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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에도 예절과 책임이 따른다. 들을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향기로운 삶中)

by 도생(道生) 2013. 12. 22.

듣는 것에도 예절과 책임이 따른다.

들을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향기로운 삶中)

 

향기로운 삶

옛 선조들이 오랫동안 소중히 여겨온 여러 수신서들을 모아 요즘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여러 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인성교육(교양교육)의 부족이라고 보고 좀 더 나은 풍요로운 삶을 위한 나침판 같은 삶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자 지은 책.

 

 

현대에는 너무나 많은 소리가 주변에 가득차 때론 어려움도 많이 있습니다.

좋은 소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고 책임입니다.

또한 듣는 것에도 예절과 책임이 필요합니다.

 

얼굴의 구조를 보면, 보는 눈도 둘이요, 듣는 귀도 둘입니다.

그러나 말하는 입은 하나입니다.

적게 말하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의 흉을 볼 때에 꼭 알아야 할 것은, 손가락 짓을 할 때 나머지 세 개의 손가락은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 듣고 얘기를 해야지, 안듣고 얘기를 한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귀 귀울여 들어야 합니다.

어떤 모임이든지 침묵하면서 성실하게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침묵의 소리를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자기 생각으로 사명감 있는 듯 제안을 한다고 하는데, 자신의 삶의 결격사유로 인하여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은 판단을 할 때에 소수의 부정적인 사람의 말을 듣고 무슨 일을 결정할 때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게 되면서 결국 자신에게는 손해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듣는 것에도 예절과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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