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동양 한의학을 창시한 동이족 출신 진주 강씨 원시조 염제 신농씨

by 도생(道生) 2015. 4. 2.

동양 한의학을 창시한 동이족(東夷族) 출신 진주(晋州) 강씨(姜氏) 원시조 염제(炎帝) 신농(神農)씨

 

 

 

 

 

 

 

『환단고기』-『태백일사』-「신시본기」에 의하면 신시 배달국 초대 환웅 천황 때 백성을 먹이고 기르는 임무를 맡은 우가(牛加)였으며,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는 주곡의 벼슬을 하였던 고시씨(高矢氏)의 후손이 염제 신농씨이다.

고시씨는 불로 음식을 익혀 먹는 법을 백성에게 가르치기도 하였다.

 

 

 

 

 

 

 

 

환단고기』-태백일사』-신시본기와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서는 염제 신농씨가 유웅국(有熊國)을 창업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유웅국은 배달국 창업의 역사에 나오는 웅족(熊族)이다.

(우리가 단군신화에서 배우는 곰 토템을 지닌 민족 - 단군신화는 환국과 배달국 (고)조선의 역사가 뒤섞여 있다.)  

 

 

 

 

 

 

 

 

염제 신농 씨는 신시(神市) 배달국(倍達國) 8세 안부련(安夫連) 환웅 천황의 명을 받들어 섬서성 기산현 강수(姜水) 지역에 파견된 소전씨(少典氏)의 아드님이다.

 

유와씨의 따님인 안등(安登)과 결혼한 소전씨는 강수(姜水) 지역에서 군병을 감독하는 직책을 맡고 있다가, 염제 신농씨(炎帝神農, BCE 3218 ~ BCE 3078)를 낳아 자란 까닭에 성(姓)을 강(姜)씨라 하였다. 염제 신농씨의 성(姓)은 강씨이며 이름은 궤(軌) 또는 석년(石年)이라 하였다.

 

진주 강씨의 시조(始祖)는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를 지낸 강이식(姜以式) 대장군이다.

그리고 비조(鼻祖, 원시조)로 모시는 분이 바로 염제 신농씨다. 지구촌에서 전해오는 모든 성씨 중에 가장 오래된 성씨가 강씨(姜氏)다.

 

 

 

 

 

 

 

 

신농씨는 스스로 온갖 약초와 풀들을 맛보고 그 약성을 알아내어 질병에 맞는 약을 만들어 백성의 병을 치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을 만들었고 여기에는 약의 기미(氣味)와 약효 이명(異名을) 서술하였다.

 

더불어 백성에게 토지의 성질을 판결케 하여 그것에 따라 오곡의 파종을 가르쳤고, 농사짓는 경작도구를 만들어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 악기 오현금(五弦琴)과 같은 악기를 만들었고, 삼(마麻)으로 천을 짜서 의복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농사짓고 남은 농산물은 시장을 열어 물물교환하게 하여 시장제도를 처음으로 만드셨다.

 

 

 

 

 

 

 

불(火)의 덕(德)으로 유웅국의 임금이 된 까닭에 염제(炎帝) 신농씨라고 한다.

 

신농씨의 선조인 고시씨가 농사짓는 법을 처음 인류(백성)에게 전해주었기 때문에 고시씨의 덕(德)과 은혜를 기리기 위해 농부들이 일하며 밥을 먹기 전에 밥 한 숟가락을 떠서 '고시례'하는 풍습이 아직도 전해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