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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2

노예무역 반대운동가 성공회신부 존 뉴턴 노예무역상에서 노예무역 반대운동가로 변신한 성공회 신부 존 뉴턴 대영제국은 산업혁명과 함께 노예제도를 더 확대한다. 많은 인력과 돈이 필요했던 당시에 노예무역은 황금알을 낳는 영국 성장의 원동력 중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된다. 1745년 존 뉴턴은 20살이 됐을 무렵부터 노예무역을 시작해 많은 돈을 벌었으며, 그 돈으로 자신 소유의 노예선을 갖는 선장에까지 오르게 된다. 그러다 1748년 그의 노예선은 큰 폭풍을 만나게 되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존 뉴턴은 무작정 무릎 꿇고 신(神)에게 기도를 올린다. "신이시여! 자비를 베푸소서"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어느새 폭풍은 거치고 맑은 날씨로 돌아왔다. 존 뉴턴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신에게 자신을 바칠 것을 다짐하게 된다. 존 뉴턴은 이 일이 있고 나.. 2019. 1. 13.
노예무역으로 세계최강 해군력을 만든 대영제국 황금알을 낳는 노예무역으로 세계최강 해군력을 만든 대영제국, 남아프리카 연방(남아공)을 만들다. 18세기 후반 현재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부 지역에 유럽인들이 약 2만 명으로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영국이 인도항로 확보를 위해 살기 좋은 케이프 식민지를 차지하기에 이른다. 이때부터 영국과 현재의 남아공 지역에 먼저 정착해 있던 보어인(네덜란드 농부)들 간에 오랜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영국은 노예제도를 폐지했다. 농장에서 노예를 부리던 보어인(네덜란드 농부)들은 드디어 분통을 터트리고 말았다. 사실 '최고의 노예상인'이라는 수치스런 불명예 국가인 영국은 황금알을 낳는 노예무역으로 세계최강 해군력을 만들었다. 영국은 금이 있는 지역과 자원이 있는 나라를 식민지화해 가면서 대영제국을 넓혀 나갔.. 2019.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