작된 것이 미국 독립전쟁으로 미국 혁명전쟁이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에 있었던 영국 식민지는 현재 미국 동부해안 지역의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뉴햄프셔,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코너티컷,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13개 식민지였다.

 

 

 

동인도회사의 경영난과 프렌치 인디언 전쟁 때문에 군비지출이 많아진 영국은 '설탕(당밀) 법', '인지세(출판물) 법', '차 법' 등을 만들어 과도한 세금 정책을 펼치자 식민지 개척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마침내 미국 독립전쟁의 도화선이 되는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났다.

 

 

 

 

 

 

 

 

 

 

 

 

'보스턴 차 사건'은 1773년 영국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은 인디언으로 가장하여 보스턴 항에 정박중이던 영국 동인도회사 소속의 배 2척을 습격하여 아메리카 식민지에 판매하려던 '차'를 바다에 던져 버린 사건이다.

영국은 식민지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해 보스턴 항구 폐쇄와 함께 또 다른 강압적인 법을 만들어 강경하게 대처한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북아메리카 13개 지역 50여 명의 대표는 1774년(9월 5일 ~ 10월 26일) 필라델피아에 모여 제1차 대륙회의를 가진다. 이 모임에서는 영국과의 통상을 중지하여 상품수입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영국 왕실에 그동안 있었던 과도한 정책 책임자를 견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타협안도 제시하였다. 

 

 

영국의 강경책에 식민지 주민의 저항은 더욱 활발해져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1775년 4월 19일 영국군과 민병대 간의 총격전인 렉싱턴 콩코드 전투로 식민지주민 8명이 죽고 10여 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전투를 계기로 미국 혁명전쟁, 즉 미국 독립전쟁이 포문을 연다.

 

 

 

 

 

 

 

 

 

 

 

 

1775년 5월 10일 필라델피아에서 제2차 대륙회의가 열린다.

제2차 대륙회의에서 조지 워싱턴을 사령관으로 대륙군이 창설되어 본격적인 미국 독립전쟁에 돌입한다.

 

대륙회의는 1776년 5월 10일 연방 정부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6월 7일 식민지 독립 선언서 결의안이 제출되었다.

1776년 7월 2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한다는 결의안이 통과되어 7월 4일에 미국 독립선언서가 채택되어 간행된다.

그리고 8월 2일 미국독립선언문에 서명한다.

 

북아메리카의 영국 13개 식민지 중 버지니아 연방 의회가 1777년 12월 16일에 연합규약에 비준하였고, 1781년 2월 2일 메릴랜드 연방 의회가 비준하고 1781년 3월 1일 연합규약 비준 완료가 선언되었다. 

 

 

 

프랑스와 스페인, 네덜란드의 도움을 받은 미연합 독립군은 영국과 전투를 지속하는 한편 1782년 4월부터 영국과 미합중국과의 평화협정을 시작하였다. 1783년 9월 3일 파리 조약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게 된다.

 

 

 

 

 

 

 

 

 

 

 

 

미국은 국가 탄생을 영국 식민지였던 1776년 13개 주가 구성한 연방 정부의 독립선언서 채택 년도와 날짜를 기준으로 하고있다. 그래서 1776년 7월 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이다.

 

 

미국은 불과 240년밖에 안 된 신생국가지만 풍부한 자원과 다방면의 인재가 모여들었다.

수많은 전쟁 경험과 함께 세계 최강의 군사력과 세계 유일의 기축통화인 달러 발행, 세계 최고의 첨단 문명을 발판으로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