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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도3

태평양전쟁의 격전지 남양군도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 일본 제국주의가 1941년 12월 7일 미국 진주만을 기습 폭격하여 시작된 태평양전쟁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전쟁 최대 격전지 남양군도에 강제동원된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 일본 제국주의는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켰고, 1941년에는 미국을 기습 폭격하면서 태평양전쟁을 일으켰다. 일본 제국주의가 전선을 확대하면서 전쟁 수행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일본은 조선인을 강제징집, 군속(군무원), 학도병(소년 및 학도지원병), 강지징용(강제노역), 일본군 위안부 등으로 강제동원한다. 태평양전쟁 당시 남양군도에 강제동원된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의 숫자 통계는 없다. 일본이 강제동원 자료를 고의로 소각 또는 폐기와 은폐를 하거나 전쟁 중 유실되었기 때문이다. 태평양전쟁 말기 남양군도의 사이판 섬을 점령하기 위한 .. 2017. 8. 12.
일제강점기 일본의 남양군도 조선인 노무자 인력송출(이주) 미국과 일본의 격전지 남태평양, 일제강점기 일본이 남양군도에 인력 송출(이주)한 조선인 노무자 일제강점기였던 1939년 일본이 국가총동원법 시행을 전후하여 조선인 노무자를 국내 또는 국외로 보낸 것에는 공통점과 다른 점이 있다. 공통점은 온갖 거짓말과 감언이설로 현혹하고 때론 압박하여 모집과 알선 형식으로 데려가 조선인을 차별하고 감시와 통제 속에 인권은 유린당하고 노예 같은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다른 점은 국가총동원법을 시행하기 전에는 조선인 노무자 인력 송출에 어느 정도 개인의 선택권이 주어졌다는 것이고, 국가총동원법을 시행하고 나서는 조선인 강제징용이란 말 그대로 개인이 거부한다고 해도 강제로 동원했다는 점이다. 1946년 7월 1일 미국은 남태평양 마셜 제도에 있는 조그만 비키니 섬에서 핵폭탄 .. 2017. 8. 6.
일본의 태평양전쟁과 해양패권의 전진기지 남양군도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전쟁과 일본 제국주의의 해양패권 전진기지 남양군도 남양군도(南洋群島)는 말 그대로 남태평양 지역에 무리 지어 있는 여러 섬에 대한 총칭이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일본은 연합국이 되었고, 독일의 식민지였던 남양군도에 상륙해 점령하고 통치한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서 일본이 남양군도를 위임 통치형식의 공식적 지배가 시작된다. 1931년 일본의 자작극인 만주사변과 1932년 일본의 꼭두각시 나라 만주국 건국으로 사면초가에 몰린다. 1914년부터 시작한 남양군도에 대한 일본의 통치는 1933년 일본이 국제연맹을 탈퇴하지만, 1945년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남양군도 통치를 계속한다. 일본은 사이판, 마셜 제도(諸島, 여러 섬), 캐롤라인 제도, 팔라우.. 2017.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