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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조직 구성원의 단점보다 장점을 활용하라. (피터 드러커의 미래를 읽는 힘)

by 도생(道生) 2014. 7. 12.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조직 구성원의 단점보다 장점을 활용하라.

(피터 드러커의 미래를 읽는 힘 中)

 

 

 

피터 드러커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 2005년 사망.

현대 경영학의 창시한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피터 드러커는 이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사회속의 공동체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는 생산을 하여 얻은 경제적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사회 구성원의 인간의 삶을 더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소비자의 질높은 소비는 다시 기업의 성과로 이어져, 그렇게 인간의 삶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미래에는 더 나은 지식사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미래를 읽는 힘

우리는 과연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10년 앞과 10분 후를 동시에 생각하라.

21세기 대변혁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경쟁에서 앞서가려면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비전과 현실을 파악하는 단기적인 안목을 모두 갖춰야 한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만 찾아온다. 스스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라!

새로운 세계를 전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침이  될 수 있는 교훈이 들어 있는 책.

 

'

 

조직의 종말은 불가능하다. 도태된 조직과 새로운 조직이 나타날 뿐이다.

혼돈과 불확실성이 만연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주의와 탈조직화는 뚜렸한 흐름이다.

그러면 자연히 '조직의 종말'이라는 상황을 떠올리게 되는데, 피터 드러커는 과거에 비해 조직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졌기 때문에 조직의 종말은 불가능 하다고 말한다. 물론 경직되고 획일화된 조직은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것이지만, 새로운 조직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는 것이다.

 

 

조직 구성원의 단점 보다는 장점 위에 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조직의 구조란 어떤것일까?

피터 드러커는 하나의 정형화된 이상적인 조직구조란 없다고 말한다.

미래의 조직은 보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이 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의 사명, 가치관, 전략 등을 한층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기초위에 끊임없이 학습하는 조직만이 결국 살아남게 된다는 것이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끊임없이 배우고 가르치는 조직만이 인재를 길러낼 수 있기 때문에 조직의 확대 재생산을 꾀할 수 있다.

 

조직구성과 경영에 대해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강점(장점) 위에 구축하라'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매우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고 현실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는 현실주의자로도 유명하다.

 

피터 드러커는 인간은 누구나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으며, 그 강점을 의지해서 밥벌이를 하고 사는 나약한 존재라고 말한다.

또한 조직의 목적은 현재의 한정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최대의 업적을 이루는 것이므로 조직 구성원의 단점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장점(강점)을 바탕으로 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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