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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여신 가이아로 불리는 지구, 흙의 비밀은 모든 것을 함유, 수용할 수 있는 생명의 원천

by 도생(道生) 2015. 3. 28.

대지(大地)의 여신(女神) 가이아로 불리는 지구,

흙의 비밀은 모든 것을 함유, 수용할 수 있는 생명의 원천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는 땅의 여신(대지의 여신)을 '가이아'라고 불렀다.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존재한다. 조금씩 종이 사라지고는 있지만, 아직 지구상에는 약 700만에서 약 2000만 종의 다양한 종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종이 살 수 있다는 지구가 그만큼의 수용력을 갖추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우주에는 행성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런데 왜 지구와 같은 행성을 찾기가 힘들까?

간혹 과학자들이 있을 것 같다는 추정은 하지만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힘들다는 변명만 늘어놓는다.

거기에 대한 해답은 바로 곤(坤)과 흙에 있다.

 

 

 

 

 

 

 

 

곤(坤)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머금을 수 있는 모든 존재의 집결체라는 말이다. 화성, 금성, 목성, 수성 등도 행성이고 유형인 땅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곤(坤)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 행성들은 모든 것을 함유, 수용할 수 있는 응집력이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과학자에게 실망을 안겨줄지도 모르지만 곤(坤)은 이 세상에 지구밖에는 없다. 이 곤이 이러한 응집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하는 근거가 바로 '흙'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응집력을 다른 말로 하면 항상 수용의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만일 일순간, 이 수용력을 던져버리고 한번 팽창한 순간을 갖는다면 막 지구에 수용을 당하려던 어떤 우주의 특정한 요소가 그 순간 멀리 우주공간으로 내동댕이쳐질 것이다.

 

 

 

 

 

 

 

이러한 한순간도 변치 않는 수용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구라는 행성이 다른 타 행성과 다른 탄생의 조건을 가져야 한다. 바로 우주 운동이 팽창을 하다가 다시 수축의 운동으로 전환될 때 이 지구가 형성이 되어야 그것이 가능한 것이다.

 

 

원초적으로 지구가 수축운동의 DNA를 가지게 될 때 오로지 수용의 활동만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의 근거는 흙(土)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바로 이 흙이라는 것이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어떤 물체가 알갱이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그 물체를 이루는 입자가 고도의 팽창과 압력을 같이 받았다는 증거이다. '흙알갱이'는 분열의 극에서 통일이 시작되는 바로 그 시점에서 지구가 만들어졌다는 단서이다.

 

 

 

 

 

 

 

 

흙이 가진 신비는 공기와 비슷하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기가 없어야 비로소 공기의 필요성을 인식하듯이 흙 역시도 이 세상 천지에 널려 있는 것이지만 정작 그 흑의 진가를 알 수 없다.

 

흙의 진가를 알려면 이 흙으로 구성된 지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역학에서는 이 지구를 곤(坤)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태극기에 그려진 괘를 부를 때 '건곤감리(乾坤坎離)' 할 때의 그 '곤'이다. 곤은 땅을 의미하지만 실제로 하늘인 '건'의 반대되는 모든 것을 일컫는 말이다. 좁은 의미에서 곤은 지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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