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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인류가 한가족이 되는 역사 대장정의 위대한 출발

by 도생(道生) 2020. 6. 21.

지금은 인류의 뿌리 원형문화인 환국의 문명이 열매가 맺는 때 

지구촌 인류가 한 가족이 되는 역사 대장정의 위대한 출발 시간대다.
















동서양 문명의 뿌리가 되는 인류 최고(最古)의 문명은 약 1만 년 전의 환국(桓國) 문명입니다.

천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위대한 출발을 시작했던 환국 문명은 약 6천 년 전 동쪽과 서쪽으로 분화되었습니다.



수메르문명은 서쪽으로 가서 서양 문명의 뿌리가 되었고, 배달동이문명(홍산문명)은 동쪽으로 가서 동방 문명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 시대에는 인간 삶의 목적이 오직 하나였습니다. 인간의 마음과 영혼 속에는 천지의 대광명, 우주광명이 온전하게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체험하면서 살았습니다. 




우주의 영원한 생명의 가치인 우주광명을 바탕으로 인류가 한 가족으로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면서 인간이 우주의 꿈과 대이상을 완성하는 역사의 주체라는 사명감으로 역사 대장정을 시작했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주대광명과 하나 된 참나를 찾고 인류가 한 가족 되는 위대한 이상을 품고 시작한 위대한 출발의 역사가 사라졌습니다.

 


인류 최초 환국의 원형문화 시대는 동서양 문명으로 분화된 후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뿌리문화의 가치를 상실했습니다.

인류가 한 가족이라는 의식도 사라지면서 각 민족과 국가는 인종, 종교, 문화 등을 이루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의 학자들은 동서양 각 민족과 나라의 종교, 문화, 언어 등의 성립 과정과 특징을 다양한 관점으로 연구하고 구분하지만, 인간 삶의 본질 문제에 대해서는 각자 다른 해석만 난무하고 있으며, 동서양 문명의 뿌리가 되는 인류 시원의 원형문화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양의 훈족과 서양 로마제국의 관계를 깊이 있게 연구한 호주 시드니대학교 김현진 교수는 현재의 학자들이 동양과 서양을 나누는 것은 지식인들의 허구, 즉 삐뚤어진 이념적 환상으로 무의미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각 민족과 국가, 동양과 서양의 지리와 인종, 각 문화와 종교 등의 특성을 구분할 수 있지만, 인간 삶의 본질 문제는 절대 구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구촌 인류가 한 가족이 되기 위해 역사 대장정을 시작했던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의 문명은 여러 문명으로 분화되었습니다.

만사와 만물이 근본으로 돌아오는 천지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수백 년 전부터 과학 물질문명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인류가 한 가족이 되는 역사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날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현재는 지구촌 인류가 외적으로 한 가족이 되는 역사 대장정의 마무리를 짓는 때이면서 하나의 가치관과 문화로 한 가족이 되어 다시 태어나는 머나먼 역사 대장정의 위대한 출발 시간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류 창세 역사 시대의 원형문화를 열매 맺고, 성숙한 새 문화를 열어가는 위대한 역사 대장정에 동참할 수 있는 인류에게 주어진 유일무이한 시간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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