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는 원한의 역사다. 고통과 모든 불행의 시작 원과 한을 풀고 해결하는 해원의 시대

《증산도의 진리》 강독 32강(1. 선천 역사가 끝나고 후천 역사가 시작되는 마무리 시간대)

인류 역사는 원한(寃恨)의 역사다. 응어리진 것을 푸는 절대 자유 시간 100년

고통과 모든 불행의 시작 원(寃)과 한(恨)을 풀고 해결하는 해원(解寃)의 시대

 

 

 

 

'원통하다', '한스럽다', '분하다', '한이 된다', '아쉽다', '미련이 남는다', '원망스럽다', '억울하다', '내가 한심하다', '통탄스럽다', '참담하다', '괴롭다' 등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면서 나의 선택과 주변 사람으로 인한 사건, 전혀 예기치못한 상황과  마주치면서 고통과 좌절과 불행이 시작되고 때론 질곡과 억압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릴 때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형용하는 말들은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천지인 삼계 우주가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간 묵은 하늘과 땅을 문 닫고, 상생(相生) 질서로 돌아가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여신 천지공사(天地公事)는 지금까지 인간으로 살다 천상으로 올라간 모든 신명(神明)의 원한(寃恨)을 풀어주는 신명해원의 천지공사입니다. 원한(寃恨)은 원과 한의 합성어로, '철천지원한'이라는 거창한 단어만 생각할 수 있지만, 인류 역사는 모든 사람이 마음 속에 아주 미미하거나 작고 큰 원과 한을 맺으며 산 원한의 역사입니다.

 

 

우주가 상극 질서로 돌아가야만 인간과 만물의 생장(生長)이 이루어는 절대불변의 이치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선천(先天)은 상극(相克)의 이치(理致)가 인간과 만물을 맡았다.", "상극(相克)의 운(運)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寃恨)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모든 고통과 불행의 시작인 원과 한을 풀고 해결하는 해원의 시대를 설정하신 이유는 인류사에 누적된 원한의 살기와 불덩이가 우주가 무너져 내릴 정도로 증폭되어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寃)이란 내적인 요인과 외부의 압박에 의해 일방적으로 당하는 억울함과 원통함을 의미하며 개별적인 정서를 뜻합니다. 반면 한(恨)이란 인생의 길을 걸어가면서 시련과 고난 속에서 인간의 가슴 깊이 맺힌 응어리와 설움 등으로 보편적 정서입니다.

 

 

남들이 볼 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아쉬움과 미련과 실망, 좌절과 분노, 한탄과 원망 등 아주 작은 원과 한에서 개개인의 모든 고통과 불행이 시작됩니다, 때론 자연적 현상과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으로 떠밀려 들어가면서 발생한 원과 한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증폭되어 온 세상이 원한으로 가득차게 된 것입니다.

 

 

균형과 견재와 조화를 이루는 천지 대자연의 이치인 상극 질서는 선악과 시비가 없지만, 인류 문명사에서는 대립과 경쟁, 투쟁과 갈등이 끊임없이 진행되면서 문명을 발전시킵니다. 여기서 내적, 외부적인 영향으로 크고 작은 원과 한이 발생합니다. 상제님께서 천지의 모든 신명의 원한 한을 풀고 해결하는 100년의 난법해원(亂法解寃)시대를 설정하셨습니다.

 

 

 

 

해원의 시대를 설정하신 이유는 우주의 상생 질서가 열리더라도 인간의 마음에 응어리진 원과 한이 남아 있다면 시비가 생기고 분란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100년의 시간은 크고 작은 원과 한을 가진 천상의 신명들이 동일한 생각과 마음을 가진 지상의 인간에게 붙어 응어리진 것을 푸는 절대자유시간입니다. 해원은 그 사람과 신명의 기국(器局)과 역량(力量), 즉 노력과 능력의 한계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립니다.

 

 

해원의 시간대에서는 좋은 일과 나쁜일, 긍정적인 일과 부정적인 일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수수 억조의 천상 신명들은 자신의 생각과 같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는 나만의 삶', '지극히 평범한 삶', '부(富)와 권력과 명예가 없더라도 가족과 함께 사는 삶', '최고권력자', '최고 부자', '세상을 주름잡고 휘젓는 인물' 등을 꿈꾸는 사람에게 붙어 원한을 해결하는 해원의 시대입니다.

 

 

 

《증산도의 진리》 강독 32강(1. 선천 역사가 끝나고 후천 역사가 시작되는 마무리 시간대)

인류 역사는 원한(寃恨)의 역사다. 응어리진 것을 푸는 절대 자유 시간 100년

고통과 모든 불행의 시작 원(寃)과 한(恨)을 풀고 해결하는 해원(解寃)의 시대

https://www.youtube.com/watch?v=k2Z8vVe5m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