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소설1 조선 3대 천재에서 변절자가 된 춘원 이광수 최초의 근대소설 무정 조선의 3대 천재(동경삼재東京三才)에서 친일파 변절자가 된 춘원 이광수와 최초의 근대소설 『무정無情』 육당 최남선과 춘원 이광수, 그리고 두 사람의 후손들은 역사의 큰 흐름 앞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불행한 지식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춘원 이광수(1892~1950)는 1910년 단편소설 『무정無情』을 발표하고, 1917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126회에 걸쳐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연재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 소설 『무정』은 1918년 단행본으로 간행된다. 후대에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육당 최남선, 벽초 홍명희, 춘원 이광수는 20세기 초 일본에 유학한 우리 동포 학생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으며 동경삼재(東京三材), 조선의 3대 천재라고 불렸다. 조선의 3대 천재(동경삼재)로 근대문학의 .. 2017.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