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패권전쟁' 태그의 글 목록

동세서점(東勢西漸)의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동아시아 패권전쟁, 김종성 지음)

 

 

 

 

100년 전, 동아시아는 서세동점(西勢東漸, 서양 세력을 차차 동쪽으로 옮김)의 물결 속에 해양세력의 침략에 무참히 당한 결과 대부분의 나라가 해양세력의 식민지로 전락했었다. 하지만 21세기는 100년 전의 양상과 사뭇 다르다.

 

지는 해인 미국, 뜨는 해인 중국의 패권구도 변화 속에서 동아시아는 동세서점(東勢西漸)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동아시아는 지금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나라의 21세기 패권전략이 충돌하는 길목에 서 있다.

탈냉전 이후 유일 패권국가로 세계를 지배해온 미국과 화평굴기(和平堀起, 평화롭게 우뚝 선다) 노선으로 포스트 팍스아메리카를 준비하는 중국.

이 두 나라는 지난 2011년 정상화딤을 통해 상호공존과 협력의 미래 관계를 천면했지만, 이러한 G2체제가 머지않아 긴장과 대립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데는 다들 공감할 것이다.

 

지는 해와 떠오르는 해의 대립 속에서 한반도의 나아갈 방향과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또한 한국과 북한, 일본과 러시아 등 지역 내 국가들의 미래전략은 어떤 방향으로 정립되어야 할 것인가.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우리의 대처 방안에 해답의 단초를 본서에서 찾아 변화하는 시대에 슬기롭게 이를 대처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하여 단순히 위기로 보이는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의 쟁점을 주도함으로써 그 위기를 기회로 멋지게 변모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뉴밀레니엄이 동아시아 패권, 나아가 세계사의 주도권을 대한민국이 이뤄가기를 희망차게 기대해 본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죽풍 2014.08.10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소개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2. 아쿠나 2014.08.10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은 책인듯~
    동세서점의 시기와 동아시아패권전쟁에 대해서
    주말 아침 잘 보고 가요~
    남은 일요일 잘 보내세요 ^^

  3. 여행쟁이 김군 2014.08.11 0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동아시아 패권 변동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동아시아 패권전쟁, 김종성 지음)

 

 

 

팍스 아메리카나(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평화)가 서서히 종언을 고하고 있는 동아시아 패권의 변동기에 대한민국이 살아남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이에 대해서 저자는 '살아남으려면 동아시아를 알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동아시아 과도기 속에서 한민족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을 제시하고 있다.

 

 

태평양 양안을 골고루 배려하라.

미국의 변절에 대비하라.

사안별로 동맹국을 바꾸라.

하나의 쟁점에만 매몰되지 마라.

남북관계에 영향력 강화의 실마리를 찾아라.

지역통합, 일본의 과거청산이 전제조건.

한국은 동아시아 통합의 조정자가 되라.

모든 준비는 안에서부터, 통일이 가장 급선무.

 

또한 이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통일'임을 강조한다.

 

위의 주장과 관련하여 몇 가지 실례를 들어본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제질서의 과도기 때 꼭 준수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특정 국가에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이 공산화되기 전에는 미국이 중국을 우방으로 삼아 동아시아 패권전략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국민당의 패배로 중국이 공산화되자 전략을 수정하여 패전국 일본을 도우며 우방으로 삼는 노선을 견지했다.

그리하여 패전국 일본은 미국의 비호 아래 전후 사면권을 얻어 성장할 수 있었고, 이러한 미국의 부도덕한 행태로 우리나라는 친일 역사를 제대로 청산할 수 없개 되었다.

 

대만의 경우도 미국, 한국,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로부터 국교를 단절 당하는 서러움을 받았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니 일본의 역사왜곡이니 하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여기서 우리는 '힘'이 모든 것을 왜곡시키는 세상에서 과연 '정의란 존재하는가'라는 의심을 품게 된다.

결국 국가든 개인이든 힘이 없으면 언제든지 역사와 현실의 희생양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정세의 변화에 적절히 대비할 수 있는 역량, 곧 힘을 길러야 한다.

 

 

              

 

6자회담의 경우,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6자회담도 더이상 북핵문제를 해결만을 위한 회담은 아니다.

조금만 깊이 사안을 들여다보면 이 역시 수긍할 수 있다.

이 문제를 20년 가까이 질질 끌고 있는 이면에는 '패권'이라는 코드가 숨겨져 있다.

 

북한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의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해, 미국은 자국의 동아시아 패권을 방어하기 위해, 핵 문제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알게 모르게 양국 모두는 변화의 시기에 쟁점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금도 보이지 않는 혈투를 벌이고 있다.

 

저자가 본서를 출간한 시기는 김정일 사망 전인 2011년 3월이다.

그 이후 사태가 급변하여 김정일 사망 후 북한은 김정은이 3대 세습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의 동아시아는 본서가 출판될 당시보다 훨씬 더 암울한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미국과럽발 글로벌 경제위기, 중국과 미국 G2의 패권을 향한 대립, 북한 체제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불똥이 어디로 튈지 그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이런 전대미문의 불안한 현실에서 우리는 더욱더 동아시아 정세뿐만 아니라 세계 정세변동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다각적인 대비 방안을 마련해 두고 있어야 한다.

 

물론 개인도 예외일 수 없다.

동아시아의 급변하는 운명 속에서 국가뿐만 아니라 우리 개인도 알게 모르게 깊숙이 개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버크하우스 2014.08.09 0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 청결원 2014.08.09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3. 유머조아 2014.08.09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한말처럼 휘말리지 않고 부국강병으로 나라가 굳건하게 발전되리라 믿어봅니다~~

  4. 아쿠나 2014.08.09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시아패권전쟁에 대해서
    덕분에 잘 알아가네요 ~
    즐건 주말 되세요 ^^

  5. 주부s 2014.08.09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시아 정세에 대해 잘 보고 가요^^

  6. 유라준 2014.08.09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신대로 우리 힘을 길러야 하고, 또 주변 정세에도 예의주시해야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7. 여행쟁이 김군 2014.08.10 0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랄게요