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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선학교, 우주1년

지구촌 최고의 인간학, 우주학 교과서 『우주변화의 원리』 - 1. 인간의 수수께끼와 참나(진아眞我)의 모든 신비를 풀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by 도생(道生) 2015. 3. 25.

지구촌 최고의 인간학, 우주학 교과서 『우주변화의 원리』

동서양 우주론, 인간론, 심성론, 종교론 등 도학사상의 결정판 우주변화의 원리

1. 인간의 수수께끼와 참나(진아眞我)의 모든 신비를 풀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한동석 선생의 『우주변화의 원리』란 책은 어떤 사람이 임의적으로 자기가 공부한 것을 주관적으로 쓴 게 아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하도(河圖)와 낙서(洛書), 천지변화의 근본 법칙이 담겨 있는 황제내경(黃帝內經, 1만 독을 하고 쓰셨다.)의 운기론, 노자 장자 열자 등 도가(道家) 세계의 책들, 그리고 불가(佛家)에서 제기하고 있는 생명의 궁극의 근원자리, 유가(儒家)에서 말한 시중(時中)의 도(道), 그때에 맞추어서 중도(中道)에 알맞은 행위를 하고 생각을 하고 심법을 갖는 것, 시중지도(時中之道) 등 우주변화의 원리는 동양문화의 유불선과 동양철학의 우주론의 교과서인 주역, 이 모든 것의 정수(精髓)를 뽑아서 그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 어떤 깨달음의 세계를 제기하고 있느냐 하는 그것에 대한 해답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대우주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역시 바로 '나'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대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주인공인 나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우주의 질서와 우주의 변화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진정한 나를 인식할 수 없을 것이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수많은 성인과 철인들이 종교와 철학 등에서 인간의 본성과 현실의 문제점과 모순, 인간의 구원(무형적인 성숙, 깨달음, 도통, 유형적인 생명 구원 등)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하며 끊없이 인간의 본질문제에 대해 접근해왔다.

 

수천 년간 수많은 종교에서 또 철학자들이 실천하고 외쳤지만,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하였고 이루지 못하였다.

인간에 대한 이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이 우주론에 있다. 우주의 질서가 바로 잡힐 때만이 인류 모두가 진정한 깨달음과 구원의 세계로 나갈 수 있다.

 

 

 

 

 

 

 

 

대우주가 변화하는 원리에 따라서 소우주인 인간도 그대로 변화해 나간다.

주역 계사전에 '근취저신(近取諸身) 원취저물(遠取諸物)' 라 하였다.

가깝게는 자신의 몸에서 진리를 구하고, 멀게는 사물(우주 삼라만상)에서 진리를 찾으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람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기후변화에 그대로 영향을 받는다.

요즘 같은 환절기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날씨가 더워지면 땀을 흘리고, 또 쌀쌀해지면 움추리게 된다.

 

 

 

 

 

 

 

 

동양의 한의학에서는 자연의 기후변화를 관찰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학문이 발전하였다.

그것이 '오운육기학' 인데. 이것이 '의학기상학'이다. 날씨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처방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병뿐 아니라 인간의 내적인 마음 문제로부터 외적인 문제까지 모든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우주의 변화원리와 질서를 공부해야 한다.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소천지가 대천지니라." 라고 하셨다.

우리 인간이 소천지인데, 그 소천지가 바로 대천지라는 것이다.

인간 육신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그리고 영혼까지도두가 대천지인 우주의 축소판이라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의 말씀은 단순히 하늘과 땅을 형상하고 있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다는 말씀을 넘어서 천지(天地)의 진액을 뽑아 놓은 것이 인간이고, 천지의 꿈과 이상을 인간 역사에 실현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인간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천지를 공부해야 한다. 그것이 우주론을 공부해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다.

 

 

천지(天地)가 빚어내는 질서가 시간과 공간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우주다. 따라서 우주론 공부는 바로 천지론 공부가 되는 것이다. 인간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대우주의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고, 대우주의 신비를 풀었을 때 인간의 본질, 인간의 구원 등 모든 문제의 해답을 풀 수 있다.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우리가 이 우주론 공부에서 얻어지는 것은 심법(心法)이 크게 튄다(열린다). 우주론을 공부하면 왜 내가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느냐 하는 존재 이유를 안다. 그것은 인간이 뭐냐? 즉 우주론 공부라는 것은 결론은 인간의 근본을 공부하는 것이다. 바로 내가 태어난 바탕자리인 우주, 그 우주와 결국은 나와의 관계성을 가장 핵심적으로 궁극적으로 거시적으로 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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