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추석을 위한 뇌과학1 가족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추석을 위한 뇌과학 가족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추석을 위한 뇌과학 (동아일보, 2013.9.16. 일부 발췌) 행복한 추석을 위한 뇌과학 (동아일보, 2013.9.16) ................. 추석 명절, 자신은 몸이 부서져라 일하고 있는데 TV 리모컨을 들고 노닥거리는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기분은 어떨까. 추석에는 툭하면 말다툼이 생긴다. 왜 그럴까? 미국 조지아 귀넷 대학 연구진은 가족의 사진을 본 사람들의 뇌에서 ‘자신’과 관련된 부분이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가족을 ‘남’이 아닌 ‘나’로 본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남’이 아닌 가족에겐 별생각 없이 상처 주는 말을 툭툭 던진다. ‘망령된 말’이 나오게 하는 데는 술도 한몫한다. 알코올은 두뇌의 전두엽을 마비시킨다. 전두엽은 감정과 충동의 조절.. 2013.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