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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미국 탄저균과 일본 관동군 731부대의 마루타 탄저균 생체실험

by 도생(道生) 2017. 9. 16.

대량의 인명을 살상하는 목적으로 제조된 공포의 백색 가루 미국 탄저균과

일본 관동군 731부대의 마루타를 대상으로 한 생화학무기 탄저균 생체실험

 

 

 

 

 

 

 

 

 

 

 

 

 

'역사에는 가정이란 없다.'라고 한다.

만약 2차 세계대전의 전범 아돌프 히틀러에게 면죄부를 주고, 히틀러의 후손이 독일 국민이 우러러보는 대상이라면 지구촌에 사는 단 한 사람도 용납을 못 할 것이다.

 

 

미국은 아돌프 히틀러와 똑같은 전범으로 수천만 명을 죽음으로 내몰고, 강제노역과 일본군 위안부, 생체실험과 생화학무기를 사용하는 등 반인륜적 전쟁범죄를 저지른 일본 히로히토 천황에게 면죄부를 줬고, 그 후손들은 비록 지난날과 같은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을 사용할 수 없지만, 일본 국민에게 신(神)과 같은 우상으로 존경받도록 해줬다.

  

 

 

 

 

 

 

 

 

 

 

 

땅속에서 포자 형태로 존재하는 탄저균을 무기화한 것이 생화학무기 탄저균이다.

미국은 2년 전 대한민국의 승인 없이 생화학무기인 탄저균을 몰래 반입하고 실험하는 추악한 짓을 저질렀다.

 

 

생화학무기 반입 자체를 부정하던 미국은 살아 있는 탄저균을 반입하는 어처구니없는 배달 사고와 함께 이미 오래전부터 탄저균을 반입했고, 10여 차례가 넘는 실험을 한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의 주피터 프로그램은 생화학무기가 유출 또는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 한반도 일부 지역 또는 상당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사건이었지만, 미국의 침묵 속에 주피터 프로그램은 아직도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채 미궁에 쌓여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생화학무기 보유 국가로 최근 우리나라에 몰래 반입하다 들킨 탄저균을 비롯한 생화학무기를 일본 관동군 731부대로부터 제조와 실험, 생산 등의 모든 자료를 넘겨받았다.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전수한 생물화학무기 제조, 생체실험,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미국이 보유한 생화학무기 탄저균이다.

 

 

 

 

 

 

 

 

 

 

 

 

생화학무기는 제조비용이 적고, 고도의 생산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살상 효과는 월등하다.

그래서 생화학무기를 '가난한 나라의 핵무기'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북한을 제외한 지구촌 강대국이 대량의 인명을 살상하기 위해 만든 가장 효과적인 악마의 무기다. 

 

 

 

일본 관동군 731부대는 사람과 동물, 곤충 등을 가리지 않고 생화학무기 생체실험을 했다.

탄저균의 전파 속도와 파급력 등을 조사하기 위해 아무 죄 없는 민간인과 가축을 살상했다. 

 

 

일본 관동군 731부대는 1930년대 초 만주에 부대를 창설했고, 1934년 말 100여 마리를 대상으로 탄저균 생체실험에 들어갔다.

731부대는 말의 몸에 대량의 탄저균을 주입하여 모두 죽였고, 사람을 말뚝에 묶어 놓고 탄저균 폭탄을 터트리는 실험을 자행했다.

 

 

 

 

 

 

 

 

 

 

 

 

일본 관동군 731부대 산하의 '100부대'는 중국 네이멍구 하이라얼 인근 지역의 양, 말, 소 등 가축 700여 마리에게 생화학무기인 탄저균을 비롯한 비저, 양두 등의 세균을 주입해 방목하게 했다. 그 지역에서는 731부대가 주입한 세균에 감염된 가축으로 인해 동물 탄저병과 같은 여러 가축 전염병이 여러 차례 유행했다고 한다,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생화학무기인 탄저균을 비롯하여 콜레라, 페스트 등의 여러 세균을 퍼트려 수만 명이 사망했고,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가축이 탄저병에 걸려 죽었다.

 

 

 

 

 

 

 

 

 

 

 

 

관동군 731부대의 마루타 생체실험은 일본 제국주의의 잔혹성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731부대에서 생체실험을 당한 사람, 일명 마루타는 일본군의 눈에는 인간이 아니었다.

통나무라는 의미의 마루타는 일제가 전쟁승리를 위한 실험도구, 즉 소모품에 불과했다.

 

 

일본 관동군 731부대 생체실험 대상인 마루타는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

최소 3천 명은 넘을 것으로 보고 있고, 731부대 문서상에는 5천 명의 기록도 나온다.

 

 

 

 

 

 

 

 

 

 

영국은 1942년 스코틀랜드 인근 그뤼나드 섬에서 탄저균 실험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구소련은 1978년 탄저균 배양균이 유출되면서 70여 명이 죽고 가축이 탄저병에 걸려 죽었다.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생체실험을 통해 만들고, 미국이 인수한 생화학무기 탄저균은 살상력이 높다.

100kg의 탄저균을 서울 같은 대도시 상공에서 살포하면 최소 1백만 명에서 최대 3백만 명 이상을 살상할 수 있는 공포의 백색 가루로 가히 수소폭탄과 맞먹을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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