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설'로 둔갑한 일제 식민사학의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원삼국론'
일제가 주장한 '임나일본부설'과 복원돼야 할 가야사 역사의 허구와 진실
대한민국 교과서에 한韓민족의 상고시대 배달국과 고조선(단군조선)과 북부여의 역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과 역사관련 국책연구기관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동북아역사재단에 이르기까지 중화 사대주의 사관과 일제 식민주의 사관을 추종하기 때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9년 12월부터 '가야본성 칼과 현'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부산박물관을 거쳐 일본까지 전시를 기획했었지만, 부산 전시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역사의 허위와 진실이 뒤섞인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본성 칼과 현' 전시회는 '일제 식민사학을 대변한 전시회', '임나일본부설 선전장'이라고 질타를 받았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주류 강단사학은 전시된 일부 유물을 문제 삼아 일부 언론을 내세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는 가야사를 부정하면서, 가야사 역사의 진실을 역사의 허구라고 말도 안 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국가 성립이 약간의 시차는 있지만, 서력 1세기에 시작되는 것이 역사의 진실입니다.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은 가야는 부족연합체 형태이기 때문에 가야사를 부정하고, 고구려와 백제와 신라는 4세기경에 고대국가의 틀을 갖추었다고 삼국의 3세기까지 역사를 부정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본성 칼과 현' 전시회의 성격이 표면적으로 가야사를 재조명하는 행사지만, 전시회를 들여다보면 역사의 허구와 진실을 의도적으로 바꾸고 뒤섞어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인정한 행사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한 '가야본성 칼과 현' 전시회가 열릴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정과제로 가야사를 복원과 정립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고 25회 동기 동창이며, 서울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한 배기동입니다. 배기동의 스승은 소위 '원삼국론'을 주장한 일제 식민사학의 후예인 김원룡입니다.
'원삼국'이란 일제 식민사학이 서력 약 300년까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의 국가 성립을 인정할 수 없다는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바탕으로 김원룡이 주장한 '원삼국시대' 이론은 허구입니다. 한국 주류강단에서 버젓이 유일한 '정설'로 통하는 강단 사학이 외국에까지 전파하면서 해외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제는 침략과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일본서기> 내용과 우리의 역사서 기록이 다르다는 이유를 내세워 한국사를 조작했습니다. '원삼국론'을 주장한 김원룡의 스승은 '고대부터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 '일본의 한반도 영유(임나일본부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일본의 자랑이며, 구한말 일본에 의한 조선 병합은 고대의 복현이다'라는 망언을 내뱉은 일제 식민사학자 스에마쓰 야스카즈입니다.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한 일제 식민사학자 스에마쓰 야스카즈에서 김원룡으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원삼국시대론'을 주장한 김원룡에서 제자 배기동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임나일본부설'은 둘이면서 하나입니다.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 지역(대부분 가야 지역)을 지배했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의 역사임에도 이를 진실의 역사로 둔갑시키기 위해 고구려, 백제, 신라의 국가 성립을 기록한 <삼국사기>의 초기기록은 믿을 수 없다는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주장한 것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이 '일제 식민사학을 극복했다', '임나일본부설을 극복했다'라고 주장하는데,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일제 식민사학자 쓰다 소키치가 주장한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비롯하여 한국의 고대와 상고 역사를 부정하는 소위 '단군신화설', '위만조선설', '한漢사군 한반도설' 등의 일제 식민사학을 '정설'로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단고기북콘서트 부경대 편》
<38, 39, 40회 가야와 임나의 진실을 밝힌다>
www.youtube.com/watch?v=AOXK8Tjt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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