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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군2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특집 다큐 예고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 특집 다큐 예고 1946년 5월 15일 일본 땅에 묻혀있던 세 분의 의사(義士)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습니다. 중국 상해 홍구공원 의거의 주인공 윤봉길 의사, 일왕(日王) 행렬에 폭탄을 투척한 주인공 이봉창 의사, 중국 주재 일본 공사를 사살을 계획했지만, 밀정의 밀고로 실패한 백정기 의사의 유해는 부산에 안치됐고, 6월 15일 부산공설운동장에서 수많은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추도식을 열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이 추도식을 주도했고, 6월 16일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삼의사(三義士) 유해는 서울로 모셔와 現 조계종 조계사에 임시 안치하고 빈소를 차렸습니다. 1946년 7월 6일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삼의사의 유해 봉안식은 국민장(國民葬)으로 거행한 후 효창공원에 안장.. 2021. 8. 14.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과 봉오동 전투 항일 의병장 출신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여천(汝千) 홍범도 장군과 봉오동 전투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1868~1943)은 19세기 말 일제에 항거하며 분연히 일어선 항일 의병장 출신으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약 50년 동안 무장투쟁을 한 독립운동가다. 평민 출신의 의병장 여천 홍범도 장군은 대한의 백성에게는 항일투사로 추앙받았으며, 일본 제국주의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무서운 존재였다. 평양에서 평민의 아들로 태어난 홍범도 장군은 어려서 조실부모하고 10대 중반에 평양 감영에 입대했다가 부정부패가 판치는 군대의 부조리를 보고 병영을 탈출한다. 머슴과 사냥꾼, 노동자로 떠돌던 홍범도 장군은 금강산에 있는 절에 들어가 한동안 지냈다. 일제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때 수많은 우리 동포를 .. 2017.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