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前) 기록된 문헌 내용이 후(後)에 발간된 신문 내용을 베꼈고, 인용한 문헌을 못 찾으면
<환단고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의 직분을 망각한, 천박하고 해괴한 논리





<조선왕조실록>은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한제국 고종황제와 순종황제의 기록은 일본 왕의 특명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왜곡 날조하기 위해 조직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편찬했기 때문에 국보에서 제외됐습니다. '고종황제실록'과 '순종황제실록' 기록이 국보에서 제외된 이유는 일제가 국권 침탈과 황제와 황실의 동정을 많이 왜곡했기 때문입니다.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와 김부식이 편찬을 주도한<삼국사기>는 모두 '고기(古記)'를 인용하지만, 어떤 책인지 알 수 없고 전하지도 않습니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는 한국과 중국의 문헌을 인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고대 문헌 중 현재까지 전하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두 사서가 인용한 문헌이 현전하지 않는다고 위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헝가리 제국 민족지학자(民族誌學者)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1870~1945)의 영향을 받아 일본의 투란주의를 전파됐습니다. 버라토시는 1903년, 1914년, 1921년 일본, 1907년과 1921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1921년 말경 일본 도쿄에서 '투란민족동맹'을 창설합니다. 버라토시는 1929년 <새벽의 나라 한국(초머 모세 역저: '코리아, 조용한 아침의 나라)>을 집필한 인물입니다.




조선일보 기자 박종인은 본인의 유튜브 '박종인의 땅의 역사' 채널을 통해 부처업무보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환단고기' 언급을 문제 삼아 직분을 망각한 채 천박하고 해괴한 온갖 조잡한 억지 논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242. 극단적 친일프레임, 환단고기 - 이게 민족사관이라고?'라는 영상에서 박종인은 "사료적 가치가 전무한 20세기 후반의 창작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종인은 안경은 썼지만, 두 눈과 두 귀가 아주 멀쩡합니다. 기자의 직분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진실과 사실에 입각해 공정 보도를 실천해야 하는 직업적 사명이 있습니다.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의 주장을 보면 '확증 편향', 즉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 이념적 편향성 때문에 진실과 사실에 따라 공정하게 보도해야 하는 기자라는 직분을 망각한 것입니다.
심당 이고선 선생께서 1924년 집필한 <심당전서>의 <환단세감> 참고 문헌에는 <환단고기>를 비롯하여 여러 고문헌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초대 학장 장도빈 선생께서 1962년 아드님인 장치순 중앙대 명예교수에게 <환단고기 연구' 증언 유튜브 영상 및 2019년 이명우 운룡도서관장이 직접 '환단고기 등사본'을 발견하고 논문을 발표한 동영상도 있습니다.





'환단고기 등사본'은 1911년 편찬된 <환단고기>의 초고에 해당하며 '환단고기 등사본' 곳곳에 감수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해학 이기 선생께서 순절하신 1909년 7월 이전에 인쇄된 것입니다. 박종인 기자가 유튜브에서 '환단고기파, 즉 환빠들이 환호하는 환국 지도'가 마치 <환단고기> 내용이라는 식으로 호도하며 기자라는 직분을 망각한 채 '나무위키' 가짜 지도를 인용했습니다.
세상에서 흔히 '무식하면 용감하다'라고 말하는데, 박종인은 '투란계 동포 제민족 거주지역' 지도는 1920년대 일본 국수주의자들이 그린 지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 지도는 1932년 일본 투라니즘협회에서 발행한 '범투라니즘으로서의 일본 민족 지도 원리'에 실려있습니다. 조선일보 기자 박종인의 천박하고 해괴한 논리는 <환단고기>가 1911년에 편찬됐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이유립 선생이 1979년도 편찬했다는 식민사학 주장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조선일보 기자 박종운이 인용한 '범투라니즘으로서의 일본 민족 지도 원리'라는 책은 1932년(소화 7년)에 출간된 서적입니다. 박종인은 동아일보 1924년 1월 1일 자 신채호 선생의 글에 등장하는 '옥진총담'은 단재 선생께서 존재하지도 않는데 착각하고 쓴 허구의 글이라는 천박하고 해괴한 논리를 내세워 <태백일사>의 '이태백 전서의 옥진총담'이라는 내용을 이유립 선생이 1924년 신문을 보고 베꼈다고 주장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원장을 지낸 모 교수가 '신채호를 세자로 말하면 또라이, 네 자로 말하면 정신병자다'라고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박종인은 민족주의자였던 신채호가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거짓말로 신문에 기고했다는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박종인은 <환단고기> 편찬자인 계연수 선생이 1911년 책을 손에 넣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성씨 중 족보가 분실되거나 일부가 유실된 경우도 있고, 많은 묘소는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실전된 경우도 빈번합니다. 조선일보 기자 박종인은 00박씨, 00파, 00손일텐데 10대, 20대 조상님을 못 봤다고 조상을 부정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더불어 <조선왕조실록>과 <삼국사기>와 <상국유사> 등의 국보에 등장하는 많은 고문헌이 전하지 않는다고 국보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조선 태종은 우리의 고유 사서인 '서효사(일명 신지비사)를 불태웠고, 세조와 예종과 성종 때에는 많은 우리의 고유 사서를 수거했습니다. 예종(재위 1468~1469) 때는 "닉자처참(匿者處斬), 숨긴 자는 참형에 처한다."라는 왕명까지 내립니다. 우리 고유 사서가 많이 사라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중국의 여러 문헌에서 인용한 사료 역시 다양한 이유로 현전하지 않고 있는데 사라진 문헌이 기록됐다고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몰상식하고 해괴한 논리일 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b87yuPGb_c&t=2652s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전집(全集): 한 사람 또는 같은 시대나 같은 종류의 저작(著作)을 한데 모아 한 질로 출판한 책
전서(全書): 어떤 사람의 저작을 모두 모아 한 질로 만든 책,
어떤 한 분야의 저작물이나 사실의 전부를 망라하여 체계적으로 엮은 책
예)
동아일보 2016년 12월 12일 기사: <표정훈의 호모부커스> 전집(全集)
한 사람 또는 같은 시대나 같은 종류의 저작을 한데 모아 한 질로 출판한 책. 전집(全集)이다. 율곡 이이 전집 '율곡전서(栗谷全書)'는 1611년 '율곡집'으로 처음 나와 1682년 보완을 거쳐 1742년 '율곡전서'로 확장되었으며, 1814년에 현재의 체제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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